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얼어죽어가는 보스니아

    『정신병 환자들이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알몸으로 눈위를 걸어다니고,환자들이 불기도 없는 병실에서 오돌오돌 떨며 밤을 지샌다.수술실에 난방이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수술도 받지

    중앙일보

    1993.11.23 00:00

  • 2.앉은뱅이밀

    땅에서 완전 멸종된 것으로 작물 연구기관이나 관련 학계에 보고된 토종「앉은뱅이 밀」이 틀림없어 보이는 밀종자가 경남남해군설천면덕신리 몇 농가에서 대를 이어가며 재배해 오고 있는 사

    중앙일보

    1993.10.08 00:00

  • 미 동부 폭설·폭풍/96명 사망

    【뉴욕·워싱턴·아바나 AP·AFP=연합】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북부 메인주에 이르는 동부 해인지대 전역에 지난 13일 금세기 최악의 폭설을 동반한 폭풍이 엄습,최소한 96명이

    중앙일보

    1993.03.15 00:00

  • 시베리아의 야쿠트족

    야쿠티아의 기온을 두고「100도」란 말이 있다. 겨울에는 영하 60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고 한여름인 7월에는 반대로 수은주가 40도까지 올라가 1년간의 기온 차를 합치면 100도가

    중앙일보

    1993.03.09 00:00

  • (1)「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서낭당 등 한국인 민속 빼 닮아-김태곤 경희대중앙박물관장

    붕괴하고 있는 「붉은 제국」 구 소련에는 1백개가 넘는 원주민이 살고있다. 지난 89년3월 모스크바에서는 26개 원주민대표가 모여 소비예트 북방소수민족협회를 결성, 민족독립을 외쳤

    중앙일보

    1993.02.23 00:00

  • 「뛰는 물가잡기」시민운동/서울 성북구 1천5백명 거리로 나서

    ◎“멋대로 올린 업소 이용않겠다”/골목 돌아다니며 상인들 설득/당장 값내린 갈비탕집 주인에 박수도 『주민 참여없이는 물가를 잡을 수 없습니다.』『요금을 멋대로 올린 업소는 이용하지

    중앙일보

    1993.01.20 00:00

  • 4천여명 고립… 생필품 비상/영동 폭설

    ◎등반객 1명 사망·11억 피해/호남·서해안에도 대설주의보 【강릉=홍창업기자】 나흘동안 폭설이 내린 강원도 영동지방은 16일 밤 눈이 그쳐 17일부터 미시령을 제외한 산간도로가 모

    중앙일보

    1993.01.18 00:00

  • 시베리아 혹한 사라졌다/올겨울 평균 20도이상 높아져

    ◎지구온실화·주변 공단영향 규명 분주 『영하 40도는 추위가 아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40도를 밑도는 러시아 시베리아에 올 겨울들어 혹한이 찾아오지 않고

    중앙일보

    1993.01.01 00:00

  • 철거민의 훈훈한 성탄(촛불)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시겠다는 성탄의 참뜻은 화려한 명동거리가 아닌 이곳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25일 낮 12시30분쯤 서울 도봉2동 중랑천변 뚝방에서는

    중앙일보

    1992.12.26 00:00

  • "시민 온정에 추위도 잊어요"|명동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박현배씨

    1896년 겨울,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본부 측이 난파됐다 구조된 선원들을 돕기 위해 거리에 국냄비를 걸어놓고 「이 냄비에 국을 끓게 합시다」라고 외치며 모금한데서 비롯됐다는

    중앙일보

    1992.12.24 00:00

  • 한파녹인 연탄 선물(촛불)

    올들어 가장 매섭다는 추위가 닥친 23일 오후 서울 상도동 달동네 주민 박경준씨(73·여) 등 4명은 동작구 보건소 간호사들의 모임인 「신우회」(회장 최양희·53) 회원들이 가져온

    중앙일보

    1992.12.24 00:00

  • 미「화초왕」갑부가 중국서 새출발

    『은퇴 후 5년동안 세계일주여행과 골프로 세월을 보내면서 「아! 나는 이렇게 가치 없이 늙어 죽을 작정인가」하는 회의에 빠져들었어요. 또 일이 그리웠고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일이

