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곱의 별명에 위장된 과거-전과로 얼룩진 박원식의 정체

    1백2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던 권총 강도 살인범 박원식(38)이 부산한독약국 인질사건이 있은지 21일 만인 1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 1동에서 붙잡혔다. 경찰 수사망을 비웃듯

    중앙일보

    1971.07.20 00:00

  • 상경 소녀를 창녀로 팔아

    서울 성배경찰서는 13일 상오 전세방에 전화를 가설,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리고 신문광고를 낸 후 취직차 상경한 시골소녀들을 미군기지촌에 창녀로 팔아 넘긴 백승봉(38·성북구 종암

    중앙일보

    1971.03.13 00:00

  • 두곳서 외국인 강도

    10일밤 9시쯤 서울영등포구신대방동508의7 대방주차장안에 있는 대방유류상회에 미국인으로 보이는 사복차림의 외국인 3인조 강도가 들어 권총으로 종업원 양춘의씨(26)를 위협, 금고

    중앙일보

    1971.01.11 00:00

  • (3)인력의 재배치(하)|감원과 중간 관리 층 이동

    지난 한해 동안 재계의 인사 바람은 경영 조직의 상층부보다 하부에서 더 요란했다. 인사관리에 별 신경을 쓰지 않던 재계가 마침내 이 분야에서 경기 후퇴에 대한 적응 태세와 .건전

    중앙일보

    1970.12.23 00:00

  • 광산 안전대책의 등한시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의 흥국광업소 매몰사고는 다시 한번 광산 노무자의 안전 책에 대하여 경종을 올려주고 있다.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미봉책으로 막고, 계속 채탄작업을 강행함으로써

    중앙일보

    1970.12.12 00:00

  • 공무원범죄 집중수사

    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직원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 검찰은 5일 현재 서울에서만 모두10건에 달하는 공무원 독직사건을 적발, 30명의 관계 공무원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입건, 6명

    중앙일보

    1970.12.07 00:00

  • 별표전축 공장에 불

    28일 저녁 8시40분쯤 서울 성동구 중곡동 189 별표전축 「메이커」천일사 (대표 정봉운·43)본관 4층 전축조립장 (1백50펑) 에서 불이나 「라디오」 반제품 2백50대, 전축

    중앙일보

    1970.11.30 00:00

  • 금방에 복면 권총 강도

    21일 밤 9시25분쯤 서울 종로2가8 금은방 보금 양행(주인 김태운·57)에 복면권총강도가 들어 종업원6명을 총으로 위협, 진열장안에 있던 금비녀 8개, 금목걸이6개, 마고자금단

    중앙일보

    1970.11.23 00:00

  • 불황이 몰고 온 바람...업계 자체개혁(상)

    최근의 심각한 불황은 드디어 관련업계에 광범위한 자체개혁의 바람을 몰아왔다. 주요 지표를 통한 불황의 심도와 개혁의 양상, 그리고 그 원인과 기업들의 향방에 관한 전망 등을 간추려

    중앙일보

    1970.11.18 00:00

  • 버스 굴러 24명 사망|고령 금산재서-장마에 팬 웅덩이 피하다

    【고령 사고 현장=김탁명·정승룡·이상기 기자】18일 하오 4시5분쯤 합천 해인사를 구경갔던 관광객 등 승객 70명을 태우고 대구로 가던 경북 영5-1311호 시외「버스」 (운전사

    중앙일보

    1970.07.20 00:00

  • (6)가장 길었던 3일(6)

    2대 국회가 개최된지 불과 닷새만에 6·25전난을 맞이한 국회의원들의 위증을 계속 들어보자. ▲황성수씨(당시 용산갑·무·현 한국법학원원장·54) 『26일 낮에는 채병덕 참모총장이

    중앙일보

    1970.04.13 00:00

  • (2)접대부 소개업

    『급구여자 종업원. 당일로 취직됨, 무 경험자 환영, 월4만원보증, 선불도 가』 매일처럼 시내 일간신문 광고 난을 덮다시피 하는 구인광고다. 어떤 곳에선 옷까지도 무료로 준다는 선

    중앙일보

    1969.06.21 00:00

  • 변칙경제구조 상업센서스

    우리나라의 취업동태가 저수준의 정액소득보다는 소매업이라도 자기가 경영하는 사업으로 그수익율이 어떻든간에 유통및 소비과정의 소규모경영체제로 취업이 늘어가고 있다. 경제기획원의 상업「

    중앙일보

    1969.04.02 00:00

  • 상업 사업체 총42만

    상업에 종사하는 우리나라의 사업체총수는 41만9천6백38개소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22·5%로 가장 많고 다음이 경북15·6%이며 제주도가 1·1%로서 가장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경

    중앙일보

    1969.04.01 00:00

  • ILO 조사|남자 만6천원 여자는 9천원

    우리나라근로자의 평균임금은 작년말현재 남자가1만6천원, 여자가 9천원으로 경제기획원이 산출한 평균생계비 2만3천80원에 비해 훨씬 미달하고 있음이 25일 밝혀졌다. 국제노동기구 (

    중앙일보

    1969.03.25 00:00

  • 세탁소에 불, 7명 소사

    17일 상오 2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181의 백옥세탁소(주인 안옥봉·48)에서 불이 나 2층 목조건물(건평 30평)이 모두 불타고 아래층 방에서 함께 잠자던 주인 안씨와

    중앙일보

    1968.12.17 00:00

  • 인술의 우정 10년|운영권 넘어온「메디컬·센터」

    전쟁의 뒤터전에서 개원한 국립의료원(메디컬·센터)이 지난달30일로 꼭 10돌을 맞았다. 이와 함께 한국측은 개원이래 운영에 참여해오던「스칸디나비아」3국으로부터 완전 인수, 단독 운

    중앙일보

    1968.10.01 00:00

  • 케네디 암살사건의내막|운명의 수요일

    「케네디」의원 피격상황은 이미 각지면에 소상히보도됐지만, 그후 입수된자료를 보면 아직 보도되지않은 새사실이 상당히있으므로 그부분만을 간추려 엮어보고자한다. 즉 다음은「케네디」의원이

    중앙일보

    1968.06.18 00:00

  • 4명「개스」중독사

    ▲7일 상오 7시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2동294에 사는 황봉현(47)씨의 일가족 6명이 연탄 개스에 중독,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져 성「바오로」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중앙일보

    1967.10.07 00:00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중앙일보

    1967.06.01 00:00

  • (2) 요리사

    『우리나라에선 1년 내내 벌어도 모을 수 없는 돈을 한 달에 벌 수 있으니 꿈같은 일이 아니겠어요?』요리사, 원성혁(34·서울 서대문구 만리 동2가)씨는 『월남에서 첫 봉급을 받았

    중앙일보

    1967.03.16 00:00

  • 한일국교정상화 그 1년

    찬·반의 틈바구니 속에서 맺어진 한·일 협정발효도 18일로 1주년이 된다. 국교재개라는 이름아래 설왕설래했던 이 한해동안 애초 우리가 바라는 대로 무엇이 이루어 졌는가- 각 부문을

    중앙일보

    1966.12.17 00:00

  • 미 무장헌병들이 칼부림|한인종업원 8명부상

    【문산=본사 양태조·문산주재 임병돈 기자】 5일 상오 8시30분쯤 미군 측의 부당 해고에 반발, 농성 항의하려던 미군부대 종업원들이 완전 무장한 미군 헌병들의 총검에 찔리고 개머리

    중앙일보

    1966.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