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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0년지기' 승효상 "용산 집무실, 외국서 韓수준 슬프게 볼 듯"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이 한창일 땐) 무슨 얘길 하든 이용 당하기 싫었다. 편의대로 갖다 쓰는 게 언론·정치권력 습성이니 부화뇌동하기 싫었고…” 승효상(70·이로재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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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짓는 주경기장, 천년 고찰 ‘호류지’에서 힌트 얻었다”
━ 2020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한 건축가 구마 겐고 중국 쓰촨 성 청두시에 있는 신진지(新津知) 예술관. 건축가 구마 겐고는 현지에서 구운 토속 기와를 스테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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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석 1만석 줄고, 의자 폭 5㎝ 넓어진다 … 잠실주경기장 설계 공모 당선작 나와
서울 잠실주경기장의 리모델링 설계 당선작의 조감도. [사진 서울시] 지어진지 34년 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은 역사성은 담은 ‘관람 친화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잠실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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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평창을 행복의 피톤치드 기지로 만들자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나뭇가지에서 돋는 싹들이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을 터이다. 휴양림에 가득 찬 그 생명의 묘약은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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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200] 네 번 쓰고 부수는 평창 개·폐회식장 … 하루 사용료 158억꼴
9월 완공 예정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년 2월 평창 겨울올림픽과 3월 겨울패럴림픽 개·폐회식 등 총 네 차례 행사만 이곳에서 열린다. 평창=김경록 기자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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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중년 로망, 노망으로 끝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퇴직 후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에서 지내는 선배를 어제 만났다. 교통이 불편하지 않은지, 밤에 무섭지 않은지, 겨울에 난방비는 얼마나 드는지…. 나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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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산대교 '사장교' 로 건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화동을 잇는 제 2성산대교가 높이 1백50m 주탑(柱塔)을 갖춘 사장교(斜張橋)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12일 미관.안전성.경제성 등을 고려해 현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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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세계 최고 높이 분수대 등장
한강에 세계 최고 높이인 2백2m까지 물줄기를 뿜어올릴 수 있는 분수대(조감도)가 내년 10월 선보인다.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한강에 설치키로 한 월드컵 분수대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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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경기장 공사 9월 입찰…수주 경쟁 불붙어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을 우리에게 맡겨라. " 2002년 월드컵의 개막식과 준결승전이 치뤄질 서울상암동 주경기장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수주경쟁에 불이 붙었다. 9월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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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佛월드컵 축구 주경기장 설계안 확정
[파리 AP=聯合]오는 98년 프랑스월드컵대회를 위한 주경기장 설계안이 6일 확정됐다. 프랑스월드컵대회조직위와 정부는 수용인원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8만명의 주경기장을 파리 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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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질할 조형물 3개 세운다
서울 잠실 아시아공원 진입광장에 한국의 강과 산을 형상화한 환경조형물 (작품명「자연과 빛」이, 잠실주경기장입구 체육고교철거부지에는 한국의 발전을 상징하는 조형물 (작품명 「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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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역에 자전거 길 만든다|영동대로 고·저속차선 구별
우리나라 최초로 잠실지역일대가 종합환경설계(토틀디자인) 기법에의해 가로환경이 정비된다. 서울시는 11일「잠실지역종합환경설계안」을 확정, 올림픽대로와 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주변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