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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대담 - 2004년을 말한다] 문부식 VS 박명림
▶ 이념 대립으로 갈라진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가. 2004년 한국의 분열상을 되돌아 보고 사회 통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문부식 '당대비평'편집위원(左)과 박명림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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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해찬 총리의 걱정
며칠 전 이해찬 총리를 만났다. 몇 사람이 식사를 함께 했다. 그는 경제 걱정을 많이 했다. "내수(內需)가 안 좋아 고민이 크다"고 했다. '한국형 뉴딜'은 그의 아이디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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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투자 가로막는 한 정권 두 목소리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를 두고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얼마 전 국책연구소인 한국개발원(KDI)은 올해 4분기 경제전망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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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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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머나먼 길'
국회 파행 나흘째인 31일, 국회 정상화의 길은 멀어만 보인다. 여야는 이날 비공식 접촉조차 없었다. 오히려 서로 먼저 사과하라며 팽팽히 맞섰다. ◆ "국가보안법으로 고발하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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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보수의 위기, 진보의 오류
한국 보수주의의 위기는 성공의 위기다(crisis of success). 보수주의가 추구하던 대부분의 목표가 성공리에 달성됨으로써 보수주의는 더 이상 한국사회에 이상(理想)이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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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野, 노대통령에 이총리 파면 요구키로
국회는 29일 이해찬 국무총리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전날 이 총리의 한나라당 비난 발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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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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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사과를" "스파이 운운 치졸"
여야가 '국가기밀 유출' 문제로 사흘째 대치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7일 "한나라당이 극도의 국헌 문란을 조장하고 있다"며 한나라당 박진.정문헌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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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논란 교과서'로 한때 정회
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전날 교육인적자원부 국감에 이어 "특정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반미.친북.반재벌적 관점에서 기술됐다"는 권철현 한나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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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구출하자 -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정치.경제.안보.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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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실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경제인식
엊그제 MBC와의 인터뷰에서 보인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인식은 우리 경제 현실과 대다수 국민의 '체감경제'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 그는 "5.2% 성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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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Amrikanli(미국적인)
Amrikanli(미국적인) Sonallah Ibrahim, Cairo, Dar Al-Mustaqbal Al-Arabi, 484쪽, 20 이집트 파운드(약 4000원)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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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좌파의 덫에 빠진 한국 경제"
이 정부의 이념 노선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비판들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경제학회 학술토론회에서는 "참여정부는 좌파 정권이고 좌파적 가치의 덫에 걸려 있다" "참여정부의 혁신주도형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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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위원장 "한국만큼 분배 덜 된 곳 없어"
▶ 이헌재 경제부총리(左)가 12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정우 대통령 자문 정책 기획위원장.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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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노 정권식 역사 바로세우기
노무현 정권이 과거의 허물을 캐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벌일 작정이다. 그 발상과 스케일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김영삼 정권 때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의 12.12 군사변란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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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中·러 전문가 4人, 4.15 총선 이렇게 본다
미국.일본.중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4.15 총선에 대한 소감을 보내왔다. 총선에서 나타난 한국인들의 '창조적 파괴'와 '균형 감각'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남북 관계에도 돌파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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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의원 192명이 받은 표가 盧표보다 많다"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이후 예상보다 강한 여론의 역풍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유용태 원내대표가 역풍를 반격하기 위해 '희한한' 계산법을 들고 나왔다. 16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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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탄핵안 가결은 민주주의의 승리"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이 인터넷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정당성을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조 편집장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한 직후 인터넷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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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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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까지 宋씨 옹호하면 국민이 나라 어떻게 보겠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9일 송두율씨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李장관이 또 宋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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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까지 宋씨 옹호하면 국민이 나라 어떻게 보겠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9일 송두율씨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李장관이 또 宋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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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파병의 결단을 내려라
노무현 대통령은 고민하고 있다. 이라크에 전투병을 보낼 것이냐, 말 것이냐는 그로선 벅찬 과제다. 국익과 명분, 과거의 정치적 삶과 현재의 책무가 그의 머릿속에서 충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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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원웅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전 대덕구 김원웅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