검색결과
  • 아파트 수도계량기 얼어터져 한겨울 식수난 소동

    ◎공사비 줄이려 보온재 제대로 안써/서울서 이틀새 2천6백건 발생/주공ㆍ시영 많은 상계등 피해 극심 수도 서울의 현대식 아파트단지 곳곳에서 영하 10도를 밑도는 5일간의 추위에 상

    중앙일보

    1990.01.24 00:00

  • 장애자 강시헌씨(마음의 문을 열자:15)

    ◎시계수리 자격증 “빛바랜 훈장”인가/전자시계 밀려 일터 잃어/찌든 가난 못이겨 어린 남매도 가출 형사미성년자인 소매치기 딸(12)을 데려가라는 연락을 받고 16일 서울 남대문경찰

    중앙일보

    1990.01.19 00:00

  • 고지대 영세민 추위·오물·식수난 ″3중고〃

    쓰레기와 분뇨는 쌓여가고 수도 물은 나오지 않고-. 고지대 저소득층 밀집지역 주민들은 겨울이 깊어갈수록 설움도 커진다. 서울시는 88년부터 도시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정책의 최우선

    중앙일보

    1990.01.16 00:00

  • 서울 길동 플라자 아파트(마음의 문을 열자:7)

    ◎훈훈한 정으로 「회색벽」 녹인다/3백54가구가 한가족처럼 지내/바자 열어 경조사 부조ㆍ학비 지원 『와­ 윷이다,윷. 정연엄마 한번만 더 윷이 나오면 우리가 이기는거야.』 하얀 머

    중앙일보

    1990.01.10 00:00

  • 영정 없는 빈소

    27일 오후 서울청량리 동산 성심병원 영안실에는 뒤늦게 몰려온 추위 속에 영정도 없는 빈소 3개 가 설렁하게 차려져 있었다. 이날 새벽 술 취한 손님의 발길질에 석유난로가 쓰러지면

    중앙일보

    1989.12.28 00:00

  • 종로구 충신동 소방도로 중 56평 싸고 주인-서울시 억대 땅 싸움

    서울시가 개인 땅에 보상이나 동의도 없이 길을 내고도 보상요구 조차 거절, 땅 주인이 철조망으로 길을 막고 서울시와 주민들을 상대로 토지사용료를 내라고 요구하는 이색 시비가 벌어지

    중앙일보

    1989.12.02 00:00

  • 초겨울 아파트촌 난방비상

    정유회사 대리점들의 느닷없는 겨울 난방용 벙커 C유 값 인상협박에 서울시내 아파트촌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주민들이 분노, 정면 대결상태로 치닫고 있다. 치열한 단골 확보 경쟁 속에

    중앙일보

    1989.11.25 00:00

  • 마실 물도 먹을 식량도 입을 옷도 없다|수해에 시달리는 전남 주민들

    【전남=임시 취재반】수마가 할퀴고 간 나주·장성·벌교 등 전남 수해 지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26일 오후 물이 빠지면서 흉측한 윤곽을 드러낸 시가지 골목골목에는 분뇨·오물·쓰

    중앙일보

    1989.07.27 00:00

  • (2)|특권 의식 만연 탈법에도 태연|"내가 누군데…"

    6공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3월22일 오전 충북 보은 군청에서는 한 토막 해프닝이 연출됐다. 보은 군청 초도 순시에 나선 H지방 병무청장이 군청에 도착하자마자 병무 행정 보고도

    중앙일보

    1989.07.07 00:00

  • 파업과 직업 윤리

    서울 고덕아파트 관리노조가 난방과 온수를 끊고 감행한 파업은 노조활동의 행동 양태와 한계에 강한 의문과 우려를 낳게 한다. 이번 파업이 일단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언제 재연될지도 모

    중앙일보

    1989.03.02 00:00

  • 난방까지 꺼서야 되겠나

    1일 오후 3시쯤 서울 고덕 주공 9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이 아파트 관리 노조의 파업으로 밤새 추위에 시달렸던 주민들이 노조원들에게 분노에 찬 고함을 퍼붓고 있었다. 임금

