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거창사건(1)|「건벽청야」작전(1)|6·25 21주 3천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951년1월의 한국전세는 전후방을 막론하고 누가 보더라도 우리편에 몹시 불리했다. 전선을 보면 서울을 무혈 점령코 한강을 도하한 중공대군은 계속 남하하여 오산·제천·영월·삼척 선
-
외무위 재외공간 감사반이 본 중공 러쉬 현장
『일조협회다 해서 일본이 떠들썩하다. 우리도 자민당만 믿지 말고 민사당이나 공명당까지도 접촉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니 국무회의서도 이런 얘기를 해달라. 정부 여당지도자들도 우리
-
관·민 수출연구 기관설치
26일 박대통령은 청와대 수출진흥 확대회의에서 『관·민 합동으로 연구기관을 만들어 수출전략을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상공부는 EEC 및 일본의 특혜관세적용 대상품목 수출지원
-
이미 통고 받아
【동경=이길현 지사장】일본정계는 「닉슨」의 중공방문 수락에 대해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 외무성은 『공식발표 전 「우시바」(우장) 주미대사로부터 「로저즈」미 국무장관의 사전통고가 있
-
미 핵보호의존 핵무장 않겠다
【워싱턴9일JP=본사특약】「우시바」(우양)주미일본대사는 9일 「조지타운」대학에서의 강연을 통해 일본은 핵무장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자위대는 「아시아」의 어느 지역에도 파견하지 않을
-
닉슨, 수락 거부
【워싱턴 11일 로이터동화】닉슨 미 대통령은11일 일본 직물업계가 제의한 일본산직물대미수출3년간 자율 규제 안을 거부했다. 닉슨 대통령은 미일 직물회담 미 대표인 피터·플래니건이
-
(96)제7화 양식반세기(3)
20세기 초반에 우리 나라에도 서양요릿집이 생겨났지만 이는 한일합방이후 물밀듯이 밀어닥친 일본문물에 얹혀 들어온 산물이다. 그러면 과연 우리 나라 사람으로 누가 제일먼저 양요리를
-
한국인은 극동의 유태인
오랫동안 한국문제를 연구해온 학자이며 한국정부 및 주미한국대사관 고문이었던 S·M·비노커 박사는 최근 『한국인은 사실상 극동의 유태인』이라는 가설을 논증한 중요한 저서를 곧 발표할
-
일 안보 미 핵 보호로, 주미 일 대사 말
【워싱턴 3일 AFP동화=본사특약】우시바 주미 일본대사는 3일 일본의 안보는 미국의 핵 보호 아래서만 유지될 수 있으며 미군의 극동 주둔도 극동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규제품목 축소
【동경 14일 AFP합동】일본정부는 14일 미국과의 대미 직물수출협상을 재개키 위해 수출규제품목을 일부 축소하는 내용의 절충안을 마련했다. 이날아침 소 내각회의에서 채택된 이 절충
-
미·일 직물협상 재개 합의
【워싱턴 25일 로이터 동화】「닉슨」 미 대통령과 「사또」(좌등영작) 일본 수상은 24일 밤 지난 6월이래 중단되고 있는 일본산 직물류의 대미 수출규제를 둘러 싼 미일 직물회담을
-
아시아 주군계속|닉슨·안 회담
【워싱턴6일AP 동화】닉슨 대통령은 6일 미국은 평화의 전망이 보이지 않는 한 동부 아시아로부터 군대를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신개전 일본 수상에게 다짐했다. 닉슨 대통령은 우장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
교역절차 간소화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수출진흥 확대회의에서 상공부가 교역절차를 간소화 하긴 했으나 업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방향에서 다시 한번 작업을 하여 더욱 그 절차를 간소하게 하는 방안을
-
무역 전쟁 유발될 것|주미일 대사
【워싱턴20일UPI동양】「시모다」(하전무삼) 주미 일본 대사는 19일 만일 미국이 수입 코터제로 직물 수입을 억제하기로 결정한다면 전세계적인 무역 전쟁이 야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공항메모
◇KAL편 (20일 하오) ▲김동조씨 (주미 대사)·신현수 준장 (주미 대사관 무관) 주한 미군 감축에 따른 정무 협의하고 귀임 ◇JAL편 (20일 상오) ▲대응정씨 (일본 외무
-
(47) 남과 북의 형세 (10)|「6·25」20주… 3천년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6·25전의 미국의 아시아 정책은 한마디로 허공에 떠 있었다. 태평양전쟁에서 막대한 인명과 물자를 소모한 대가로 아시아에서 군림했던 미국은 중국 대륙이 공산 수중으로 들어가면서부터
-
오끼나와 반환 후에도 한국 안보 위해 사용
정부는 「오끼나와」미군 기지가 오는 71년까지 일본에 반환된 후에도 계속 한국을 포함한 극동의 안보를 위해 종전과 같이 실효성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미, 일 양국 정부와 적극 교
-
공항메모
JAL편(13일상오) ▲이재현씨(주미공보관장) 재외공보관장 회의마치고 KAL편(13일하오) ▲민충식씨(주호대사) 부임하러 ▲홍천씨(주일공보관장) 재외공보관장 회의마치고 NWA편(1
-
반탁운동동지 한자리에
『「닉슨」대통령이 대한특별군원을 포함한 의회지출법안에 반대하고 잇다』는 백악관 대변인의 발표가 전해진 20일 외무부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맞은 격으로 허둥지둥거렸다. 최장관이 마
-
「헤수스·모랄레스」베네수엘라대사
초대주한대사로 28일 박대통령에게 신임장을낸 「모랄레스」대사는 무관출신의 외교관. 「베네수엘라」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뒤(42년) 바로 「브라질」사관학교교관으로 근무하기도했다. 57년
-
한미수교 어제와오늘|셔만호 사건에서 미의원단 대거 내한까지
「칼·앨버드」미국하원민주당원내총무등 22명의 미하원의원단이 우리국회초청으로 1주일간 방한키위해 오는3월2일 한국에 온다. 정부는 이들로하여금 한국의 경제발전·국방태세· 의회제도등을
-
푸호 교섭 한국 소외 야당 질문
국회는 26일 본회의에 정일권 총리, 최규하 외무장관을 출석시켜 「푸에불로」호 승무원석방을 위한 미국의 대북괴협상경위와 조련계의 북괴왕래를 허용한 일정부의 조치에 대해 대정부질문을
-
미,수송기송환 교섭
【워싱턴1일로이터동화】 미국관리들은 1일 북태평양에있는 천도열도상공서 소련의 「미그」 전투기에 의해강제착륵당한 미군수송기에탄 2백31명의 미군과 승무원들을 소련이 조속히송환할것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