    중앙일보

    1992.12.04 00:00

  • 건설업자 김성필씨 아파트 무상기증/영세민 보금자리선물(지방패트롤)

    ◎경남 창원시 성원아파트/보훈가족 등 천여세대 입주/상가수입으로 자활기금 적립/5년동안 관리비부담도 없어/“이사걱정 없이 편한 생활 꿈만 같다” 감격 90년 11월 창원의 중소건설

    중앙일보

    1992.11.29 00:00

  • 얼음계곡 온몸이 시린 천혜 피서지

    무덥다. 계속되는 장마속에서도 후덥지근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서객들은 계곡과 바다로 달려가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다. 이럴때 복더위속에서도 얼음

    중앙일보

    1992.08.02 00:00

  • 곪아터진 신도시 「부실」/분당임대아파트 120가구 “피난”

    ◎난방 안되고 천장서 물새/빈집 이주 보름간 대보수/시범단지 한양건설 시공 1개동 【분당=전익진기자】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임대아파트 328동 1백20가구 6백여명의 주민 전체가

    중앙일보

    1992.04.04 00:00

  • 6층건물 무너져 깔린 생존자 구출/터키 대지진 참사현장

    ◎주민들 추위속 구호품차량 습격도 ○…13일의 지진으로 6만명이 집을 잃은 에르진잔 지역에는 14일 현재 9천7백개 이상의 텐트와 4만7천여개의 담요들이 배급됐으나 많은 주민들이

    중앙일보

    1992.03.16 00:00

  • 광주 가스폭발 “후유증”심각/아파트 난방끊겨 주민 추위에 떨어

    ◎공장 보일러도 효율 떨어져 불량품 급증 【광주=이해석기자】 해양도시가스 제1공장 폭발사고로 가스압력이 낮아져 광주시내 일부아파트·가정에 난방용가스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중앙일보

    1992.02.25 00:00

  • 가스사고 성남시영아파트

    도시가스 누출로 입주민 3명이 숨지는 사고까지 빚었던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과 금광동등 시영임대 아파트가 물이 새고 보일러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있어 입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

    중앙일보

    1991.12.28 00:00

  • 유가 인하분 달동네 복지에 썼으면

    도시영세민들의 마음을 더욱더 얼어붙게 하는 추운 겨울이 오면 누구에게나 가장 절실한 것은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한 희망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중앙일보

    1991.12.24 00:00

  • 날림시공 환경미화원 휴게소|급수·난방안돼 "무용지물"|올해도 한겨울 추위걱정

    서울시가 올들어 환경미화원의 휴식과 사기향상을 위해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4백96개소의 환경미화원휴게소 대부분이 졸속·날림공사로 지어져 수도·전기·온수공급 시설등이 설치돼

    중앙일보

    1991.12.23 00:00

  • 「분당임대」추위에 떤다/2백여가구/벽에 물새고 난방도 제대로 안돼

    【분당=이철희기자】 분당신도시 시범단지의 제2차 임대아파트 대부분이 천장과 벽에서 물이새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분당신도시 임대아파트 입

    중앙일보

    1991.12.21 00:00

  • 차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기병 “주범”/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원인균 모르는 경우 30∼40%/알레르기·대기오염도 한몫 환절기를 맞아 감기·기관지염 등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많은 질병이 계절적으로 발생빈도를 달리하고 있지만 호흡기질환만

    중앙일보

    1991.10.27 00:00

  • 이라크 쿠르드반군 궤멸/3백만명 대탈출

    ◎대량살육·굶주림에 떨어/터키국경 폐쇄따라 산악지대로 피신 【니코시아 로이터·AFP=연합】 마지막 반군거점인 이라크 북부 슬라이마니야시를 정부군에 빼앗긴 최대 3백만명에 이르는 이

    중앙일보

    1991.04.04 00:00

  • 노란 봄 물결 "넘실" 제주 유채꽃 관광 "절정"

    춘래불이춘. 식목일이 다가와도 내륙은 아직 꽃샘 추위에 시달리고 있지만 남녘의 섬 제주도는 지금 온통 노란색 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2백50㎞ 남짓의 해안선을 따라 마치 황금색 벨

    중앙일보

    1991.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