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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鄭회장 사망 직후 경영진 스톡옵션 '잔치'
현대상선 경영진이 사외이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몽헌 회장의 사망 직후인 지난 8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의 정씨 측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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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債 위기 또 오나
한동안 잠잠하던 '카드채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카드대금 연체율이 고개를 들고 있고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카드사의 적자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채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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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제일은행도 인수 추진"
HSBC가 한미은행의 인수전에 뛰어든 데 이어 뉴브리지캐피털이 보유한 제일은행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일본 신세이(新生)은행과의 지분매각 협상이 결렬된 하나은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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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한미銀 판다
한미은행의 대주주인 미국계 투자펀드 칼라일이 한미은행 지분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키로 하고 세계 각국 은행에서 인수 제안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은행의 경쟁입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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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삼정피앤에이 外
▶삼정피앤에이=평산에스아이에 30억원을 출자해 지분 51.7%를 취득▶아이콜스=계열사인 피어컴에 1억5천만원을 출자▶케이비씨=신개념 금융보안카드 시장 진출에 성공▶CJ홈쇼핑=슈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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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경영권 외국인 손에…LG, 인수 실패
국내 2위 유선전화 회사인 하나로통신의 경영권이 뉴브리지-AIG 컨소시엄에 넘어간다. 국가 기간산업인 통신사업이 외국인 투자가에게 인수되기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통신업계는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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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株 3000억어치 사들여 소각하기로
KT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자사 주식 3천억원어치(17일 종가 5만6백원 기준)를 주식시장에서 사들여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주식수로는 5백8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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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라일 "1조5000억원 함께 투입 하나로 지분 51% 확보"
LG그룹과 미국계 투자회사 칼라일은 총 1조5천억원을 하나로통신에 투입한 뒤 공동 경영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하나로 측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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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모토로라 "순익증가"…국내 관련株 덕 볼까
인텔.모토로라.야후.알코어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미국의 주가도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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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미국계 칼라일펀드 "하나로 공동 경영"
LG그룹이 미국계 칼라일 펀드사와 하나로통신을 공동 경영키로 합의하고, 1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본사에서 구체적인 외자유치 내용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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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대흥멀티통신 外
▶대흥멀티통신=사업다각화를 위해 디지털영상촬영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지앤티웍스=새누리상호저축은행이 회사측을 상대로 3억5천만원 규모의 약속어음에 대한 청구소송을 제기▶우진코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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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산은캐피탈 外
▶산은캐피탈=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9백36만3천1백91주 4백81억6천5백95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납입일은 14일이며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23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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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하니 주가 '활활'
자사주를 소각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없애버리는 주식수만큼 물량이 줄면서 주당순이익(EPS)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13일 증시에서 한진해운의 주가는 전날보다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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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효성기계공업 外
▶효성기계공업=조회공시 답변에서 거버너스.지앤에프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채무재조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국콜마=기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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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株 기지개 카드株는 울상
상승장 속에서 유독 깊은 잠에 빠졌던 통신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유선통신과 무선통신의 대표격인 KT와 SK텔레콤의 주가는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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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신공항고속도로 이수 추진
국민연금기금이 인천 신공항고속도로를 공동 인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관리공단은 교원공제회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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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외자 - LG' 막판 대결
하나로통신이 9일 뉴브리지캐피털.AIG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11억달러(약 1조3천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했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LG그룹이 여전히 외자유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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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株 수백억원 버는데…스톡옵션 1명도 행사 안해
삼성전자.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 임원들이 최고 수백억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스톡옵션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행사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 윤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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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고려아연 外
▶고려아연=도이치은행이 지난달 12일부터 보통주 85만8천4백50주(4.55%)를 장내 처분▶대한화재=7월 원수보험료는 4백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 증가. 순이익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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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테마 중소형·배당주 뜨네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주가가 꾸준히 오르자 증시에 새로운 '테마주' 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주주가치를 높이려 노력하는 기업이나 기업가치에 비해 제대로 평가를 못 받은 기업이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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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다시 '外資 태풍'
외환은행과 미국계 투자펀드 론스타(Lone Star)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신주 1조7백50억원어치(주당 4천원)와 수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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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매각 27일 본계약
외환은행이 27일 미국의 투자회사 론스타와 매각 본계약을 체결한다. 론스타는 26일 외환은행이 발행하는 신주 1조5백억원어치와 수출입은행과 독일 코메르츠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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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큰손'도 늘어나
외국자본이 밀려들면서 특정 종목을 5% 이상 사들여 대주주가 된 외국인 '큰 손'들도 크게 늘었다. 증권거래소는 지난달 15일 현재 외국인이 5%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상장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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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아비코전자 外
▶아비코전자=주가 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년 2월 25일까지 6개월 연장▶풍산마이크로텍=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오는 11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