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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주 “아침에 남편이 문 대통령과 좋은 얘기 나눴다 해”
━ 2018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 이설주의 27일 판문점 방문 소식은 만찬 4시간을 앞둔 오후 2시30분 전격 발표됐다. 이설주를 태운 검은색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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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과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길동무”
━ [2018 남북정상회담] 건배사는 “남북 자유롭게 오갈 그날을 위하여” “이제 만났으니 헤어지지 맙시다. 다시는 이 수난의 역사, 고통의 역사, 피눈물의 역사를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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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속도가 중요, 자주 만나자” 김정은 “이제 시작, 빙산의 일각”
━ [2018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 평화의집 대화록 27일 오전 9시28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초간 첫 악수를 나눴다. 판문점 군사분계선(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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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다시 만난다, 문 대통령 평양 방문키로
━ [2018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분석 남북이 27일 남북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교류·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북 정상은 공동선언에 “남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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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비핵화 육성 있다” … 디테일은 북·미회담으로
━ [2018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분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사실상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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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종전 선언, 군축 … 긴장완화 조치는 11년 전 데자뷔
━ [2018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분석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이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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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레드카펫 들어선 김여정·김영철 제지한 ‘평양 집사’
━ [2018 남북정상회담] ‘의전 실세’ 김창선 북 국무위 부장 김창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레드카펫을 따라 평화의집으로 이동할 때 김영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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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심은 뒤 백두·한라 흙, 대동강·한강 물
━ [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회담 이모저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내에 남북의 화합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은 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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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난 언제 북 가나” 김 “지금 가죠” … 10초 깜짝 월경
━ [2018 남북정상회담] 친밀감 과시한 파격 세 장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만남은 격의 없는 친밀감을 드러낸 파격의 연속이었다.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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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말·표정 아닌 앞으로 어떤 행동 취하는지가 중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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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전은 끝날 것 … 시진핑의 도움 잊어선 안 돼”
━ 2018 남북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이 나온 지 1시간여 후인 27일 오전 6시41분(현지시간)부터 트위터(사진)를 연이어 띄우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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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북 공동선언 환영 … 실천할 수 있게 적극 역할할 것”
━ 2018 남북정상회담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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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남북 합의, 평화의 새 장” 홍준표 “결국 위장평화쇼”
━ 2018 남북정상회담 남북 정상이 27일 서명한 합의문에 대해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진보 정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각 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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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렇게 본다..외교안보전문가들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 원칙에 합의한 것을 평가하면서도 구체적 이행 내용은 다뤄지지 않아 북ㆍ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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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노무현-김정일 ‘밀당’의 추억
강민석 논설위원 ‘밀당’ 없는 밀실협상은 없다. 카메라 앞에선 아무리 훈훈해도 방문 걸어 잠그면 돌변한다. 때론 판을 깰 듯 ‘진상’도 부린다. 2007년 10월 3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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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서 속도 늦춰선 안 돼” 회담 총괄 지휘자 임종석
━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앞에서 열린 환영식을 마친 뒤 양측 수행원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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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만남 조언해줬나 … 두 정상 44분 도보다리 밀담
━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내 도보다리 끝에 있는 벤치에 앉아 단독 회담을 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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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손발처럼 그림자 보좌 … ‘김정은 비서실장’ 김여정
━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앞에서 열린 환영식을 마친 뒤 양측 수행원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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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의 유머 코드 … 핵실험·연평도 도발도 슬쩍 넘겨
━ [2018 남북정상회담] 김 위원장 ‘판문점 12시간’ 관찰기 김정은(34)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체류 12시간(오전 9시28분~오후 9시27분)은 한국과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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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어처구니없다…북한에 퍼주고 얻은 것 없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남북 양 정상이 발표한 종전선언과 비핵화 의지를 담은 판문점 선언에 대해 “북한에 모두 내주고 퍼주면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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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보는 네티즌들의 시각
■ 「 [사진=연합뉴스] 오늘 오전 9시 29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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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시간별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김상선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2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렸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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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핵 폐기 없는 평화협정은 위험한 함정”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 또는 평화선언을 하고 이어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다. 북한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평화협정은 한반도 안정의 메시지이지만 때와 조건을 잘못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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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김정일 회담을 보면 4.27 정상회담이 보인다
2007년 10월 3일 오전 9시 34분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