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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기업연합회 "특수법인 전환"
영세 기업인들의 모임인 전국소기업연합회가 '해체후 재창립' 의 길을 걷기로 했다. 기존의 '임의단체' 형태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수법인' 형태로 조직 체계를 탈바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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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주 美 증시 돌풍
미국 나스닥(장외시장)에 리눅스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리눅스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하는 컴퓨터 생산 및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VA리눅스 시스템스' 는 9일(현지시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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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주 美 증시 돌풍
미국 나스닥(장외시장)에 리눅스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리눅스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하는 컴퓨터 생산 및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VA리눅스 시스템스' 는 9일(현지시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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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엑슨-모빌 합병 조건부 승인
미국 정부가 지난달 30일 미국 석유업계 1위와 2위 업체인 엑슨과 모빌의 합병 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민간석유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총 810억달러 규모의 엑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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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홀츠만건설 극적 회생
파산 정리 절차에 들어갔던 독일 제2위의 건설회사인 필립 홀츠만이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극적으로 회생했다. 슈뢰더 총리는 24일 채권은행들이 홀츠만 회생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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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워크아웃 빨리 확정해주오'
㈜대우의 건설부문 협력 업체 대표들은 ㈜대우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조속히 확정, 시행해줄 것을 관계당국에 호소했다. 대우건설 협력업체 대표들은 23일 금융감독원과 청와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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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기업 부가가치 11.1% 감소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부가가치가 97년에 비해 11% 이상 줄어들고 생산성과 수익성 등을 감안한 종합경영지표도 10%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4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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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고그룹 김종달 사장, 한·일 소싸움대회 성사시켜
"부모 없는 자식은 자라날 수 있지만 나라 없는 백성은 살아갈 수가 없다. " 60여년 전 단신으로 일본에 건너가 오늘날 1천여명의 종업원을 둔 일본 구루매시 굴지의 유고그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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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구청 소방공무원 영세업자에 수시로 돈뜯어
세무서.구청.소방서.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들이 경미한 법규위반 사항이나 지도점검 등을 빌미로 영세업체들로부터 고질적으로 뇌물을 상납받아온 사실이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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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손님 '수면제양주' 강도 4명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술취한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양주를 마시게 해 잠들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 (특수강도) 로 朱모 (34.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씨 등 4명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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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만원 피해자 압수 1억8천여만원은 돌려받을듯
신창원 검거시 발견돼 경찰에 압수된 현금 1억8천여만원 등 피해액 2억9천2백만원은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현재까지 경찰은 申이 갖고 있던 현금 1억8천여만원은 申이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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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접객업소 단속 지자체 '봐주기' 많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 S레스토랑. 일곱 자리가 교복을 입은 10대 여자 중.고생 (20여명) 으로 채워졌고 이들 거의가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종업원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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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직원들 돈방석…50억달러 주식 분배키로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 골드먼 삭스 직원들이 돈방석에 올라앉게 됐다. 골드먼 삭스가 오는 5월 주식을 공개하면서 1만3천여 명의 직원들에게 보유 주식 가치 증대액 2백40억달러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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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상공의날' 금탑훈장 고두모 대상회장
"모두가 어려움을 참고 따라준 직원 덕이죠. " 제26회 '상공인의 날' 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고두모 (高斗模.61) 대상㈜회장은 공을 3천여 종업원에게 돌렸다. 평소 외부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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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中企 잡는'특허분쟁
서울 망우리에 위치한 해동섬유는 설립 30년이 넘는 중소 직물업체. 이 회사 최정수 (崔正洙) 사장은 자신이 일생을 바쳐온 직물쪽보다는 엉뚱하게도 특허전문가가 다 됐다는 자조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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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빳빳한 현금 1억7,000만원
2일 오전 서울 무교동 코오롱상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팀장인 심흥식 (沈興植.42) 씨를 비롯, 29명으로 구성된 스포츠사업부 잭 니클라우스 팀이 우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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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올해도 '썰렁한 설'…절반이 상여금 없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올해도 썰렁한 설연휴를 보내야 할 것 같다. 특별상여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거의 자취를 감춘 가운데 설 정기상여금을 받는 중소기업도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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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식품진흥기금 업소 서비스개선에 사용키로
식품접객업소에서 거둬들인 과징금이 업소에 돌려진다. 부산시는 19일 2002년 아시안게임에 대비, 업소의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로 하고 여기에 식품진흥기금을 사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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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가스충전소 폭발…1명 숨지고 6명 다쳐
6일 오전 2시42분쯤 전북익산시인화동1가 동양충전소에서 새어나온 가스 (LPG)가 폭발, 충전소 안전관리소장 金근홍 (40.익산시어양동 우미아파트) 씨가 중화상을 입었으며 文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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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3만여가구 공급…안정성·저리융자가 장점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총3만3천여가구의 주공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서울에서 4년만에 처음 대규모 주공아파트단지가 선보이는데다 40평형대가 일반에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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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12억불 유치
현대전자는 올들어 단일 국내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12억6천2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올 1월부터 구조조정에 착수, 계열사 매각과 분사 (分社)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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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부농됐다]13.전남영암 문종언씨
"뭐, 성공했다고 내세울 정도도 아닌데…. 쑥스럽구먼요. " 도시생활을 하다 무일푼으로 농촌에 돌아와 7년여만에 2만2천여평을 일궈낸 전남영암군시종면신연리 문종언 (文鍾彦.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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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용승계여부 인수은행 몫
그동안 정부와 5개 퇴출은행을 자산.부채 인수 (P&A)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한 5개 은행간에 고용승계를 둘러싼 줄다리기는 일단 고용승계의무가 없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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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마당]무료 직업소개소 전국 200곳
건설기술자인 K (49) 씨는 지난달 20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무료 직업소개소를 통해 김포의 한 건축사무소에 재취업했다. 먼저 다니던 회사가 공사 수주에 실패해 경영이 어렵게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