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 사항을 들어봅시다"|성동 구청서 첫 민원 청취 회의
시민의 요망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구청 행정에 반영하여 동민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민원 청취 회의」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29일 성동 구청에서 열렸다. 성동
-
자체부담 골목포장
장위제1동 주민들은 올 봄부터 자력부담으로 주택가 골목길 포장공사를 시작, 13일까지 관내 골목을 깨끗한 시멘트 길로 단장했다. 68년부터 새집들이 들어선 장위제1동 주택가는 그
-
16개 어린이공원 시설 독지가·기업체서 만들게
서울시는 9일 마포구서교동의 서교 제1 어린이공원 등 아직 개발이 안된 16개 어린이 공원 안의 시설을 관내 독지가와 유력한 기업체에서 조성하는 등 유치사업을 벌여 올해 안에 완공
-
행당동 민 자력봉사
○‥성동구 행당1동 주민들이 지난 7월 25일 3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착공한 1백 30m의 하수도시설과 2백m의 도로보수공사가 12일 완공되었다. 행당1동 주민들은 성동구 구청이
-
실효 잃어버린 시민「아파트」
서울시가 지난 68년부터 시민「아파트」 4백 3동을 건립한 이래 처음 올해 들어 실시했던「아파트」입주자 실태조사는 예기치 못했던 어려운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중
-
(9)사근동
한양대학교 뒤쪽 청계천가에 자리잡은 성동구사근동은 장마철만 되면 청계천 물이 넘쳐 4만여평의 논밭과 50여동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침수지대. 2천5백80가구 1만l천8백46명의 동
-
시민아파트 더 안짓기로
양탁식 서울시장은 9일 시민아파트 2천동 건립계획을 수정, 현재 지은 4백6동선에서 매듭짓고 나머지 무허가 판자집 주민 11만 가구에 대해서는 광주대단지등에 이주하는 방안을 검토중
-
10년 촛불신세 면해
3만5천여명의 주민들이 살면서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촛불신세를 면하지 못해오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산2 밤나무 골에 21일부터 전기가 들어왔다. 국유지인 이곳 22만여평에 지난
-
남산기슭 필동3가 1만3천평|공원용지 해제승인요청
서울시는 5일 중구 필동3가62 남산기슭의 1만3천2백30평의 공원용지를 필동재개발 사업지구로 설정, 주택가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공원용지 해제승인을 건설부에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
-
전기용품의 양질화
상공부는 요즈음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불량 전기용품을 일제히 단속하는 한편, 그 획기적인 품질향상 대책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월말현재 국산 전기용품은
-
심정호 1년 넘도록 펌프 장치 안돼
서울시가 작년 수돗물의 급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변두리 47개 지역 주민 5만 명을 위해 2천만원의 예산으로 착수한 심정호(심정호)계획은 1년이 지나도록 47개중 18개소밖에 안된
-
맨주먹대결 60년|충북 괴산면 자갈면 모래리|식목일에 빛을 받는 마을|벌거숭이 모래산을 피와 땀으로 정복한「푸른역사」
충북괴산군사리면소담리-글자그대로 「자갈면 모래리」란 별명이 붙었던 이마을에는 식목일이 따로없다. 1년3백65일이 내내 식목일이라는 것이다. 60여년전 풀 한포기 찾아볼수 없었던 불
-
투자193억으로
농림부는 올해 농어민 소득증대사업계획을 재조정, 투입자금규모를 당초의 79억원 (45개사업) 에서 1백93억8천만원으로 확대하고 대상사업으로 협동축산단지등 2백6개사업을 추가했다.
-
화신앞∼삼일로
서울시는 오는 2윌16일부터 4월30일 사이에 화신앞∼삼일로 간 도로폭을 10미터 확장.40미터로 넓힌다. 서울시는 이지구 도로확장을 위해 2천9백89만여원의 보상비와 9백88만원
-
번호갖는 「한국국민」|불순분자색출목적
「주민등록법시행령개정안」이 정부관계부처간의 심의를 거쳐 법제처의 손질을 받고 있다. 내무부가 성안한 이 개정안의 골자는 오는 10월11일부터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영구불변
-
가뭄·폭우의 이중타|「하늘만 믿는 농사」의 현지
2년째계속된 가뭄과 뒤따른 폭우로 전남일대에 돌이킬 수 없는 큰피해를 주었으나 그대신 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뭄끝에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너무 늦었고 때늦은 비는 오히려 대파한 메
-
(158) 가까워지는 동남아②
생선튀김, 닭찜,「샐러드」,「버터」와 빵,「파이내플」,「아이스크림」「코피」…. 동남아의 작은 나라「브루네이」에선 국민학교 아동급식이 이렇게 화려하다. 북「보르네오」「사라와크」와「사
-
22개 주산단지 조성
정부는 4개년 계획으로 71년까지 2백82억7천8백70만윈의 총사업비를 투자, 전국에 22개의 주산단지, 33개의 농어민소득증대 특별사업계획을 확정, 올부터 이를 실시키로 했다.
-
유수지 공사에도 20%수익자 부담
서울시는 10일 앞으로 유수지공사에도 주민들이 수익자부담으로 공사비일부를 부담토록했다. 부담금비율은 총공사비의 20%인것으로 알려졌다.
-
63.5%가 부진상태
서울시기획관리실은 27일 서울시가 8월중에 계획했던 각종 건설공사가 예산부족 등 이유로 63.5%가 부진상태에 있음을 밝혀냈다. 서울시는 8월중에 82건의 건설공사를 계획했었으나
-
(끝) 영등포구
영등포구의 올해건설사업은 도로 포장과 하수도 정비에 치중되어 있다. 도로건설 공사도 있기는 하지만 부문적인 것뿐이고 지난 8일 착공한 제1한강교에서 노량진 역을 거쳐 여의도 입구에
-
(12) 마포구
9개 구 가운데 가장 발전이 뒤늦은 곳이 마포구. 항상 개발 계획에서 소외된 채 해마다 한강 물난리만 겪어야 하는 곳이 마포구였다. 그러나 제2 한강교가 놓인 후 사정이 약간 달라
-
(11) 용산구
용산구는 관내에 육군본부를 비롯, 미8군 등 군 시설이 방대한 면적을 차지해 도시발전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올해의 청사진은 이들 군 시설은 어쩔 수 없으나 한강변 개발·
-
(4) 서대문구(하)
간선도로 이면서도 뒷골목처럼 정비되지 못하고 우중충한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던 서울역∼서대문 「로터리」의 1천「미터」도로가 확장, 정비되어 새 모습을 갖추게 된다. 서울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