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마덮친 잿더미서 “실의도 한순간”/남대문시장 상인은 살아있다

    ◎“추위가 문제냐”새벽 1시 나와/바닥에 종이깔고 장사/간판대신 「상호명찰」로 재기몸부림 『정말 하늘이 노랗더군요. 더구나 외상 수금장부가 안보일 때에는 이제 처·자식과 거리로 나

    중앙일보

    1991.12.30 00:00

  • 평축홍보물 넣은 일본발 소포적발

    제13차 평양청년학생축전참가를 권유하는 서한과 유인물·안내책자·T셔츠등이 들어있는 항공소포가 28일 낮12시쯤 김포세관의 국제우편물 분류검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26일 오후9시30

    중앙일보

    1989.06.29 00:00

  • 주인아들 연상여인과 불륜관계|치정·원한 두 갈래 추정

    【부천=김정배·노재현기자】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조재호씨(54·무직)집 배달소포 폭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폭발물이 국산 수도관을 이용해 만든 조감한 사제폭탄임을 밝혀내고 대공용의

    중앙일보

    1988.01.22 00:00

  • 배달 소포 물 폭발

    【부천=김영석기자】21일 상오10시30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190의5 조재호씨(58· 무직) 집 안방에서 배달된 소포우편물이 폭발, 조씨와 조씨의 부인 이계인씨(54) 등

    중앙일보

    1988.01.21 00:00

  • 허술하게 불타버린 편지들

    지난 10일 발생했던 서울 국제우체국 화재사건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어이없는 사건이었다. 우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엄청나게 크다는 것도 놀랍지만 어떻게 해서 귀중한 우

    중앙일보

    1987.01.14 00:00

  • 범인이 만든 폭약 집 한 채 날릴 위력|남한산성서 폭발시험|폭발 안되게 조작…롯데에 보내

    ◇범행준비=생계비와 장사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화공약품상 종업원 때 배워둔 폭약제조기술을 이용해 한탕 하기로 1년 전부터 계획했다. 처음에는 권총강도 등을 생각했으나 여의치 않자 큰

    중앙일보

    1985.02.04 00:00

  • 쌀·보리등 주요곡물 거래단위|대-중-소 포장으로

    내년6월부터는 쌀·보리쌀등 9개 주요 곡물의 거래단위가 현재의 가마·말·되등에서 대포장·중포장·소포장등으로 바뀐다. 대포장은 50kg으로 할것인지 40kg(현재 가마의반)으로할것인

    중앙일보

    1984.12.25 00:00

  • 연말연시 카드·연하장 만들기

    서로의 정을 함께 나누는데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카드다.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찾지 못한 친지들이나, 멀리 외국에 나가 있는 친지들에게 보내는 한 장의 카드는 기쁨을 안

    중앙일보

    1982.11.24 00:00

  • 농협에서 질이 좋은 햅쌀을20㎏들이 종이부대에 담은 지대미를 판매하고 있다. 특미 20㎏들이가 1만7천5백원(80㎏가마당 7만원), 상품미 20㎏들이가 1만7천원(80㎏가마당6만8

    중앙일보

    1982.10.19 00:00

  • 마주 앉아 얘기하듯…

    벌써부터 점두에는 울긋불긋한 「크리스머스·카드」와 연하장이 나돌아 세모를 재촉하고 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는 감상은 새삼 명소에 잊고 살던 먼 곳의 벗에게 「카드」를 띄우게

    중앙일보

    1978.11.21 00:00

  • |(452)제26화 경무대 사계(79)

    대동아 전쟁이 일어나기 훨씬 전이니까 지금 생각하면 1932년이었던 것 같다. 미국에서 할아버지로부터 소포가 도착했다. 거기서 이 박사와 프란체스카 여사의 결혼 사진이 나왔다.

    중앙일보

    1972.05.06 00:00

  • 고춧가루 소포

    ○…늦가을 비가 종일 내리더니 밤 사이에 매운 추위가 다가왔다. 김치단지에다 깍두기를 한창 버물러 넣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우체부가 전해주는 소포, 친정에서 부쳐온 것이었다,

    중앙일보

    1967.11.23 00:00

  • 소설 - 서기원

    ◇…문예지와 종합지를 중심으로 이달의 주요작품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김동리 「감람수풀」, 방영웅 「분례기-제2부」, 박용숙「매장」, 홍성원 「어둡고 아늑한곳」, 이청준「마기의죽

    중앙일보

    1967.09.19 00:00

  • 여자시계 천 개 밀수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 반 (반장 서정각 부장검사) 은 4일 주한 중국대사관 외교관의 이름을 빌어 「홍콩」 에서 「스위스」제 여자용 팔뚝시계 1천 개 (싯가 약3백만 원)를 밀수입한

    중앙일보

    1966.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