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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발명의날
19일은 제10회의「발명의날」. 이날을 맞아 대한발명협회는 기념식과 함께 발명의 날 제정위원에 대한 표창도 아울러 한다. 이날 표창받을 사람은 다음과 같다. ▲이인 (서대문구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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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본선 개막
11일 본사 주최 한국 기원 주관 바둑왕위전이 김동명 초단과 김봉선 5단의 첫 대국으로 본선에 들어갔다. 이 날 신도여관(종로 1가)에서 열린 대국에서 2백여 수만에 김 5단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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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에 강도
10일 하오 11시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중턱에 있는 암자「해동굴」(주지 이명철·50)에 검은 복면을 한 괴한 1명이 들어와 잠자던 주지이씨와 불공 하러온 홍장성(32·경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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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 건설과 동시에 논·스톱 교차로도
서울시는 지난 4월 19일에 착공, 10월 3일까지 완공할 목표로 시공 중인 세종로 지하도 공사계획을 바꾸어 「논·스톱」교차로와 지하보도를 같이 꾸미도록 했다. 시 당국은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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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시민」「장한 시민」「부지런한 시민」
서울시는 28일 제5회 시민의 날을 맞아「착한 시민」9명,「장한 시민」9명,「부지런한 시민」9명 등 도합 27명의 시민을 표창하는 한편 ①합동 회갑잔치 ②시민위안의 밤 ③시립교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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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계만 50여 회 뺏어
12일 상오 서울종로경찰서는 전후 50회에 걸쳐 팔뚝시계만을 골라 털어 온 2인조 노상강도 이자욱(20·서울 성북구 삼선동 1가 11)과 김창길(20·성북구 성북동 산7의 4)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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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베트콩」나타 났어요”
○…『종로1가에「베트콩」이 나타 났어요』4윌1일 만우절아침 112신고대에 들어온 멀쩡한 목소리 였다. ○…이날 새벽0시가 되자마자 자뭇 다급하게『남산에서 살인 났어요』허등대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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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연」발족
우리나라 학계에는 아직 미개척분야인 중동과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학술 연구 단체가 생겼다. 「중동·아프리카 연구원」이라는 명칭으로 발족된 이 연구기관은 「요르단」명예영사인 유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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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당 사무실에도
지난 22일 밤 7시부터 9시 사이에 서울 종로 1가 71 영한「빌딩」4층 503호에 있는 신한당 창당 준비위원 김준섭(5대 민의원)시 사무실에 신원 미상의 괴한이 들어가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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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아들 찍어
22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5가 262의2 신라「페인트」사 화공 최방현(54)씨는 도끼로 아내 홍금순(47)씨를 죽이기 위해 잠자는 홍씨를 내려찍었으나 홍씨가 도끼를 피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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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심 하라시더니
뜻밖에 참변을 당한 서울 세종로1가 25번지 김종대씨의 집안은 온통 슬픔에 잠겨있었다. 김씨는 다행히 살아났으나 혹시나 하고 기대를 걸었던 그의 부인 이씨의 죽음은 이미 확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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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방생명 주주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3·15부정 선거에 관련된 혐의로 4·19이후 일본으로 도피한 전 자유당기획위원 장경근 (서울 중구 남산동1가20의1) 씨가 전동방생명 주주인 강대길(서울 성동구 신당동52의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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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을지로 입구를 확장
을지로 입구 네거리의 교통량은 하루 4만데,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다. 서울시는 여기에 작년말 이미 폭30「미터」의 확장 공사를 했지만 아직도 을지로 쪽에서 남대문과 종로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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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허가 취소
서울시 보사 당국의 19일 「납세 담보」를 이행하지 않은 「바」와 1개 요정을 허가 취소 조치했다. 지방세법 제144조에 의거, 식품업소는 분기별로 예상 세액의 약 3배를 미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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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계 꾸민 사기꾼을 입건
서울지검 이원형 검사는 19일 백화 약용 「크림」 대표 최동권 (36·서울 중구 인현동 1가61)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 조흥은행 종로 지점에 예금한 85만원을 압수했다.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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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에 행인 역사
17일 상오0시쯤 서울 종로 1가3 신신 백화점 앞길에서 광화문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6968호 새나라 「택시」 (운전사 홍성운·32)가 행인 이경칠 (40·운전사 서울 성북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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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케치대회|일요 서가회 주최
서울일「아마추어」화가회는 제37차 동계 실내 「스케치」대회를 13일 상오 10시 동사무실(종로구 종로 1가 55)에서 개최한다. 회비는 정회원이 1백 80원, 당일회원은 2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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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길 타고 「사기」탈출|억대 먹은 형제일가… 출국의 전부
「브라질」 「파라구아이」 등 남미이민의 길을 타고 거액의 사기·횡령범들이 탈출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는 거액의 외화를 갖추어 이민의 길을 떠나려다 출국 직전에 잡혔는가 하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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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혀를 동강
10일 상오 11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1가 동흥관 종업원 유용환 (31·혜화동 16의 11)씨는 이웃 백모씨 집 식모 김금화 (23)양과 이별의 「키스」 도중 김양의 혀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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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내
◇중구=▲산림동·을지로6가·을지로 7가 (10일)▲을지로5가·방산동·을지로4가(11일)▲을지로2가·을지로3가·광희동(12일) ▲인현동·저동1가·저동2가·초동(14일) ▲아현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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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밀린 기업체 엄단
서울지검공안부는 1일 상오 연말을 이루고 노임이 밀리거나 부당해고를 하는 기업체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공안부 강용구검사는 기업주에 대한 근로기준법위반혐의의 첫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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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의 검은손 「아들잡이」일당 셋 검거
도시의 뒷골목에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유괴한 다음 소매치기 들치기 등의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장물로 먹고사는 소위 「아들잡이」라고 불리는 마수를 탈출한 소년의 고발에 의해 경찰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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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갚음 살인
12일 새벽 4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가86 서울적십자병원 건너편 음식점 한성관 (주인 박몽월·42)에서 전종업원 신성호(29)가 평소에 사이가 나빴던 조리사 손인평(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