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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터질 위험지역인데…산림청, 주민 대피소로 지정"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던 경북 예천군 벌방리 곳곳에서 중장비들이 복구작업을 하는 모습. 뉴스1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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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토해 낸 유조선 기우뚱 … 유령처럼 '붉은 바닥' 드러내
9일 오전 10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마을. 평소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던 바닷가는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여 마치 검은 펄밭과 같았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가 한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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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잔해더미서 유골·유해 14점 발견
대구지하철 안심차량기지 야적장에서 이번 참사의 희생자 것으로 보이는 신체 일부가 발견되는 등 유해 수습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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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차탄천 제방 '폭삭'
경기도 연천군청이 1996년 7월 홍수 때 붕괴해 대규모 침수피해를 냈던 차탄천 제방을 주먹구구식으로 복구하는 바람에 최근 호우 때 또다시 일부가 무너져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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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수해지역 복구 문제점-法的 문제
문산.연천.철원등 경기.강원지역에 수마가 할퀴고 간지 37일째를 맞았지만 일부지역 수재민들은 아직도 천막살이 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다.기습호우로 집을 잃은 수재민들은 썰렁한 냉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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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공무원 인력달려 수해지역 주먹구구 복구
도로.교량.저수지.하천제방등 기술이 필요한 수해지역의 일부 복구작업이 건축.토목직등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지도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부실복구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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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도 당국도 주민안전 무시|골프장 인재「물증」속출
경기도 용인군의 산사태 수해는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무시한 마구잡이공사와 골프장건설에 따른 산림훼손의 영향이 직접원인으로 작용한「인재」임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태영·신원월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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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물 하수도 연결 공사|전문 업체 맡기도록 의무화
앞으로 단독 주택 등 일반 건물의 건축 공사 때 건물과 공공하수관을 잇는 하수도 연결 공사는 건축주가 공사비를 부담하고 구청이나 전문 용역 회사가 시공해야 한다. 서울시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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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발휘할 때
남부지방의 수해지역에서는 날씨가 들면서부터 무너진 둑, 끊어진 길과 다리를 긴급 복구하고 침수된 가옥과 농경지를 되살려 내려는 노력이 한창 진행중이다. 각계의 의연금 품이 답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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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구호대책 아쉽다|식품위주 지원…자재등 모자라|충남일대
수해 7일째를 맞는 충남부여·서천·논산지역에는 각계각층에서 구호품이 답지하고 있으나 빵·라면·밀가루등 단기소비성물품에 치우쳐 피해주민들이 정작 원하고 있는 사료·농약·비료·부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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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복구작업
서울 현저동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 복구작업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이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사고를 몇번 더 겪어야 정신을 차리겠느냐』는 시민의 비난이 높아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