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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대체” 대학생들 레이스 … 마사지 … 의료 … 자원봉사 ‘응원’
○…건국대에서 ‘현대인의 다이어트’ 과목을 수강하는 360여 명이 단체로 10㎞를 뛰었다. 임기원(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중간고사를 중앙서울마라톤 10㎞ 뛰기로 대체하자는 방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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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천재 찾아다닐 ‘전국대’ 어디 없어요?"
(사진=월간중앙 정치호 기자) 올해 만 열 살의 송유근. 초등학교 조기졸업 과정에서 벌어진 교육부와의 법정다툼, 검정고시, 그리고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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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패리스 힐튼 편]
오늘은 패리스 힐튼이 출옥 후|최초로 TV에 출연합니다 교도소에서 23일 동안|배운 게 많다는데요 1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직접 확인해 보시죠 ‘래리킹 라이브’에 모시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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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직장 맘'도 명문대 보낼 수 있다
이형미씨(右)가 아들 이승규군(19·고려대 이과대 2학년)과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씨는 아들을 대학 보낸 경험을 토대로『맞벌이 부부 아이는 서울대에 못 간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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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직장 맘’도 명문대 보낼 수 있다
이형미씨(右)가 아들 이승규군(19·고려대 이과대 2학년)과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씨는 아들을 대학 보낸 경험을 토대로『맞벌이 부부 아이는 서울대에 못 간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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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우리 아이 정의감이 지나치다고?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짜리 남매를 두고 있는 주부다. 나는 매일 아침 등굣길에 나서는 둘째 아이를 붙잡고 녹음기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 절대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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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김명민 "요즘 관심사는 둘째 갖는것"
MBC TV 의 연출자 안판석 PD는 “이 드라마는 결국 실리를 택할 건지. 아니면 가치를 좇을 건지에 대한 얘기”라고 요약했다. 이 두가지를 모두 손에 넣으려다 비극적인 최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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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1부] 여름 ⑮
"엄마. 우리 반 애들도 이제까지 우리 엄마가 누군지 다 알았는데 그것 때문에 놀리는 애들 아무도 없어." 내가 단호하게 말하자 엄마는 약간 당황한 표정이 되었다. 마치 다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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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울림 큰 행복
"배워서 남 주는 게 저희 직업이잖아요. 사랑을 베풀며 행복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일이죠." 지난 20일 오후 2시 송파구 마천동 송파사물놀이'한얼'팀의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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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된 유해' 이규만①] 부인 "국군 포로인줄 알았다면 결혼 안했을 것"
군번 8812170,수도사단 1연대 2대대 7중대 이규만 이등 중사 (부사관급. 1931년생).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그의 묘는 분단의 아픔에 신음한다. 국군 포로로 끌려가 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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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가 새해에 전하는 말은 …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앞, 허름한 떡 가게에는 언제나 웃음꽃이 피어난다. 떡집 할머니 때문이다. 탤런트 강부자님과 똑 닮은 할머니는 앞이 트인 가게 창밖으로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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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고 산 목숨 어찌 포기해요"
선천성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백연우 어린이가 엄마와 눈을 맞추며 해맑게 웃고 있다. 엄마는 “아무리 힘들어도 연우 웃는 모습만 보면 근심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양영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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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먹은 헬스 푸드, 독일까 약일까?
온갖 좋다는 것을 열심히 챙겨 먹는 당신, 노력은 가상하다. 그런데 같은 음식도 양, 성분 함유량의 차이,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약과 독을 오가는 건 아는가? 제대로 알고 먹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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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날리는 작업 멘트 vs 러브 멘트
여자들에 비해 선천적으로 언어 감각이 떨어진다는 남자라는 족속도 사랑 앞에서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 달콤한 작업 멘트부터 진심 어린 러브 멘트까지. 그들은 때론 놀라운 능력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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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걸어서 하늘까지
산행 기점인 ‘캠프 사브로스’에서 바라본 아포산. 7017개에 이르는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그 남단에 민다나오 섬이 있다. 크기는 남한 땅의 95% 정도지만, 인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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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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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개학 초읽기 특명!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라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다음 주 중 처서(處暑.23일)를 넘기면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다. 일선 학교들도 이달 말이면 대부분 개학을 한다. 아빠가 자녀와 여름 추억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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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인터넷 중독 퇴치…엄마아빠표 사·랑·백·신
"여름 방학요? 아이들이야 신이 나겠지만 엄마들은 골치 아픈 거죠.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으려 할 텐데. 그걸 어떻게 말리나 벌써부터 고민돼요. 밥도 컴퓨터 앞에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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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직방! 인터넷 중독 퇴치…엄마아빠표 사·랑·백·신
"여름 방학요? 아이들이야 신이 나겠지만 엄마들은 골치 아픈 거죠.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으려 할 텐데. 그걸 어떻게 말리나 벌써부터 고민돼요. 밥도 컴퓨터 앞에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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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여름방학 해외 캠프, 어떻게 준비?
평소 외국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평범한 엄마라면 아이 데리고 외국을 다녀오는 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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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역할 분담 보여 주셨나요?
회사원이었던 이모씨는 직장일 하랴 육아와 가사일 돌보랴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랄 정도였다. 게다가 아이를 돌봐주던 친정 어머니가 멀리 이사를 가면서 당장 아이를 맡길 곳도 찾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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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그 하이마트 말고 다른 하이마트
오늘 아침은 헨델의 '메시아'부터 듣기로 했다. 김순희(59)씨는 조심스레 꺼내든 LP판을 턴테이블에 내려놓는다. 텅 빈 음악감상실의 차가운 공기 사이로 이내 '할렐루야' 합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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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훌륭한 부자가 되는 길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이필상 지음 상상공방 설도 보름 정도 지났으니 좀 지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지난 설에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얼마나 주셨는지요? 아이들이 그 돈을 어떻게 처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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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2. 고통
날간병하시는엄마/정말촛불같은엄ㅁ마의생명과체력/울엄마연세가70을바라봅니다/보통이정도나이면손자손녀와노후생활즐기실때/엄마는2미터가넘는1급중증장애를앓고있절돌보십니다(열여덟 번째 메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