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오타이 ‘인해전술’ … 주류사 시총 세계1위
중국을 대표하는 술 마오타이(茅台·사진)가 시가총액으로 따질 때 최고의 술이 됐다. 내수에 기반을 둔 인해전술로 이룬 기록이다. 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생산
-
중국 마오타이, 디아지오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회사 등극
마오타이 병 모양을 한 전망대. [사진제공=구이저우성·마오타이 양조그룹] 중국을 대표하는 술 마오타이(茅台)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술로 인정받았다. 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이
-
[클릭 대외활동] 원샷, 술잔 돌리기 등 ‘과음 술자리’ 막는 수호천사죠
━ 디아지오코리아 ‘쿨 드링커’ 흔히 사람들이 술을 무턱대고 많이 마시면 주류회사는 돈을 많이 벌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간경화 등 폭음으로
-
[클릭 대외활동] 디아지오, 건전한 음주 문화 위해 '쿨 드링커' 캠페인 사활
흔히 사람들이 술을 무턱대고 많이 마시면 주류회사는 돈을 많이 벌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간경화 등 폭음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과음으로
-
[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
수정방을 명주로 키운 건 1년 300일 흐린 날
인부들이 모래처럼 발효된 술을 찌고 있다. 찜통의 술을 증류하면 수정방 원액을 얻을 수 있다. 증류 후 남은 술지게미는 다시 흙구덩이로 들어간다. [사진 디아지오]술병을 열면 새콤
-
위스키 시장 1위 비결, 술맛보다 돈맛이었군
2012년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A씨의 통장에 3억원이 입금됐다. A씨는 강남에서도 많은 매출을 올리는 업소의 속칭 ‘키맨’이었다. 손님에게 어떤 술을 주로 권할지는 그의
-
식어가는 위스키 시장, 뜨거워지는 ‘36.5도’경쟁
정체 상태인 위스키 시장에서 도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도주 경쟁만 뜨거워지고 있다. 세계 3위 위스키 회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이하 윌리엄그랜트)가 국내 시장을 겨냥해 저도수 위스
-
전 항공사 회장, 1조원 빚 진 채 영국 가자 원성 봇물
인도 정부가 한 때 인도 제2의 항공사였다가 도산한 킹피셔항공의 설립자 비제이 말리야(60)회장의 여권을 말소시켰다. 14억 달러(1조4000억원) 가량의 빚을 지고도 지난달 영국
-
윌리엄그랜트, 저도수 로컬양주 출시해 골든블루에 도전장
김일주(55)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파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시음회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저도수 양주를 개발해 오는 4월 중 출시
-
영국대사가 미는 35도 고급 양주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왼쪽 둘째)와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왼쪽 셋째)가 신제품 윈저W레어를 소개하고 있다. 이 술은 조니워커 블루에 들어가는 ‘로열 라크나가’ 원액으로
-
[똑똑한 금요일] 인도의 대표 수출품 ‘최고경영자’ 그들에겐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
-
[똑똑한 금요일] 인도계 CEO DNA에는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신
-
조길수 디아지오 대표 “제주ㆍ여성ㆍ맥주 앞세워 ‘종합 주류 회사’로 변신하겠다”
“올해도 프리미엄(12년산) 위스키 시장은 3.7%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종합 주류 기업으로 변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위스키 1위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조길수(52ㆍ사진
-
저도수 열풍에 양주 1위 디아지오도 35도 ‘윈저 W 아이스’ 출시
[사진 디아지오코리아] 저도수 양주 열풍에 업계 1위인 디아지오도 35도짜리 양주를 출시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윈저
-
디아지오코리아, 관세청과 세금 분쟁 합의
디아지오코리아와 관세청이 세금의 40∼50%를 감면해주는 서울행정법원의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관세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5000억원의 세금 분쟁이 2009
-
디아지오코리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조손가정에 김치 3만5천포기 전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조손가정에게 전달할 김치를 만들고 있다. (왼쪽부터 두번째 디아지오코리아
-
'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
-
'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
-
콩 한 쪽도 나눕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이윤추구와 함께 가장 큰 덕목이 되고 있다.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기업의 핵심적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현안 과제에 대해 인적·물
-
[J Report] '소맥' 에 뚜껑 닫힌 위스키
지난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갤러리에 이색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유럽 저택의 거실처럼 내부가 꾸며졌고 한쪽 벽면에는 대형 목조 장식장이 배치됐다. 장식장 안에는 발렌타인,
-
“이머징 마켓 공짜점심 끝…아프리카 맥주산업 주목할 때”
“이머징 마켓에서 공짜점심(프리런치)을 먹던 시절은 끝났다. 새로운 승자를 선별적으로 가려 투자해야 한다. 가장 확실한 대안이 아프리카다.”이달 중순 한국의 투자가들을 만나러 방
-
“300년 된 아일랜드 스미딕스 투입 … 1년 내 수입 맥주시장 톱3 진입”
“위스키 회사를 넘어 종합주류회사로의 변신을 강화하겠습니다.” 김종우(50·사진)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2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입 맥주시장
-
한번만 봐도 잊을 수 없다, 3D·4D 광고
현대자동차 4D광고 촬영장면. 광고산업은 영상 기술의 진화와 더불어 변모해왔다. 과거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변할 때에도, 광고 제작환경과 소비패턴 등 시장 전반에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