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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호남선 새마을호 서울→대전 묶어 운행
서울~대전 선로용량이 한계에 도달하자 철도청이 서울~대전 구간에서 경부.호남선 새마을호를 한데 묶어 출발시키는 '다방향 복합조성열차' 를 도입키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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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텅빈 고속버스 낭비 심해…
어려운 경제사정 탓에 '효율을 높이자' 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다. 그러나 실생활을 살펴보면 자원이 낭비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고속버스 운영도 마찬가지다. 직장이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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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녹색운전자인가-도시교통硏 자가진단표 개발
당신은 환경을 생각하며 승용차를 모는「녹색운전자」인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환경보호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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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 평일엔 줄여 운행
정부는 에너지 소비절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속버스·시외버스의 운행 횟수를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2원제로하여 평일운행휫수를 줄이고 기름이 많이 드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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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도 잘만 하면 수지개선|철도적자 크게 줄었다
만년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던 철도가 서서히 적자의 늪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82년까지 연간 4백억원의 경상수지적자를 내던 철도청은 최근 2년새 4만명 전직원이 동원된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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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없어진 뒤 명암 엇갈리는 업계
36년여만의 통금해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장차 생활패턴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귀가전쟁에서의 해방이나 국내외에 미친 안정감이 아직 전반적인 경제활성화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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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소비절약 참여부족
고재필제2무임소장관은8일 월간경제동향보고회에서 『범국민적인 소비건전화운동에도 불구하고 사치성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주말행락풍조도 가시지 않고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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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알선업체 「상춘대목」에 제멋대로 예약 위반
본격적인 관광철에 접어들어 상춘인파가 크게 늘자 국내여행 알선업 면허를 받고있는 각 관광회사와 여행알선 단체들은 마구 청약을 받았다가 행사를 취소하거나 목적지를 변경, 또는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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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강습한 혹한 전국 곳곳서 교통두절
「크리스머스」전날인 24일 새벽의 강추위로 주말에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이 끊겼다. 이날 상오까지 전국 22개소의 도로가 눈길에 막혀있고 일부 항공기가 결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