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오리 집단 폐사 악몽 재현될라” 경남도·농가, AI 확산 방지 총력
“우포늪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된 이후 하루 2차례 농장 내·외부 소독을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과거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
어묵·돼지국밥, 단감·오리빵…지역 대표 관광상품 만든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 창원시가 먹거리 관광자원화에 나섰다. 부산시는 부산어묵·돼지국밥, 울산시는 푸드트럭, 경남 창원시는 단감·주남오리빵 등을 특화음식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사로잡
-
[10월 가볼만한 곳] 가을 은빛 억새·황금빛 갈대와 함께 하는 맛 여행
| 한국관광공사 추천 10월 가볼만한 곳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10월. 아침 저녁 바람도 선선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산에는 서서히 단풍이 내려앉는 계절이어서 너나 할 것
-
[그 길 속 그 이야기] 가시연꽃·팔색조·따오기…희귀 동식물 많은 ‘원시 생태의 보고’
| 우포늪생명길우포늪생태길의 백미 사촌군락에 있는 늪지대. 깊이를 알 수 없는 새까만 늪을 버드나무와 사초가 둘러싸고 있다.6월의 추천길 테마는 ‘교과서에서 만나는 걷기여행길’이
-
[단독] 창원 도로망 확충 등 19조, 새만금에 공항·KTX 14조원
4·13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0일 각 정당 대표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이날 오후 서울 신림동에서 유권자들이 한 후보 의 연설을 듣고
-
“새가 살지 못하는 곳엔 사람도 살 수가 없죠”
2000년 제주에서 촬영한 팔색조(왼쪽 위) 와 2004년 낙동강 하구에서 찍은 넙적부리도요. [사진 최종수] 지난해 겨울 흰이마기러기 촬영을 위해 주남저수지 인근에 설치한 위장텐
-
[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몰려다니는 철새가 안쓰러운 이유
강찬수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두루미의 날’인 7일을 앞두고 지난 3일 전국 환경활동가들이 국회에 모여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
‘AI 전파’ 누명 억울, 볏짚 씨말라 먹이 없어 죽을 맛
금강을 하구둑으로 가로막으면서 만들어진 금강호에서 가창오리 떼가 겨울 저녁 하늘 위로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군무를 펼친 가창오리는 주변 농경지로 이동해 낙곡을 줍는다. 사진 조용
-
차 없는 광안대교에서 새해 첫 해돋이 어때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첫 해를 보며 액운을 털어내고 소망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부산·울산·경남에서 다양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용두산
-
민물가마우지 텃새화하면서 개체수 급증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 일부가 하천 등지에서 번식하며 텃새로 바뀌는 바람에 국내에서 관찰되는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1999년부터 올해
-
창원 단감빵, 해운대 달맞이빵 … 특산물·이미지 담았어요
단감빵, 오리빵(사진), 달맞이빵, 하이빵….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관광상품으로 생산·판매중인 빵들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빵과 달리 지역 특산물과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
창원 주남저수지 AI 발생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 청둥오리 시료에서 고병원성(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28일 주남저수지에서 월동 중인 야
-
빙어 낚는 아이, 고구마 굽는 아빠 … 사랑도 익어가네요
겨울 농어촌체험마을 여행은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다. 추위와 맞서야 하는데다 야외활동이 적은 비수기인지라 여름보다 운영되는 체험마을이 적다. 하나 겨울에도 잠들지 않는 마을이 있다
-
'괴물쥐' 뉴트리아 서울 남쪽 133㎞까지 북상
뉴트리아·큰입배스·가시박 등 외래종들이 국내 생태계를 파괴하며 서식지를 계속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용남(새누리당·수원병)의원은 30일 환경부가 제출
-
새해 케이블카서 맞을까 말쇼 보러 경마공원 갈까
나흘 뒤면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의 마지막 해가 지고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가 떠오른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해넘이
-
순천만, 생태체험선 타고 탐조 여행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철새는 모두 209종 113만3394마리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러기나 오리류는 물론이고 흑두루미·흰꼬리수리 등 세계적으
-
여기 가면 가창오리 군무 만나요
1 국내 4대 철새 도래지 금강 하구에서 촬영한 가창오리 군무. #겨울 철새의 대표주자, 가창오리 다시,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됐다. 저 멀리 시베리아 벌판에서 이륙한 가창오리는
-
삼성테크윈, CCTV로 소외계층에 이색 나눔 실천
삼성테크윈의 ‘습지보전 서포터스’ 활동에는 경기 성남·경남 창원 지역에서 총 80개 봉사팀이 월 1회 이상 참여하고 있다. [사진 삼성테크윈]2007년 3월 경남 창원시청과 낙동강
-
[조용철 칼럼] 사생활 엿보기와 탐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을 몰래 엿보고 즐기는 것은 범법행위다. 탐조는 새들의 모습을 엿보고 즐기는 행위다. 두 경우는 같은 듯 전혀 다른 행위다. 전
-
[조용철 칼럼] 사생활 엿보기와 탐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을 몰래 엿보고 즐기는 것은 범법행위다. 탐조는 새들의 모습을 엿보고 즐기는 행위다. 두 경우는 같은 듯 전혀 다른 행위다.
-
193개국 환경 모임, 창원·평창·제주 유치전
내년 10~11월 사이 3주 동안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UNCBD COP12) 유치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 5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UNCBD C
-
악취 벌레 들끓던 쓰레기섬, 지금 가보니 '헉'
13일 오전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 갯벌. 청둥오리·고방오리 70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한꺼번에 날아올랐다. 파란 하늘이 이내 철새들의 날갯짓으로 뒤덮였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관
-
4세 아들 살해母 119 음성파일 분석결과 '충격'
친엄마가 36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사건에는 공범이 있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창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변창범)는 경찰이 송치한 ‘유아
-
아들 살해·유기한 엄마, 시신싣고 6시간 드라이브
2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최모(37·여)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아들의 시신을 담는 데 사용한 가방을 아들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