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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가성비 뛰어난 우리 육우 유통 늘려야
최현주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6월 9일은 육우데이다. 육우데이는 숫자 6과 9가 육우를 연상시키기에 지정한 날로 육우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육우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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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안보실장 "사드 배치 당초보다 시간 더 걸릴 듯"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현지시간) 한국에 반입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의 완전한 배치가 환경영향평가로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입장을 알렸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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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바다…일본인 구출 대책 강화해야” 日 차기 총리 유력 정치인 발언
아베 신조(安倍晋三ㆍ오른쪽) 일본 총리에게 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지방창생상이 지난 2014년 9월 내각에 설치한 ‘마을ㆍ사람ㆍ일 창생본부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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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특집] 건국대, 바이오헬스·신약개발 등 미래 학문 선도… '아바타 돼지'로 난치성 질환 연구도
2017 대학특집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줄기세포?재생공학을 다루는 학부과정 단일 전공학과다. 사진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도정태 교수(오른쪽 둘째)와 학생들. [사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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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결핵과의 전쟁…당신은 괜찮은가요?
[권선미 기자] 결핵은 한국인을 끈질기게 위협하는 감염병이다. 이전에 비해 위생·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은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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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 오렌지, 무슬림 따라 유럽으로 확산
━ [비주얼 경제사] 이슬람 녹색혁명 그림 1 야콥 판 훌스동크, ‘레몬·오렌지·석류가 있는 정물’, 1620~40년. 중국산 청화백자 그릇에 오렌지·레몬·석류가 탐스럽게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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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진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뭘까
그에게 전화를 걸자 잔잔한 명상음악이 컬러링으로 전해졌다. 청중의 마음을 가라앉히는 묘한 울림의 강연이 연상돼 실제 명상을 하냐고 묻자 그렇진 않다고 했다. 읽고 쓰고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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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치과의사들 “구강전문가에게 맡겨야” 성형외과선 “우리가 더 안전”…양악수술 주도권 논쟁
양악수술을 놓고 치과와 성형외과가 서로 “우리가 전문가”라며 맞서고 있다. 넓게 보면 양악수술의 주목적을 치료에 놓느냐, 성형에 놓느냐에 따라 입장이 갈린다.치과에선 양악수술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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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던 쓰레기 매립장, 풀내음 솔솔 생태교육장으로
지난 23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내에 있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의실에서 청주 대성여상 3학년 학생이 자전거 페달을 구르며 웃고 있다. 감귤 5~6개를 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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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막강 ‘전·차’ 뜬다, 진격의 지주사 테마주
“2017년 최고의 주식 테마는 지주회사다.”최근 행동주의 헤지펀드를 국내 첫 출시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의 설명이다. 원 대표는 “애널리스트들이 지주회사 관련 보고서를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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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잘되는 갑상샘암도 일찍 내시경수술로 떼는 게 좋아"
국내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단연 갑상샘암이다. 연간 환자 수가 30만 명을 넘는다. 다행히 갑상샘암이 다른 암에 비해 완치가 잘 되는 ‘착한 암’이다. 수술을 통해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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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완치 잘되는 갑상샘암도 일찍 내시경수술로 떼는 게 좋아”
종민 원장이 갑상샘 모형을 들고 갑상샘암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국내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단연 갑상샘암이다. 연간 환자 수가 30만 명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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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재발견…"한국 양명학의 고향은 시흥입니다"
양명학 연구의 권위자인 정인재 서강대 명예교수. [중앙포토]경기도 시흥의 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된다. 시흥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양명학회와 시흥양명학연구회가 공동주관하는 양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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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도시 아이들, 농촌으로 유학 가다
아이들 손마다 옥수수가 푸짐하게 들려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 먹을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직접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가꾼 옥수수라 그 맛이 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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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국내 최대 애견 특성화고 고양고
반려동물 산업이 2020년 5조 8000억 원으로 전망된다. 애견미용사 등 유망 직종을 겨냥한 관련 학과가 2~4년제 대학에 속속 생기고 있지만 고등학교에선 아직 낯설다. 일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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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재미 좇다가 범죄 덫 걸릴라
미국이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 열풍에 휩싸였다. 포켓몬GO는 플레이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맨 왼쪽 첫 번째 사진)포켓몬GO를 켜놓은 상태로 실제 지도와 일치하는 게임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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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학종’으로 대학 가는 시대…남편이 ‘이쿠맨’이면 좋을텐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며칠만 세속 이슈의 흐름에서 이탈하면 이내 낯선 용어들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그렇다고 지나간 신문을 모두 들춰볼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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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실리 외교 정책과 북방 영토 확장
【총평】 ? 조선은 건국 직후 진취적인 자세로 영토 확장 정책을 추진했다. 태조 때 정도전이 요동 지역을 회복하려는 요동 정벌 계획을 추진하여 명과 갈등을 빚었지만, 정도전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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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으로 위장한 차르 서유럽서 직접 기술 배워
그림 1 더치 스쿨이 제작한 표트르 대제의 초상. 한 사내가 팔짱을 낀 채 앞을 주시하고 있다. 머리는 덥수룩하고 얼굴에는 수염 자국이 거무스레하다. 줄무늬 옷 차림과 찌그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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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 대통령 양적완화 모를 텐데요, 하하하 참”
국민의당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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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 대통령 양적완화 모를 텐데요, 하하하 참”
국민의당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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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과거의 흔적과 변화된 현재를 찾아가는 산책 '을지유람'
“혁대 버클의 부러진 고리를 붙이려고 이곳을 찾는 분도 있어요.” 서울 중구 세운대림상가 옆 산림동에서 제일공업사를 운영하는 강한준(65)사장이 말한다. 이 지역은 철물관련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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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한국말 배우고 나서, 내게도 가르쳐줬으면 … ”
장 뱅상 플라세“(한국이) 나를 버렸다는 고통이나 배신감 속에서 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젠 아픔을 다 풀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 발전에 도움을 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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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분식회계와 추정오류
이정재논설위원대우조선해양의 회계장부는 분식인가 아닌가. 지난주 회계업계는 이 주제를 놓고 뜨거웠다. 2013·2014년 각각 4000억 넘는 흑자를 냈던 대우조선은 1년 뒤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