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상사 정보사업등 진출모색-중장기발전 전략수립 나서
종합상사들이 중장기 발전전략수립에 잇따라 나서는등 사업구조 재편을 적극 추진중이다. 제조업체의 직수출 바람으로 종합상사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수익성도 떨어져 무역업만으로는 성장에
-
무역업 내달 개방 종합상사 경쟁력 강화비상
종합상사들이 올해 비상 이 걸렸다. 최근에는 엔고로 다소 수출이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지만 낙후된 경쟁력과 높아가는 무역장벽으로 수출전선은 여전히 밝지 않은데다 다음달에는 자본·정보
-
더욱 좁아지는 선진국 시장(위기몰린 한국수출:하)
◎수출비중 56%로 3년째 뒷걸음/설계·디자인 등 「전략적 제휴」 시급 현대종합상사는 86∼88년 3저호황때 8곳에 이르렀던 일본내 지점을 지난해까지 4곳으로 줄이고 미국내 지점
-
종합상사 수출 “내실다지기”/수익성 중시 중국·동구권 등 시장공략
올해 종합상사들의 수출전략이 외형성장에서 수익성을 가장 중시하는 내실경영으로 대폭 변경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삼성물산 등 7대 종합상사들은 최근 올해 경영전략
-
종합상사 내실다지기 힘쓴다/외형보다 플랜트수출 등 특화사업 강화
종합상사들이 최근 채산성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외형경쟁에서 수익성위주의 내실다지기로 경영전략을 바꾸고 있다. 이를 위해 종합상사마다 조직개편을 단행,관리직 축소·적자품목포기·적자해
-
경쟁기업 헐뜯고 북한실세 줄잡기/대북교류 과당경쟁 “눈살”
◎남북경협자금 따내기 속셈/제품포장지에 낙서… 계약파기 초래도 대북 경제교류가 은밀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만큼 그동안 민간기업들의 대북접촉이 알려진 것보다 지나친 과잉경쟁을 빚어온
-
종합상사 대북경협 재개 채비/정부의 강경자세 완화 가능성따라
◎빠르면 월말 직교역 전망/해외지사 통해 접촉 강화 종합상사들이 대북경제협력 재개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로 바쁘다. 지난 4월이후 「북한의 핵사찰과 남북경협을 연계시키겠다」는 정부의
-
“소 시장 혼미해도 놓칠수 없다”/종합상사 대소 수출전략
◎연방해체가 오히려 수출증가에 도움/내년 투자·진출계획 예정대로 추진 『소련정세가 불투명하지만 모든 수출을 중단할 사태는 아니다. 소련의 자원시장 잠재력을 볼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
삼성 대산콤비나트 본격 가동
◎1조3천억 투입 배관만 2천㎞/공급급증 유화업계 판도 바뀔듯 25일 충남 서산의 삼성종합화학(대표 성평건)의 대산콤비나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유화업계가 새로운 서해안
-
“지자제 상권을 잡아라”/재계 「남진 경쟁」 치열
◎지사등 지방영업망 확충/백화점 10여곳 설립 추진/광고·제지업계는 선거특수 노려 『지자제 상권을 확보하라.』 지방자치제 실시에 맞춰 지방영업을 강화하고 선거특수를 잡기 위한 재계
-
업계 걸프전 “몸살”/장기전 대비 감량경영 서둘러
◎인원 줄이고 조업단축/새 시장개척 “박차” 내수강화도 보름째를 맞은 걸프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수출·조업 등에서 국내산업의 위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은 심리적인 요인
-
「소련특수」 노려 대책 부산/경협타결후 빨라진 기업 움직임
◎TV 4백만대등 요구 물량 엄청나/종합상사들 작년 2.5배 수출계획/과당경쟁 막기위해 당국 업체별 배분방침 한소 경제협력회담이 타결되면서 국내기업들의 움직임이 한결 빨라지고 있다
-
주변국 주재원도 철수귀국 서둘러/장기전 조짐 따라
종합상사등 국내업계는 걸프전쟁이 길어질 조짐을 보이자 인근지역 주재원도 철수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동남아·유럽 등지의 수출도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대체시
-
떠오르는 극동 경제권
올해는 한반도와 일본·소련·중국을잇는 극동경제권에서 자본과 기술등을 앞세운 한일기업들의 일대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소련으로 뱃길이 트인데 이어 일본에 대한
-
종합상사 지사 개설/지자제 앞두고 러시
지자제선거등 지방화시대를 앞두고 종합상사들의 지방지점 개설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 부산지사외에 17일 대구지점을 개설한데 이어 19일에는 인천지점을 새로 열고 내년
-
무역은 자립경제 건설의 보조수단|북한의 무역구조 어떻게 되어 있나
소련·중국 등의 「개혁」과 「개방」정책에 발맞춰 북한의 대외무역 활성화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0년대 말부터 북한경제가 악화되기 시작, 90년대 들어와서도 경제는 더욱 악화
-
종합상사 수출실적 주춤/내년 전망도 불투명
◎11월말 2백17억불/작년보다 2.9% 늘어 올해 국내종합상사들의 수출실적이 좋지 않다. 국내종합상사들은 또 내년 수출계획을 올해보다 12% 높여잡고 있으나,세계 경기둔화·보호무
-
종합상사 협의회 수출첨병 업체의 토론장
종합상사 협의회는「수출 첨병」종합상사들이 모여 만든 비공식 협의기구다. 회원사들이 한해씩 돌아가며 간사를 맡고 있으나 간사 인수인계 때 그간의 회의록을 담은 서류철 하나만을 넘겨주
-
종합상사 변신 몸부림
◎해외영업 강화위해 조직 대폭 개편/2천년대 수출·수입·내수 비중 같게 국내종합상사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전반적인 수출부진 속에 제조업체들의 직수출경향이 가속화되면서 종합상사
-
EC진출 종합상사/통합대책위를 구성
국내 종합상사들이 수출여건악화에 따른 자구노력의 하나로 대EC(유럽공동체)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 20일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종합상사들은 오는 92년 EC통합에 대비한
-
시장평균환율제 열흘…/예상 깨고 “절하행진” 계속
◎거래량 늘고 하루 변동폭도 커져/대기업들 외환전문가 확보 비상 시장평균환율제가 도입된지 열흘만에 원화의 대미달러 시세가 달러당 7백원선에 육박하고 있다. 12일 금융결제원산하 자
-
해외본사ㆍ연구소시대 “활짝”/국내 대기업의 진출실태와 전망
◎현지 전문인력 활용 첨단기술 개발/소지자 취향등 조사 무역장벽 극복/독자영업ㆍ채산성 확보가 숙제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연구소 및 해외본사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해외신기술ㆍ해외정보의
-
소비 고급화... 백화점 "전국시대"|대기업들 내수기반 겨냥「가족생활쇼핑」도입 문화시설 경쟁도
전국상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롯데, 신세계, 미도파의 도심트로이카체제가 깨지고 대기업의 신규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면서 서울업체는 지방으로, 지방업체는 서울로 쌍
-
종합상사 체질개선〃몸부림〃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왔던 종합상사들이 산업구조조정과정을 거치면서 격심한 탈바꿈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해외 투자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유통망 구축에 전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