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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5000원…삼성전자 사상최고가
삼성전자 주가가 20일 전날보다 5천원(1.16%) 오른 43만5천원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4월 24일에 기록한 43만2천원. 올해 초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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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2' 관절염 치료제 노인환자 보험적용
최근 관절염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콕스2 억제제'의 보험급여 적용대상이 확대돼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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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많이 내고 적게 받는다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노후에 받는 돈은 줄고 보험료는 올라가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제도가 계속될 경우 2047년 국민연금 재정이 고갈되는 점을 감안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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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69% 급증
올 들어 위조 지폐가 크게 늘고 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천9백13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1%(7백89장)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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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서비스 또 "줄여, 줄여"
카드사들이 이달 들어 각종 부가서비스와 할인 서비스를 또다시 줄이고 있다. 카드사들은 영업실적을 흑자로 돌리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 이미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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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 분리 본격화
LG그룹의 계열 분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LG는 30일 구본무 회장 등 개인 대주주들이 LG카드의 지분 4백24만주(3.5%)를 주당 1만8천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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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23일
*** 생활 정보 충북 청주~서울(강남터미널) 고속버스 요금이 5월 1일부터 일반버스는 6백원, 우등버스는 1천6백원씩 각각 내린다. 주말(휴일포함).심야 요금은 종전대로 일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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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4월 16일
*** 나들이 퇴근 후 미술관.박물관에서 문화생활-. 서울시는 이번달부터 서울역사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의 폐관 시간을 연장했다. 그동안 오후 6시나 7시에 문을 닫아 직장인들의 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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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덜주고 수수료 더 받고
최근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수수료를 줄줄이 올려받으면서 가계나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는 심사를 엄격히 하거나 금리를 올리고 한도를 줄이고 있다. 은행들은 수익구조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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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전쟁 수혜주 대부분 하한가
주식시장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라크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불투명한 경제전망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옵션 만기일의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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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여름같은 봄…음식료주 강세
지수가 사흘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기 종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의 각종 지수가 급등하고 국내에서 이라크 파병안이 통과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3일 주식시장은 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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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시보기'도 돈받는다고?
MBC의 인터넷 자회사인 iMBC는 2일부터 방송콘텐츠를 유료화했다. 드라마.연예오락.교양프로그램의 TV다시보기(VOD)는 5백원, 다운로드는 1천원, 대본보기는 2백원의 이용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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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株 "솟아날 구멍 안보인다"
국내외 증권사들이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추고 있다. SK글로벌 분식회계와 카드채 문제로 수익률 하락이 예상된다는 게 하향 조정의 이유다. UBS워버그증권은 2일 SK글로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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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징수 통행료' 한번만 내게
충남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를 경유하는 호남고속도로 이용 차량에 대해 최저통행료(1천1백원)를 이중으로 징수해 왔다는 지적과 관련, 한국도로공사가 통행료를 인하했다. 도로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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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카드업계 수수료 줄줄이 인상
은행.신용카드.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4월 이후 수수료를 줄줄이 올릴 계획이다. 경기 회복이 더디고 금융시장이 불안해 경영 개선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게 이들 금융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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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씨름판 팬곁으로 더···
‘팬들 곁으로 더욱 가까이-.’서울 잠실야구장이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기는 스포츠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다.주로 올드팬에 의존해왔던 씨름판도 ‘젊은층 잡기’의 기치 아래 환골탈태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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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가격 파괴' 나섰다
할인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또다시 '가격 인하 경쟁'이 불붙었다. 1998년 월마트가 한국에 상륙할 때 국내 할인점과 외국계 업체 사이에 벌어졌던 가격 파괴 경쟁이 재연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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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당] ㈜휴머니스 外
◇㈜휴머니스(www.humanys.co.kr)는 폐기되는 섬유를 주원료로 불에 타지 않는 신소재 단열재 '세이프론'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영남대와 대구보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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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휴대전화 멤버십 등급따라 대우받는다
휴대전화 멤버십 서비스, 5월까지는 풍성히 쓰고 6월부터는 계획적으로 이용하자. SK텔레콤의 TTL, KTF의 나(Na),LG텔레콤의 카이홀맨 등 이동통신사업자들의 멤버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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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은퇴후 재태크
늙어서 돈이 없는 것만큼 서러운 일도 없다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30.40대들까지 노후 대비에 관심이 크다. 하지만 은퇴 이후 먹고 살기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추세다. 명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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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소식] 스카이라이프 패키지 변경 外
*** 스카이라이프 패키지 변경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31일부터 상품 패키지를 변경한다. 타임즈라이프.스포츠라이프.맘앤키즈라이프.뮤즈앤게임라이프 등 4개로 나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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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글리벡 줄다리기'의 결말
며칠 전부터 백혈병 환자들의 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시청 옆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11층 강당의 분위기는 무겁기만 하다. '병에 죽고 돈에 죽고 행정에 죽고' '우리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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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짠돌이 경영'
카드사들이 연체율 급등과 리스크 관리 비용 증가로 지난 연말 순익이 크게 줄어들자 새해부터 '출혈성 마케팅'을 최대한 줄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드사들은 "손실과 비용을 줄여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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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교통.사법-벌금형 미만은 전과기록 삭제
새해에도 많은 것이 변한다. 건강보험료가 8.5% 오르고 지역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도 인상된다. 반면 이동전화 요금은 6~7% 내리고 가정용 전기요금도 2.2% 인하된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