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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정래 + 만화가 박산하 = 만화 '태백산맥'
10권으로 완간된 ‘만화 태백산맥’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설가 조정래(左)씨와 만화가 박산하씨. 아래 그림은 주인공 염상진(左)과 김범우. [사진=김태성 기자] '태백산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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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교조 측 "해전사 재인식 교재 활용"
13일 자유교원조합 최재규 추진위원장(오른쪽)이 전교조의 "자유교원조합 배후에 한나라당이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전교조를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김형수 기자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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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4년 임기 '과거사 위원회' … 숙제는 무엇인가
1일 출범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과거사위는 향후 4년간 한국 현대사를 사실상 다시 쓰게 된다. 진보 진영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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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논란' , 학계 본격 논쟁으로 확산
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서술을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올해 초 출범한 "교과서포럼"이 29일 심포지엄에서 강만길, 조동걸, 이만열씨 등 이른바 진보 성향의 대표적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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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왜 흔들리나] 사공 많고… 조정 시스템 없고…
요즘 재계와 금융가엔 '이헌재 경제부총리 어디 가셨나'는 얘기가 자주 나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적임자로 평가돼 경제 수장이 된 지 9개월여. 얼어붙은 소비와 투자가 회복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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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원장 "구조적 문제 많아 내년 내수 먹구름"
11일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는 내년 경기 전망을 놓고 정부와 야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부가 '경기가 곧 좋아질 것'이라고 엉터리 전망을 반복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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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시위'' 민생파탄' 등 도마 오를 듯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4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 법제사법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모두 457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둔 3일 열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