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소 곳곳서 유혈분규/체첸­잉구슈 야간통금… 군경계태세 돌입

    ◎나고르노­카라바흐 민족분규 26명 희생/프라우다지도 옐친 비난/미지 “쿠데타 가능성”보도 【모스크바·워싱턴 AFP·이타르­타스=연합】 러시아 곳곳에서 시장경제개혁의 부진에 따른

    중앙일보

    1992.02.11 00:00

  • 「바람 앞의 등불」…카스트로 정권

    중미 유일의 공산주의국가인 쿠바가 구소련의 붕괴 영향과 급속한 경제 피폐로 분해직전의 위기에 처해있다. 쿠바는 구소련과 동유럽의 공산주의 포기와 개혁추진에도 불구, 중국·북한·베트

    중앙일보

    1992.02.08 00:00

  • 우크라이나의 전술핵 러시아 철수작업 중단/통제권분쟁 우려

    【런던·모스크바 AP·AFP=연합】 우크라이나 주둔 구소연방군은 10일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수천여 전술핵무기들을 러시아로 철수하기 시작했으나 우크라이나 당국이 전술핵무기의 러시아

    중앙일보

    1992.01.11 00:00

  • 흑해함대 “지분확보” 줄다리기/러시아­우크라이나 군통제권 갈등

    ◎충성서약싸고 러시아계 집단 반발도 구소련군 흑해함대 통제권과 우크라이나주둔 구소연방군대의 충성서약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

    중앙일보

    1992.01.11 00:00

  • 우크라이나 구소련군/러시아로 재배치 개시

    【모스크바 AP·AFP=연합】 흑해함대 지휘권 등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서 충성서약을 거부한 구소연방군 일부 부대가 러시아로 이동배치되

    중앙일보

    1992.01.08 00:00

  • 발트3국 주둔 구소군/20만명 철수 늦춰

    【리가 AP=연합】 발트해3국에 주둔하고 있는 구소련군 약 20만명은 즉각 철수요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년간 더 주둔할 것이라고 주둔군 사령부의 한 고위 장교가 6일

    중앙일보

    1992.01.07 00:00

  • 러시아/우크라이나/구연방군 주도권 다툼/통합군 사령관 “위기”경고

    ◎우크라이나,흑해함대 등 통제 일방선언 【모스크바 AP·타스=연합】 독립국가공동체(CIS)내 양대 세력인 러시아연방과 우크라이나가 재래식 군사력 주도권을 놓고 심각한 마찰을 빚고있

    중앙일보

    1992.01.06 00:00

  • 소 공동체군 분열 조짐/흑해함대 90% 우크라이나에 충성맹세

    【모스크바 AP·AFP=연합】 우크라이나 주둔 구소련군 및 흑해함대 배속 해군에 각각 우크라이나에 충성을 맹세하거나 이를 준비하고 있어 잠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독립국가공동체(CI

    중앙일보

    1992.01.05 00:00

  • 새 출발/명칭도 성격도 아직 불투명(소 공동체시대:1)

    ◎독자 군대·화폐 등 원칙만 결정… 핵통제는 미정/영토·구연방부채 배분이 난제 1922년 창설이래 69년동안 계속돼온 소연방이 마침내 종말을 고했다. 그동안 미국과 함께 양대 초강

    중앙일보

    1991.12.21 00:00

  • 소 공화국간 민족적 갈등/「공동체」에 최대 걸림돌

    ◎“이름바꾼 또다른 연방 반갑지 않다”/경제난 계속땐 혼란만 가중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독립국가공동체는 공화국들의 대거 참여가 확실해짐에 따라 연방

    중앙일보

    1991.12.16 00:00

  • 소 경제 동사직전/소 어린이 33% 영양실조(포커스)

    ◎식료품 배급제… 암거래 성행/귀환군인 집없어 텐트생활 소련의 올겨울은 사상최악의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소련돕기 캠페인을 벌여 독일은 물론,서방 여러나라에 이를

    중앙일보

    1991.11.21 00:00

  • “공화국주둔 소련군 연방군으로 남는다”/국가회의 포고령

    【모스크바 AFP=연합】 소연방 각공화국에 주둔하고 있는 소련군은 연방군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소련국가회의가 19일 발표했다. 국가회의는 이날 발표된 포고령에서 다수의 군부대들이

