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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떴다, 영하 30도 추위는 잊었다
모두가 꿈꾸는 오로라 여행. 사실 쉽진 않다. 오로라(북극광)가 나타나는 지역은 멀고 춥다. 작심하고 가도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허탕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오로라 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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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더비] 고민정은 투명, 오세훈은 분홍…마스크에 담긴 광진을 유세전략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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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더비]② 고민정은 투명, 오세훈은 분홍…마스크에 담긴 광진을 유세전략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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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시베리아 한 복판, 진달래와 서낭당의 모습을 한 바이칼호
바이칼 호수 ━ ⑭바이칼호, 3000만년의 지구 역사와 북극 정령이 깃든 곳. ━ 동시베리아 북극 여정의 시작점 ‘시베리아의 갈라파고스’, ‘성스러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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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주민센터 아닌 약국 왜···"주민 소요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충남 논산시의 한 농협하나로마트 출입문에 공적 마스크 판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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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증환자 입소 앞두고···경산 주민들 밤새 입구 봉쇄
4일 오후 4시쯤 찾은 경북 경산시 경북학숙 정문은 인근 주민들이 설치한 텐트와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지정 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으로 가로막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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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주민투표 ‘불복’ 여론 악화…군위 “모르고 하는 소리”
대구통합신공항 건설 후보지 확정을 위한 주민 투표가 열린 21일 오후 경북 군위군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영만 군위군수가 주민들과 함께 개표 결과를 기다리다 군민의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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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린다는 말 나온지 20년” 영등포 쪽방촌 개발 이번엔 될까
영등포 쪽방촌 모습. [사진 뉴스1] "여기 헐린다는 건 20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예요. 4년 전에도 여기에 45층짜리 건물 두 개 들어선다고 조감도까지 나왔었다니까.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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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공항 투표결과 불복하는 군위군 …탈락 지역 유치 신청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경북 군위·의성 주민 본 투표가 끝난 22일 오전 김영만 군위 군수(가운데)와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삼국유사문화회관 사무실에서 유치신청서에 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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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공항 비안·소보 선정···3000억 '선물 보따리' 풀린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경북 군위·의성 주민투표가 실시된 21일 오후 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개표 결과 의성군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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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구통합신공항 주민투표에 촉각 세운 후보지 주민들
21일 경북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중 한 곳이다. 김정석 기자 21일 오후 경북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1961년 개항한 대구공항의 이전 후보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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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할머니도 추위 뚫고 왔다···대구통합신공항 투표 행렬
21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에 마련된 의성군 제2투표소 앞에서 추위를 쫓기 위해 화목난로 불을 쬐고 있다. 김정석 기자 1961년 개항한 대구공항의 새 둥지를 정하는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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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자연이 빚어낸 신기 현상 역고드름…'기도하는 여인'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 다양한 역고드름이 땅에서 하늘로 자라고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옛 경원선 폐터널. 터널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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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터서 빗물 퍼내고···따뜻한 날씨가 미운 겨울축제 눈물
겨울비가 내린 지난 7일 오전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에서 공무원들이 얼음낚시터 행사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빗물을 퍼내고 있다. [연합뉴스] ‘소한(小寒)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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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7~8㎝ ‘살얼음’ 낚시축제···비까지 내려 “부교 위에서”
겨울비가 내린 7일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에서 공무원들이 얼음낚시터 행사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물을 퍼내고 있다. [연합뉴스] “겨울비에 얼음판 강도가 약해져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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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북극곰과 고래의 영혼이 오로라로 변한 알래스카 최북단 마을
알래스카 최북단 우트키아비크의 고래뼈 조각공원 위로 오로라가 펼쳐졌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⑨ 알래스카 우트키아비크 ‘하얀 사막’.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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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고구마를 키우는 전략…농촌에도 '스토브리그'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61) 연말연시라는 것이 실감 나려면 결국 TV를 켜야 한다. 1년 내내 눈길도 보내지 않았지만 방송국에서 하는 그들만의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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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백두산에 공들이는 김정은…새 길은 거기에 없다
━ 한겨울 ‘백두혈통’ 띄우기 뭘 노리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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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서 면사무소 명예 주무관 된 '곶감이' 유튜브 스타 꿈꾼다
완주군 운주면사무소가 지난 9월 입양한 유기견 '곶감이'. [사진 완주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곶감이'예요. 태어난 지 8개월가량 된 흰색 암컷 진돗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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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공무견 견생역전…면사무소 ‘주무관’된 곶감이
전북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9월 입양한 ‘곶감이’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 운주면사무소] 흰색 암컷 진돗개가 마당에 한가로이 누워 있다. 앞발로 잡고 있던 테니스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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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스파오, 노숙인에게 발열내의 전달
캐주얼 브랜드 스파오는 이랜드재단, 서울시와 함께 23일 ‘웜테크 서울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달식에서 스파오는 자사의 발열내의 윔테크 4000장과 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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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불과 얼음이 공존하는 북극나라가 세계 5위 부국
아이슬란드 스나이스펠스외쿨 국립공원 [사진 아이슬란드 관광청] ━ ⑥ 북극이사회 회원국 아이슬란드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는 비록 인구 35만 명에 불과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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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태풍 ‘미탁’ 피해지역 울진군에 복구 위한 구호물품 전달
(왼쪽부터) 울진군수 전찬걸, 굿피플 부회장 유순형.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5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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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낙상 막는다” 도로에 열선 깔고, 온기텐트엔 환기시설
서울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일대에 ‘온돌 보도’가 놓였다. 보도블록 안에 약 30m 길이로 ‘열선’(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하기 위한 선)을 깔아둔 것이다. 서초구청은 빙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