    중앙일보

    1989.03.02 00:00

  • 「아파트 노조」 난방 끄고 파업|고덕 주공 9단지-임금 인상 요구 첫 실력 행사

    고덕 주공 9단지 아파트 관리 노조가 파업에 돌입, 1천3백20가구 주민 6천여명이 영하의 날씨 속에 난방·온수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아파트

    중앙일보

    1989.03.01 00:00

  • 폭력추방 캠페인(8)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꽹과리와 북을 두드리면서 조용한 아파트단지를 온통 소음과 불안 속에 몰아넣는 바람에 일부 주민들은 심각한 히스테리증상까지 일으키고 있어요.』(서울 목동아파트

    중앙일보

    1989.02.14 00:00

  • 은둔 두달…전씨의 백담사 생활|"자업자득"되뇌며 정치얘기는 안해

    전두환·이순자씨 부부가 백담사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한지도만 두달이 돼간다. 지난해 11월23일 5공의 모든 정책에 대해 사죄하고 입산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하산하지 않은 채

    중앙일보

    1989.01.20 00:00

  • 인북부 영상의 추위 주민 18명 목숨잃어

    ■…인도 북부지방의 추운 날씨로 최근 며칠동안 18명이 사망했으며, 9일의 날씨는 최근들어 가장 낮은 기온인 섭씨 6·2도를 기록했다고 인도언론들이 9일 보도. 북부산악지역인 히마

    중앙일보

    1989.01.10 00:00

  • 중국 청해성에 "골드러시"

    중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서부·청해성에 때아닌 금 열풍이 불면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만명의 중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매서운 추위와 강제노동수용소로 유명한 이곳이 요즘은 희망의 땅

    중앙일보

    1989.01.05 00:00

  • "인구가 3만 시가 지표서 사라졌다"

    대 참사가 발생한 아르메니아공화국 북서부지역은 폐허화 된 상태에서 시체발굴 및 인명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공산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지는 터키국경부근에 있는 레니나칸

    중앙일보

    1988.12.09 00:00

  • 딸·사위 만나 촛불로 밤새워|은둔 6일 맞은 전씨 부부와 백담사 주변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내설악 계곡의 백담사에 은둔 한지도 벌써 6일째. 날이 갈수록 전씨 부부는 참회와 고행의 무겁고 침울한 표정 속에 인과응보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불

    중앙일보

    1988.11.28 00:00

  • 흙건축의 무한한 가능성 도전

    흙처럼 인간의 생활과 가까운 것도 없다. 일군의 고대 그리스 자연 철학자들은 흙을 물·불·공기와 함께 자연생성의 기본요소로 생각했다. 흙은 인간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고 몸을

    중앙일보

    1988.11.08 00:00

  • 목동아파트 전선도난 냉방소동

    4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내 지하전력 공동구에서 불이나 열병합 발전소로 전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이 타는 바람에 11개 단지 1만8천여 가구의 전력과

    중앙일보

    1988.03.05 00:00

  • 안방까지 보인다

    지하철역 주변 주민들의 사생활보호를 위해 설치된 지하철 2호선 성내역 가림판(가로1·2m,세로 lm)7개가 깨진지 3개월 이상 방치돼 있다. 또 깨진 창으로 찬바랍이 불어 아침·저

    중앙일보

    1988.03.02 00:00

  • 캘거리통신-개회식은 세계 패션쇼장

    ○…캘거리동계올림픽 개막식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 현란한 무용과 합창으로 시종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개회식은 6만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캐나다 최초의 여성총독인「잔스·

    중앙일보

    1988.02.15 00:00

  • 남-북한 "겨울"만암은 4번째-이민우 특파원

    캘거리 동계올림픽 참가국은 모두 59개국이라고 대회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84년 사라예보 종합우승국인 동독(금9·은9·동6)을 비롯, 소련·미국 등 강호들이

    중앙일보

    1988.02.06 00:00

  • 선거 선심 공사 기공식만 갖고 중단

    「12·16」대통령 선거전 때 행정당국이 앞다투어 경쟁했던「선심공사」가 대부분 기공식만 갖고 공사를 못했거나 일부 시작한 공사도 중단돼 심한 후유증을 낳고있다. 특히 일부지역공사는

    중앙일보

    1988.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