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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포퓰리즘으로 재정 탕진하고 젊은 세대 착취한다
━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의 좌파 정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다. 그 뒤로 이번에 부통령에 취임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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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의 퍼스펙티브] 비대해진 청와대 줄이고 반대편 이야기 받아들여야
━ 촛불시위를 촛불혁명으로 승화하는 길 2017년 5월 10월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시민들이 이날 국회 앞 잔디밭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취임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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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의식했나···"공정 강조하라" 文 지시 유독 많았던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을 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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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간 여성은 못오른 그곳, 日스모판 출사표 던진 21세女
영국 BBC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여성 100인 명단에 일본의 여자 스모 선수의 이름이 올랐다. BBC는 16일 올해의 여성 100인을 공개하며 일본의 여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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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비자의 선택] 트렌드 이끄는 국민 제화 브랜드
탠디는 200여 개의 백화점·아웃렛 매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탠디가 ‘2019 소비자의 선택’ 구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탠디는 1979년 브랜드를 론칭해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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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표 때마다 논란 정부 통계 어쩌다…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정부 통계는 가장 신뢰받아야 할 기초자료다. 그런데 최근엔 통계마저 의심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매달 나오는 고용·물가 통계, 분기마다 나오는 소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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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논란 유발자'된 정부 통계 믿을 수 있나
강신욱 통계청장이 11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통계는 가장 신뢰받아야 할 기초자료다. 그런데 최근엔 통계마저 의심을 받는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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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한·일 관계 개선해야"…한·미·일 동맹 강화 결의안 가결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하원이 24일(현지시간) 한·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지난 2월 미 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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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슈펜’ 6주년 … 슈즈 SPA 브랜드 강자로
슈펜의 급성장에 디자이너 출신 MD들의 글로벌 소싱 능력도 한몫했다. 전 세계 60개의 생산기지를 드나들며 상품 품질을 체크하고, 직소싱을 통해 가격 거품을 없앴다. [사진 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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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10년 목표 묻는 회사 VS '멘붕' 경험 묻는 회사
━ [폴인인사이트] 더 좋은 회사는 채용 질문부터 다르다 ① 업무를 진행하며 '멘붕'한 적이 있나요? 언제 어떤 일로 멘붕했고 어떻게 대처했나요? ② 공개적으로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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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추석] 반세기 함께한 국민 구두 ‘리갈 001’ … 귀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 제격
금강제화 신사화 리갈은 펀칭 장식과 윙팁으로 화려한 디테일의 슈즈와 일자 스트레이트 팁의 옥스포드 정장화 등 클래식한 멋을 풍기는 일곱 가지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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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성매매 낙인, 시청뒤 산다는 말 못한다"던 선미촌이 달라졌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5일 전주 완산구 노송동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찾았다. 최근 규모가 줄어 17개 업소가 영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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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중 무역전쟁과 ‘하쿠나 마타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남중국해에서 미국 이지스 구축함이 중국 배들에 둘러싸여 꼼짝도 못 하고 승무원이 억류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강력하게 경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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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스포츠맨 시진핑 주석의 건강비결은 하루 1000m 수영
“만능 스포츠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건강 비결은 하루 1000m 수영.”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밝힌 내용이다. 인민일보는 중국의 ‘국민 건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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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커리큘럼·학기 파괴…‘남들이 가지 않은 길’ 간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민상기 건국대 총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산하며 겁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대학의 역할“이라며 신공학관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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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최저임금 사과에…한국·바른미래 “반성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 보좌진과 식사를 함께한 뒤 걸어서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민정 대변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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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지 말자" 심상치 않은 이유…사드 학습 효과?
네이버 카페 '스사사'에 한 이용자자 '일본여행 취소'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네이버 '스스사' 캡처] "일본 안 가겠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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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같았던 '사회적경제' 박람회…文 "성장인프라 확충"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사회적 경제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포용국가’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사회적 경제의 성장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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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일문일답 "바라카 원전 수주 금액은 미정…작업량으로 결정"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비 수주와 관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24일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성윤모 장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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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혜원, 구두계약으로 조카 명의 빌려 창성장 샀다”
손혜원. [연합뉴스] 검찰이 무소속 손혜원 의원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하며 “조카와 구두로 명의신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남부지검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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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유승민·손학규 모여 '文정부 오답노트' 같이 봤다
'평등의 역습' 북콘서트 참석한 손학규, 황교안과 유승민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한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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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백조’가 되고 싶었던 안데르센 만나러 200년 전 코펜하겐으로
안데르센은 종이를 접은 후 가위로 오려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드는 종이 놀이를 즐겼다. 무대에 소품으로 쓴 건 아니다. 전시물은 그저 이해를 돕기 위한 조형물이다. "난 잘못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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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연합사, 평택 옮긴다" 말바꾼 美, 전작권 꼬이나
평택 미군기지. [사진공동취재단]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미국이 한미연합군사령부를 서울 용산 국방부 안이 아니라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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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담, 與 "진정성 돋보여" vs 野 "오만 폭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