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컷칼럼] “언제 어디서 칼부림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
━ 진주 안인득 사건 재판서 드러난 위험 환자 관리 실태〉 ■ 「 학계·법조계 지원한 피해 가족 소송서 “국가 4억원 배상” 판결 “윗집서 곰팡이 던진다”며 잇단
-
“언제 어디서 칼부림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진주 안인득 사건 재판서 드러난 위험 환자 관리 실태〉 ■ 「 학계·법조계 지원한 피해 가족 소송서 “국가 4억원 배상” 판결 “윗집서 곰팡이 던진다”며 잇단
-
안인득 무기징역···"심신미약? 잘 먹고 잘 살겠지" 유족들 분노
29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된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 송봉근 기자 “심신미약으로 피해자인 우리가 마음 아픈 만큼 고통을 못 느낄 것 같아 더 속상하고 분노가 치밉니
-
"절친 동생이 내 딸을 죽였다"···안인득에 분노한 아버지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42)이 25일 오후 검찰에 송치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경남 진주 방화·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이 휘두른 흉기에
-
진주의 눈물…진주 안인득 방화·살인사건 희생자 합동영결식
23일 오전 경남 진주시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 희생자 4명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안인득 방
-
[진주 묻지마 살인]조카 구하려다 온몸에 칼 맞은 50대 여성 위독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가족들이 경상대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범인 흉기에 수차례 찔린 중상자들이 위독한 상태다. 중
-
진주 아파트 목격자 "나와보니 사람들은 이미 죽어있었다"
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안모(42)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에서 대피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
[진주 묻지마 살인] "피투성이 아주머니, 살려달라고 비명"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안씨의 아파트가 새까맣게 불타있다. [경남소방재난본부] “아주머니가 피투성이가 돼 사람 좀 살리라고 고함을 질렀다.”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 초
-
노인·여성·아이만 당했다…진주 아파트 악몽의 묻지마 살인
[뉴스1]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17일 발생한 방화ㆍ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들은 모두 여성이거나 노인, 어린이였다. 갑작스러운 화재 소식을 듣고 급히 아파트를 나선
-
진주 아파트 흉기 사망자 12세 여아도 있어…18명 사상
17일 오전 4시 32분 경남 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 [뉴시스] 경남 진주의 한 아파
-
“제트기류 가세 … 하늘서 폭포 쏟아졌다”
10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진입로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붕괴돼 있다. 남부지역엔 주말인 9, 10일 이틀 동안 최고 5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
-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우수작
대학생 기획.탐사 보도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청소년 동성애자 '10대 이반'을 말한다'는 확산돼 가는 청소년 동성애 문화를 다룬 기사다. 부속 기사와 용어 정리집 등이 첨부됐지만
-
[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피서철 다가오자 주민들 출퇴근 걱정
강릉에서 동해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金모(38.강릉시 포남동)씨는 7월이 시작되자 마음이 답답하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얼마나 애를 태워야 할 지
-
인기그룹 H.O.T 멤버 부상에 좌절…여고생 팬 자살
인기그룹 H.O.T의 열성팬이 그들의 공연을 관람한 뒤 H.O.T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유서로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J아파
-
[천연기념물 수난] 이렇게 죽어간다
"천연기념물 보호는 종 (種) 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이 다양성이 파괴되면 다음 차례는 인간의 멸종입니다. " 국립환경연구원 서민환 (徐敏桓) 박사는 천연기념
-
잇단 대형사건 명예 실추…'화성군 지명 변경' 요구
'예 (禮) 와 효 (孝) 의 고장, 화성의 이미지를 되찾자' 연쇄 살인사건과 씨랜드 화재참사 등 잇따른 대형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경기도 화성군에 지명을 바꾸자는 여론이 일고있다.
-
'비싼 공항버스'주민 반발…공항주변 일반버스 안다녀
"김포공항 주변 주민들만 비싼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 서울 강서구 방화1동에서 서초구 반포고속터미널 인근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金모 (3
-
김포 사우.월드지구 고교생 등하교 3시간 '통학전쟁'
"오전 6시30분 집에서 나와 20분 만에 한대씩 오는 김포읍행 버스를 기다려요. 20분 걸려 김포읍내에 도착한 뒤 다시 버스를 갈아 타고 일산의 학교에 도착하면 8시10분이 됩니
-
'현소유주에 바로 등기' 시화아파트 입주민 요구
지난 95년 말부터 시화신도시 영남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金모 (44.회사원) 씨는 자신의 아파트 생각만 하면 울화가 치민다. 10여년의 직장생활 끝에 장만한 보금자리가 등기 (아파
-
재개발아파트 관리처분 인가시점 노려라
서울 시내 택지부족으로 주택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재개발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고 주민들도 구역지정과 사업시행을 추진하는 등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 사업
-
지방세 체납 의사 고발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은 10일 지방세 2천여만원을 체납한 경기도 안산시 J병원 의사 李모 (61) 씨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 李씨는 지난해까지 전주 시내에서 병원을 운영하면
-
인천 연안여객선 3일째 운항중단…피서객들 발묶여
경기도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와 서해중부 해상에 발효된 폭풍주의보로 인천 연안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전면 결항 되면서 서해 도서를 찾은 피서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 3
-
[중부 물난리] '정부 뭐하나' 분통도 범람
"정부는 뭐하고 있는 겁니까. "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초등학교 등에 분산 수용된 문산읍 이재민 1천여명은 정부의 안이한 대책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각종 대책
-
신창원 숨어있던 아파트 스케치
신창원이 동거녀 金모 (26.전남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씨와 함께 은신해 살던 전남 순천시 연향동 대주파크빌아파트 104동 205호에서는 1만원권 지폐 1억8천2백만원이 든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