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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떠난 가을, 배당주가 보인다
일러스트 강일구."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종합주가지수가 2050을 넘는 데 또 실패했다. 2050에서 나올 매물의 상당 부분이 2000대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 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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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망도 엇나간 증권사들, “내년도 GO!”라는데 …
“시계추가 호황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이트레이드증권)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 회복국면이 온다.”(LIG 투자증권) “외국인이 한국의 수출세와 안정성을 살 것이다.”(하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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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망도 엇나간 증권사들, “내년도 GO!”라는데 …
관련기사 상반기엔 대형주, 하반기엔 중소형주가 유망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는 시기”(우리투자증권), “유동성 장세 조건 충족”(현대증권)… . 지난 연말에 나왔던 2013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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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곧 풀릴 것” … 세계는 중소형주 열풍
코스닥지수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비틀대는 코스피지수와는 영 딴판이다. 코스닥지수는 14일 전날보다 3.85포인트 오른 553.58에 거래를 마치며 3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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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간접투자 장점 살린 ETF
새해 초장부터 증시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개장 첫날 종합주가지수 2000선을 돌파하며 상승열기를 뿜었던 증시는 이후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1990선대로 밀려났다. 새해 장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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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증시 ‘용틀임’ … 이달 들어 12% 올라
중국이 주식시장에서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4.32% 급등했다. 2009년 10월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17일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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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경제는 ‘독극물 칵테일’과 같다
마크 파버(66) 마크파버리미티드 회장은 ‘원조 닥터 둠’이다.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경제학) 교수보다 훨씬 앞서 주식시장 위기를 예측해 왔다. 1987년 블랙먼데이, 97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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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진 그리스 리스크 … 유럽증시 급락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또 한번 술렁였다. 그리스 제1당인 신민당이 연립정부 구성 실패를 선언하자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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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채 입찰 부진 … 다시 요동치는 세계증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났다. 세계 주가가 크게 떨어졌고 한국 증시도 흔들렸다. 5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000을 밑돌 정도로 출렁였다. 전날에도 기관투자가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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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양강 중국·일본, 경제지표 빨간불
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가 3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중국 남부 수출허브이자 독일기업들이 밀집한 광둥성 저우장만에서 환담하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이후 유럽연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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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많은 빌딩에 웬 투자자 북적?
[황정일기자] 공급이 늘면서 공실률은 뛰는데 가격dl 오른다? 요즘 서울 오피스 시장 얘기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급 증가로 공실이 늘면 가격은 떨어져야 하는 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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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0조원 고지’를 지켜라
코스피 사흘 만에 하락 … 1800선 깨져 12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딜링룸의 전광판 앞에서 외환딜러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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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방패 3110억 달러 … “제2의 금융위기는 없을 것”
미국발 위기에 ‘코리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하고 원화가치는 떨어졌다. 8일 한국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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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형주 20종목 집중투자 … 올 수익률 6.6%
올 상반기 해외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은 고전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일까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3.4%였다. 수익률이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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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수익률 12.87% … 북미펀드에 봄바람 분다
해외 펀드에 미풍(美風)이 분다. 해외 펀드 시장은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북미 펀드에는 꾸준히 돈이 들어오고 있다. 해외 펀드 중 원자재 펀드를 빼고는 자금이 유입되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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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르니 이 종목이 오른다(주식)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설을 앞둔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구제역, 한파와 폭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돼지고기, 달걀, 채소, 과일, 생선 할 것 없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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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 집 나가던 개미들 돌아오나
개미들이 다시 펀드로 돌아오는 것일까.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은 뒤 처음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일 이후 계속된 순유출 행진도 멈췄다. 금융투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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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는 어디까지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대결에서 현대그룹이 현대차그룹을 누르고 승리했다. 증시에선 벌써부터 ‘승자의 저주’란 말이 나오고 있다. 5조5100억원으로 알려진 인수 비용이 큰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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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결혼은 판단력 부족, 이혼은 인내심 부족, 재혼은 기억력 부족’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서로 죽일 듯 달려들며 감정에 생채기 냈던 과거를 기억한다면 이혼 후 결혼이란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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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 ‘승자의 잔치’ 2분기에도 계속된다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왔다. 영업이익 증가와 같은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갈리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는 좀 특수하다. 상장사의 실적을 지난해와 비교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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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55P↑… 1700선 턱밑
유럽발 악재가 일단 봉합되는 모습을 보이자 미국과 유럽·아시아 주요 증시가 급등했다. 특히 스페인이 재정 긴축안을 발표하고, 포르투갈이 국채 발행에 성공한 것이 투자심리를 되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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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위기 국제공조 시동]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왼쪽)과 줄리오 트레몬티 이탈리아 재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에 들어가기 앞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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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은행과 부동산 규제 우려 속에 하락
중국증시는 새해 첫 거래에서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연말 장세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02% 하락한 3243.76P로 마쳤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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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
일부 기업의 실적부진과 금요일 차스닥시장 거래를 앞두고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3000P가 붕괴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저가매수세가 실적호전주로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