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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여성·귀화 이민자 … 요즘 기업들 ‘맞춤형 나눔’
LG, 음악 영재를 찾고 과학의 꿈 키워주고 그들의 사회 공헌은 청소년에 맞춰 있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사이언스 리더십 프로그램’ 을 운영해 글로벌 청소년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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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13개 팀으로 나눠 전기·수도·가스 덜 쓰기 경쟁
‘1102호 -169㎏, 1104호 +178㎏, 705호 -101㎏…’. 서울 강북구 수유2동 현대아파트 새댁팀 환경가계부의 일부다. 지난해 12월 이 아파트 팀원들의 이탄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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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보듬는 ‘효사랑’ 물결
손자 2명과 함께 사는 최종수(78·광주시 남구 방림동) 할아버지는 꽉 막혔던 가슴이 다소 뚫린 기분이다. 공장을 다니며 생활비를 벌던 부인(64)이 병석에 누운 2월 초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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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학문 중심의 미래형대학 세종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중!
명문 고등교육기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이병화)가 1월 9일부터 1월 29일까지 2009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 불어 닥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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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모임 “희망을 봤다”
아줌마들의 수다가 떠들썩하다. 그녀들의 수다는 육아와 교육을 비롯해 각종 생활정보의 보고이기도 하다. 때론, 지역문제에 대한 성토와 개선안이 오가기도 한다. 그야말로 민심의 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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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직장인에 최고 인기!
명문 고등교육기관 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0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지 삼일만에 작년대비 지원율 75%를 달성하며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려운 시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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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고등교육기관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주의적 글로벌 리더 양성
지난 10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고등교육기관 전환 인가를 받고, 디지털 명문사학으로 자리 잡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이병화)가 2009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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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끊어버려! 2명에 1명꼴 금연성공
새해 초기에 결심했던 금연. 지금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담배의 유혹을 물리쳤을까? 고양시 주민들의 금연 활동이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금연 클리닉 신청자중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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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 “정권 도울지 말지 박근혜 전 대표가 선택해야”
의석수 172석을 자랑하는 한나라당이 극도한 무기력증에 빠졌다. 종부세 문제로 당은 사분오열됐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 문제도 좀처럼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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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토론으로 다진 강한 유대감… 사법파동의 단골 주역
법원 ‘이념 논쟁’의 핵으로 떠오른 단독 판사는 법원에서 어떤 위상과 역할을 갖고 있을까. 단독 판사는 재판장인 부장판사와 배석판사들로 구성되는 합의부와 달리 법관 한 명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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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좋은 대전’공무원이 나섰다
1일 오전 10시30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 보문산 야외음악당. 자전거 헬멧을 쓰고 울긋불긋한 운동복을 입은 30∼50대 시민 30여 명이 모였다. 자전거를 타고 야외음악당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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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내 北에 큰 변화 … 중국군 진주엔 주민 거센 저항”
-왜 지금 연대를 만들었나. “4년 전 내가 탈북했을 때만 해도 김정일 체제가 10년 이상 갈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3~5년 안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초조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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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잘 사는 공간을 위하여
곤충과 식물이 공생관계임을 모티브로 삼은 무주 곤충박물관. 관람객은 반딧불이 생태공원 안에 지어진 박물관에서 지하와 지상과 하늘로의 긴 여행을 떠난다. 얘기는 10여 년 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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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문화강좌 개설을 놓고 회의가 한창이더니 어느새 자전거에 올라 동네 구석구석을 살핀다. 뙤약볕 아래 밭일도 거를 수 없는 일과다. 잘 자란 고구마는 올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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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서울 서대문갑,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세 번째 승부
통합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7일 서울 아현동에서 유세를 마친 뒤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짓궂은 인연이다. 18대 총선의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에서 맞붙은 통합민주당 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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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셔틀콕 사랑' 세대간 벽까지 허물어
"정발산 클럽 화이팅!" 정발산 배드민턴 클럽 내 여성 소모임 '여민사' 회원들이 손을 모으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힘찬 기합과 함께 셔틀콕이 허공을 가른다. 이마엔 어느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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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 최고 ① 일산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을 꼭 보듬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장애어린이 생활시설. 노란 조끼를 걸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과자상자를 한아름 안고 찾아왔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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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피랍자 19명은 누구인가
▶고세훈(27) 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99학번으로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샘물교회 봉사단원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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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 손잡고 함께 걸어요
서초·성동구 등 정기적으로 걷기대회 … 참가비 없고 운 좋으면 경품도 구청에서 개최하는 걷기대회에 참가하면 이웃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사진은 5월 강동 그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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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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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로만 구성 '린나이 오케스트라' 20년
31일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린나이코리아 ‘팝스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막바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주경야악(晝耕夜樂)'. 퇴근 길 발걸음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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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가족과 같이, 인천 은혜병원
지금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정신 질환이라고 하면 숨겨야 하는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조울병과 정신분열병등의 정신 질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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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한나라당 빅3, '모세'되겠다는 생각가져야"
남경필 "한나라당 빅3, '모세'되겠다는 생각가져야" 남경필 의원은 유난히 성경 얘기를 많이 꺼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성경에서 내년 대선의 해답을 찾고 있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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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면 젊어져요"
올해 73세인 양재혁씨에게 나이가 단절을 의미하던 때가 있었다. 25세 때 국어교사로 교편을 잡았던 그는 1998년 65세가 됐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는 아직도 정력이 넘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