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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위한 3~4자 정상회담 "노 대통령 임기 내 성사 추진"
'2007 남북정상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추진키로 한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의 연내 성사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종전선언을 위한 3자 또는 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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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 정상회담] 정세현 전 장관·이수훈 위원장 특별 대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왼쪽)과 이수훈 동북아시대 위원장이 5일 2007 남북 정상회담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 길정우=6·15 공동선언이 나온 지 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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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 정상회담] ‘포스트 노무현’ 묶어 두고 부시도 겨냥
2007 남북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 오찬을 끝내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손을 들어 작별인사를 하고 있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평양=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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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제냐 참여냐 '종전선언' 미·중 신경전
중국 배제냐, 중국 참여냐. 버시바우 대사(左), 닝푸쿠이 대사(右)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의 주체를 놓고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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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선언 미국 보수·진보쪽 평가는
"세 가지 문제점 있어 전체적으론 B학점" 빅터 차(左), 존 페퍼(右) 빅터 차(현 조지타운대 교수)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전반적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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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선언' 디자이너는 젤리코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을 담은 보고서를 부시 대통령에게 처음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필립 젤리코 버지니아대학 교수(右). 절친한 사이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199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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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남북정상선언] 임동원 "대단히 실무적…성과 커"
4일 본사 회의실에서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만났다. 임동원 이사장, 현인택 교수, 김영희 대기자(오른쪽부터). [사진=박종근 기자]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4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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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남북정상선언] "오전엔 눈앞이 캄캄 … 오후엔 말 좀 통합디다"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저녁 도라산 남측 출입국사무소에서 열린 귀환 보고대회에 참석해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대통령은 4일 남북 정상회담의 전말과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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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자 종전선언 '미완의 합의' 노무현·김정일·부시 만날까
그래픽 크게보기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4일 평양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을 포함한 10개 항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다. 전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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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임기 142일 남은 대통령이 …
2007 남북정상선언의 8개 항은 2000년 6.15선언에 비해 훨씬 실무적이고 구체적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와 비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기대도 담겨 있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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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종전선언, 평화협정 가속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날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3시간 51분 동안 회담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 경제협력 ▶비무장지대(DMZ)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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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평화선언' 뒤 4자 종전회담 제의
'2007 남북 정상회담'에 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구상이 그의 입을 통해 드러났다. 구상의 핵심은 한반도 평화 선언이다. 노 대통령은 1일 계룡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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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戰'위한 4자 정상회담 공동 제의 가능성
2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6자회담 개막식 장면.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와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는 남북 정상회담은 물론 한국전쟁 종전선언, 평화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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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지향적 평화체제 되도록 협력해야”
남북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어떤 문제를 다루게 될까. 가장 비중있게 논의할 사안은 무엇이고, 또 어떤 결론 도출이 바람직할까. 2000년 1차 정상회담의 실무를 총괄한 임동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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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평화 없는 평화선언을 경계한다
북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평화협정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시드니 사건’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노 대통령은 7일 시드니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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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에 북핵 떠넘긴 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2차 남북 정상회담 의제로) 북핵, 북핵이라고 소리를 높이는 것은 정략적 의미로 얘기한 것이라고 평가한다"며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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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 위협 받으며 떨고 살게 될 운명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가.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무기와 평화협정에 대해 위험한 인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북핵, 북핵이라고 소리를 높이는 것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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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한·미 정상의 ‘어색한 대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린 호주 시드니에서 7일 노무현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평화조약에 대해 더 분명히 말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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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 부시 APEC 공동회견 '평화협정 줄다리기' 오해와 진실
"통역 실수에 기인한 오해냐,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간의 이견 노출이냐."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 직후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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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韓·美정상회담장의 의미 있는 해프닝
작지만 눈길을 끄는 뉴스가 APEC에서 있었습니다. 한·미 정상이 7일 회담을 마치고 기자회견하는 자리에서 일어난 해프닝입니다. 통상 정상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간단히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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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정상 '종전 드라마' 펼쳐지나
노무현-부시의 일곱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8일 호주 시드니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양국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측 배석자는 오른쪽 둘째부터 송민순 외교부 장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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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종전선언 설명 좀 … " 부시 "우리는 친한 친구"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여덟 번째 만났다. 보통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양자 정상회담을 하면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시간을 쪼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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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이 보는 남북 정상회담
신동연 기자 -정상회담을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대선 쪽으로 회담이 다가간 것은 북한의 수해 때문이다. 10월 초로 정해진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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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南通美' 전략의 실험 무대...워싱턴 가는 징검다리로 삼을 듯
지난해 7월 20일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을 북측에 제의했다. 북한이 장·중·단거리 미사일 7발을 발사한 2주 후였다.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회담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