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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 아침에 날아온 뉴스는 놀라웠다. 지난 13일,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청년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됐다. 챔피언이 됐다는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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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김지훈은 챔피언이 되었지만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왼쪽 눈자위에 멍자국, 흰자위에 핏기가 선명하다. 그는 IBO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WBA나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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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에 왕년의 '주먹왕·女주먹짱' 총집결
왕년의 '주먹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에 빠진 한국 프로복싱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20일 오후 서울 세종호텔에는 유제두와 장정구, 김태식, 문성길, 박종팔, 지인진 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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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오늘 도일|18차 방어전 위해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 (유명우·27·동아프러모션)가 첫 해외원정방어전을 위해 11일 출국했다. 오는 17일 오사카 부립체육관에서 동급1위인 일본의 이오카 히로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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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29일 대망의 15차 방어전
○…아마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2명의 소련선수가 오는22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국내 복서들과 프로데뷔전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니어플라이급의 바르타예비치(26)는 IBF전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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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국내에선 돌 주먹 나가면 솜방망이
【리옹(프랑스)=외신종합】프로복싱 WBA슈퍼미들급챔피언 백인철 (백인철·29)이 스피드가 뛰어난 도전자 크리스토프 티오조 (27·프랑스·동급1위)에게 두 차례 다운을 당한 끝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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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주먹」문성길 재기성공
「돌주먹」 문성길 (26·88체)이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 홍수환 (WBA밴텀· WBA주니어페더), 최점환(IBF주니어플라이·WBC스트로)에 이어 세번째로 두체급석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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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연이은 타이틀 방어전
○…한국프로복싱 중량급과 경량급의 간판스타인 WBA슈퍼미들급챔피언 백인철(백인철· 30·극동)과 WBA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유명우(유명우·26·동아)가 각각 일본도전자를 상대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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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V중계 「붐」타고 안방챔피언 양산
한국프로복싱은 80년대 들어 부침 (부침) 을 거듭하면서도 인기스포츠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90년대 진입의 길목인 89년엔 프로복싱사상 가장 많은 6명의 세계챔피언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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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냥철 만난 프로복싱
한국복싱이 겨울 왕국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지난 봄 6개의 세계타이틀을 보유, 황금기를 구가했던 한국복싱이 6, 7, 8월 여름을 보내면서 3개를 잃었으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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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환 화끈한 KO승
전 IBF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최점환(26)이 WBC 스트로급 챔피언에 올라 홍수환에 이어 국내선수로는 두 번째로 2체급 세계타이틀석권 선수가 됐다. 최점환은 12일 서울 무역센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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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길 허무하게 침몰
프로복싱 WBA 밴텁급 챔피언 문성길(26)이 9일 오후 태국 방콕의 라즈담넨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 3차 방어전에서 동급1위 도전자「카오코·갤럭시」(30)에게 시종 일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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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체급 세계왕좌 모두 ˝방안풍수˝
한국프로복싱이 지난 11개월 동안 5개체급의 세계타이틀을 획득, 복싱사상 전무후무한 6체급 세계챔피언을 보유하는 황금기를 맞고 있다. WBA주니어플라이급을 11차례 방어한 유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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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복싱입문...10년만에 결실|초반 26연속 KO승 기록 세워
○…프로레슬러 김일(김일 ) 등 장사의 고장인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백인철(백인철)은 지난79년 고흥 농고를 졸업한 후 복싱에 입문, 이듬해 곧바로 프로로 전향, 데뷔전에서 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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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J미들타이틀|백인철 허망한 참패|발빠른잭슨에 3회TKO
백인철(26)이 세계정상 문턱에서 허망하게 무너졌다. 22일 상오(한국시간) 라스베이가스 힐튼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WBA주니어미들급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동급세계 1위인 백인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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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복서 미서 정기적으로 대전 갖기로 계약|박찬영내달 첫방어전·백인철도 WBA 도전
국내프로복서들이 주기적으로 미국에 진츨하는 계약이 맺어져 대미(대미) 「복싱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88프로모션은 국내 복서 4∼5명이 3∼4개월 간격으로 수시로 미국에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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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 6방 성공
$국내 중량급 하드펀처 백인철의 세계타이틀 도전이 밝아졌다. OPBF (동양-태평양 권투연맹) 주니어 미들급 챔피언인 백인철은 한 체급 올린 황준석 (OPBF 웰터급 챔피언) 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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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백인철 KO승
【전주=연합】 프로복싱 OPBF(동양·태평양권투연팽) 웰터급 챔피언 황준석은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 필리핀의 도전자「롤란도·알데미어」(동급6워)에게 9회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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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자 백인철·황준석 맞붙는다
한국프로복싱 중량급의 강타자인 25세의 동갑나기 백인철과 황준석이 오는 7월하순 서울에서 라이벌전으로 흥미로운 한판대결을 펼치게 됐다. 논타이틀 10회전으로 치러질 이 대전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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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장정구-유명우 12회 논타이틀에 합의
국내 프로복싱의 쌍두마차인 장정구(23)와 유명우(22)의 라이벌대결에 양측이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동아프러모션의 김현치대표가 14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논타이틀12회로▲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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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 타이틀 방어
【광주=연합】OPBF(동양-태평양권투연맹)주니어미들급챔피언 백인철(백인철)은 12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를매치에서 도전자인 인도네시아의 「헨드리스·살몬」 (동급5위)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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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하그로브」내년2월15일
근래드문 격전예상 O…28승(28KO) 1패의 강타자 백인철이 내년2윌15일 서울에서 신설 IBF (국제복싱연맹)주니어미들급타이틀을 놓고 미국의 신예「얼·하그로브」와 챔피언결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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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나경민 다시 한번 싸워라"|팬 성화로 연내 재대결전망
두 차례의 대전에서 KO로 승부가 판가름난 프로복싱 중량급의 강타자 박종팔(23·OPBF미들급챔피언)과 나경민(28)의 3번째 라이벌전이 팬들의 열화 같은 요청에 따라 빠르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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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나경민 5회 KO승
OPBF(동양 태평양권투연맹)주니어 미들급챔피언인 백인철(22) 1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노장「아라이·요이」(30)를 5회2분2초만에 KO로 제압,6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