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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대도 뒤론 손잡는 미·프…한·일은 ‘국익중심’ 왜 안될까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EMALS와AAG 미국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에 전자기식 캐터펄트(EMALS)와 첨단 어레스팅 기어(AAG),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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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주엔 '케네디 딸' 보내면서...해 넘기는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를 호주 대사에 지명하는 등 주요국 대사 인선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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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한 美 ‘베이징 보이콧’…文 참석도, 종전선언도 멀어져
미국이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화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올림픽 계기 방중이나 종전선언 등 문 정부의 임기 말 외교ㆍ안보 구상도 영향을 받게 됐다.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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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공습 80주년…한국군 명심해야 할 美·日의 2가지 실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해에서 열린 연례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인 애뉴얼엑스(ANNUALEX)가 끝났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주관하는 이 훈련엔 미국ㆍ호주ㆍ캐나다ㆍ독일 해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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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그 뒤 보라…中외교 '차기 투톱' 물망 오른 ‘금거북족’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톈진=베이징 특파원단 공동취재단] 중국 중앙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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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독도 방문에 일본 강력반발, 한·미·일 3각협력 흔들
1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제9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앞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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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딴지 걸면 美도 방도 없다"…워싱턴서 드러난 외교 난맥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예정됐던 한ㆍ미ㆍ일 외교차관의 공동 기자회견이 독도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항의로 무산됐다. 한ㆍ미ㆍ일 협의 후 미국 측만 홀로 언론 앞에 서는 초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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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만난 李 "가쓰라-태프트 협약에 한·일 합병…한반도 분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일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은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민주당)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에 한국이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협약을 통해 승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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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 뛰어난 정치현인의 사상 세계
대전환기의 한국 민주정치 대전환기의 한국 민주정치 이정복 외 16인 지음 중앙북스 정치사상과 사회발전 김홍우 외 15인 지음 중앙북스 이홍구 선생의 미수를 맞아 후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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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말 종전선언 전방위 대미 설득전…이번엔 북핵대표 방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ㆍ일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워싱턴을 찾는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청와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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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한·미 한 트랙서 움직이는 게 꼭 도움되나 시각 있다”
이수혁 주미 대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과 완전하게 한 트랙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동북아 혹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 조금은 다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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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통화도 '불쾌감 배틀'…韓대선 日총선, 선거에 갇힌 외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취임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상견례가 늦어지고 있다. 잔뜩 경색된 한ㆍ일 관계를 반영하듯 양국은 통화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부터 신경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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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한ㆍ미 ‘한 트랙’ 꼭 도움 되나 시각도” 또 '동맹 논란' 발언
이수혁 주미 대사가 13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과 완전하게 한 트랙(같은 입장)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동북아 혹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인가 하는 데에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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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종전선언 한ㆍ미 협의 중”에 박진 “미국은 회의적”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혁 주미대사(가운데)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필규 특파원] 종전선언을 둘러싼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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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뒤통수 맞은 佛 "호주, 면전서 거짓말...韓 눈 돌릴것"
미국과 호주·영국의 신안보체제 ‘오커스’(AUKUS) 출범으로 외교 갈등을 빚은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다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주요 대상국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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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핵잠 파동’ 뿔난 마크롱에 전화…내달 정상회담 연다
올해 6월 벨기에 브리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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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전수…중국 견제 ‘오커스’ 떴다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왼쪽)와 국방·안보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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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견제하는 美,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전수…63년만에 처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함께 3자 안보 파트너십을 발표한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호주가 중국을 견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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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최고 외교관’ 번스 주중대사 지명…中 ‘늑대 대사’에 맞불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주중 대사로 지명한 니컬러스 번스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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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마오는 왜 부활했나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요즘 마오의 책이 유행이다. 지난달 중앙공산당교에서 2차 대전 당시 마오쩌둥의 연설문이 필독서가 됐다. 『장기전을 논하다(論持久戰)』는 책으로, 1938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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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중 ‘평평한 외교’의 충돌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해 9월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 대사가 인민일보에 ‘상호주의(Reciprocity)에 기반한 관계 재조정’이란 글을 보냈다. 기고는 거부당했다. 추이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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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전쟁영웅 백선엽의 휴전회담 일지 "국군은 강해져야 하고, 힘만이 모든 걸 해결한다"
1951년 7월 리지웨이 유엔군 총사령관(왼쪽에서 넷째)과 함께 한 유엔군측 휴전협상 대표. 왼쪽 셋째가 백선엽 장군. [중앙포토] 6ㆍ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오랫동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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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만날땐 마스크 두겹 썼던 바이든, 이번엔 벗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이뤄진 첫 '정상' 회담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실내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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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는 자리서···바이든, 中과 싸운 한국전 영웅에 훈장 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2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영웅에 명예훈장을 수여한다. 백악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