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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에 폭행
16일하오 7시30분쯤 서울 종로2가 「갈릴리」다방앞에서 구두닦던 이병주군(18·서대문구가현동산8)이 종로1가 파출소 박모순경으로부터 『신고를 않고 구두를 닦는다』는 이유로 수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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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업소 항정조처 의뢰
서울시경은10일 시내에있는 「카바레」 와 「나이트 클럽」 의 일제단속을끝내고48개업소중 촉광위반등업소32개소를적발,서울시에 행정조치하도록 의뢰했다. 경찰은 이날시내15개「나이트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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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산장 허가취소
서울시는 6일 「카바레「크라운 산장 (성북구정릉동819·주인 진성윤)을 식품위생법 (영업형태) 위반으로 허가를 취소했다. 크라운 산장은 지난3일 영업시간도 되기 전에 영업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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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수출부정
서울시경찰국은 5일밤 김대일수출입찰을 둘러싼 수산업협동조합과 해태수출조합의 대규모부정사건수사에 나서 수협중앙회장 노명우씨(51)를 업무상배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밤 서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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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대학생 모금
서울종로서는 22일「북괴만행희생자돕기운동」이라고 쓴 모금함을 들고 성금을 거두던 가짜대학생 박광일군(20·주거부정)등 2명을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공범김모군(19)을 수배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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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강도입건
9일 서울종로서는 백영하(18·가명·종로구가희동)허인수 (18·가명·서대문구홍제동) 군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입건하고 공범 이정윤 (18)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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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원 사무실 전화기3구등 도난
4일밤 10시10분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155호 삼영「빌딩」4층에 있는 신민당소속 민의원 김대중씨 사무실에 도둑이들어 전화기 3대,서류일부를 훔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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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가 시설기준미달|시내 병·의원 70개소 표본조사
서울시내 변두리는 물론 도심지에서까지 개업하고 있는 병·의원의 반 이상이 시설기준에 미달되고 표방과목을 위반하고있는 등 의료법을 어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시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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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도 3건
▲1일하오1시10분쯤 서울창신동439 이석돌(40)씨집에 세든 김기완씨 방에서 연탄난로가열 로 불이나 연립주택6동을 모두태워 이재민50여가구 3백39명을냈다. ▲3일상오7시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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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불 세곳
▲29일 새벽3시55분 서울 성북구 송천동465 이능규(41)씨의 구멍가게에서 19공탄 난로과열로 옆에 있던 가마니에 인화, 가게를 전부 태웠다. ▲이날 새벽2시10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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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인을 펨프 취급
14일 하오11시 반쯤 종로구 돈의동103의29 앞길에서 길 가던 홍춘식(28·회현동1가125)씨가 창녀에게 잡혀 시비, 홍씨의 바지를 찢는 등 폭행을 당했으나 홍씨의 112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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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사를 「거짓 평가」
서울 중부 경찰서는 대한 금융단 신용 조사소(서울중구 명동 1가4)가 능력 없는 개인 기업체의 재산평가를 유리하게 해줌으로써 부도 수표 범람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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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등 구호소 11개소 마련
서울시는 21일 시내 노숙자, 부랑인, 걸인을 수용키 위한 11개 임시 노숙자구호소를 설치했다. 겨울철 아사자를 막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설치되는 이 구호소에는 하루 2회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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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은 새벽을 노린다|장물도 고액화|잦은 구역 골라 「흑선지대」설정
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흑선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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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사기 농구선수 입학미끼
12일 상오 시경은 고등학교 농구선수를 대학농구선수로 「스카우트」한다고 돈을 사기해온 「브로커」 정우강(34·종로구 충신동 56의3)씨를 지명 수배했다. 정씨는 지난 1월 졸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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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수사
5일 치안국은 금·은 시세가 오르자 일부 금은방에서 함량과 정량을 속여 판다는 정보를 입수, 서울시내 20여 개 금은방에서 「샘플」을 수거, 국립지질 조사소에 의뢰한 결과 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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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비밀요정 적발
관내경찰서장 책임제로 위법접객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보안과는 30일밤까지 비밀요정 A급26개소와 B급8개소 등 34개소, 업태위반업소 57개소를 적발하고 관할보건당국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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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소 경고처분
서울시는 지난 18일 시경과 합동으로 시내 40여 유흥업소에 대한 일제단속결과 그중 2개소가 촉광·영업시간 등 위반으로 걸렸으나 미인회관(중구 삼각동) 등 10개소에 시설개선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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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빙과점에 5일간 영업정지
서울시는 지난 한달 동안에 서울시내 대중식당에서 쓰고 있는 식기류를 수거, 세균검사결과 유해로 판정된 종로구 삼선면옥 등 37개 식당에 대해 5일간씩 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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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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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현대식 10층으로
체신부는 12일 상오 서울 종로1가 89에서 광화문 우체국 신축기공식을 올렸다. 60여년 전 세워진 구 건물을 헐고 새로 기공된 이 우체국은 3년 계획으로 6억원을 들여 지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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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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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간부들 연행
서울대학교 등 서울 시내 각 대학의 총학생 회장 등 학생간부 30여 명이 27일 경찰에 연행되었는데 하루 밤을 각 경찰서에 분산, 조사 받고 28일 모두 훈방됐다. 이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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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파리약 폭발|2명 중화상
요즘 시중에 널리 쓰이고 있는 자분식 파리약(깡통)이 폭발,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빈사상태에 빠져 시민들의 파리·모기 약 이용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하오 4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