    중앙일보

    1991.11.20 00:00

  • 소,북방 4도 병력 감축/일의 25억불 경협에 대응

    ◎일본인에 비자없는 방문도 허용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이 25억달러의 대소 경제원조계획을 발표한지 수일만에 소련은 북방 4도주둔 소련군 감축을 결정했다. 소 외무부는 14일 일

    중앙일보

    1991.10.15 00:00

  • 나토,단거리 핵철수 검토/사무총장 밝혀/“일방적 실천여부 미정”

    【본 AFP=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유럽에서 모든 단거리 지상배치 핵무기를 일방적으로 철수할지 모른다고 만프레트 뵈르너 나토 사무총장이 12일 말했다. 그는 독일 국영방송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조만식과 소 군정(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7)

    ◎겉으론 협력 속으론 갈등/이북5도 대표협 결성… 통치기구 정비/고당 “손은 잡되 소 잘못땐 비폭력 저항” 소 군정과 조만식의 관계는 미묘했다. 해방이 됐으니 자주독립국가를 세워야

    중앙일보

    1991.09.09 00:00

  • 「3일천하」에 일희일비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에서 발생한 강경보수 쿠데타는 전세계를 엄청난 충격속에 몰아넣었다. 세계 어느나라도 소련사태가 자국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지 않은 나라는 없지만 한때 공산주의 치

    중앙일보

    1991.08.26 00:00

  • 모스크바 반쿠데타 시위확산/긴장… 또 긴장 소 정정

    ◎라트비아공 시민 총맞아 사망/성난 군중들 붉은 광장에 모여 탱크 가로막아/개혁파 일부 신문들 복사기로 발생·배포 감행 ▷쿠데타 진행◁ ○…19일 오전 시위·행진·파업행위 엄단과

    중앙일보

    1991.08.20 00:00

  • 소 애국전선 창설/극우강경파 추진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공산당내 극우강경파들은 23일 소련을 혼란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것은 군뿐이라고 강조하고 국가와 공산당의 분열을 저지시키기 위한 애국전선 창설을 촉

    중앙일보

    1991.07.24 00:00

  • (3)불안한 안보

    동유럽 민주화혁명은 유럽에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신질서를 세우는 역사적 계기가 됐다. 동유럽블록의 상징인 바르샤바조약기구와 동유럽경제상호원조협의회(코메콘) 두 기둥이 한꺼번에 넘어지

    중앙일보

    1991.07.11 00:00

  • 탱크 앞세우고 장애물 돌파/유고연방군 슬로베니아 출동하던 날

    ◎새벽잠 깬 시민들 쿠데타로 착각/상점마다 장사진… 경제봉쇄 우려 유고슬라비아연방군의 슬로베니아 진격으로 1백여명의 사상자를 내는 전투가 발생,유고는 슬로베니아 공화국을 중심으로

    중앙일보

    1991.06.28 00:00

  • (1)멀고 험한 개혁의 길

    역사가들은 89년 동유럽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꼽는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1789년 프랑스대혁명으로부터 꼭 2백년만에 일어

    중앙일보

    1991.06.27 00:00

  • 미의 안보기능은 계속 유지/나토 외무회담 결산(해설)

    ◎위상 정립에 어정쩡한 결론/조직·기능 재편원칙엔 합의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16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나토의 진로문제와 관련,근본적인 사안을 놓고 회의를 가졌다. 이번

    중앙일보

    1991.06.10 00:00

  • 유럽 독자방위체계 첫 결실/나토 국방장관회담 결산

    ◎신속대응군 창설에 합의/임무·활동범위등 미와 견해차이 탈냉전이후의 유럽방위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국들간의 이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회원국 국방장관들이

    중앙일보

    1991.05.30 00:00

  • 「소 위력」쇠퇴하는 지구촌

    소련군이 움츠려 들고있다. 밖에서 소련을 지키는 것보다 안에서 지키는 일이 더 급하다는 판단에서다.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88년12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90년까지 소련군병력의 5

    중앙일보

    1991.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