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수학 1등급 50명인 학교, 문과는 3명 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수학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하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문·이과로 나뉘어 있어 실제 수능에선 이과생이 더욱 유리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
문과생은 7점 덜받는다? 수능 '이과침공' 진실은 [팩트체크]
올해 고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는 수학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시험을 치른다. 지난달 25일 치른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바뀐 수
-
읍면 학생 감소에 10년간 폐교 421곳…'지방대 미달' 이유있었네
68년 역사의 부산 동구 좌성초등학교는 지난 2월 19일 졸업식을 겸해 ‘폐교식’을 했다. 11년 전만 해도 200여명의 학생으로 북적이던 학교에 50여명밖에 남지 않게 되자 결
-
대한민국 "문송합니다" 강타···공대 여학생 첫 20% 넘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 2021)에서 AI 업체 직원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
요즘엔 '의치한' 아닌 '의치한수'…수의대, 귀하신 몸 됐다
설채현 수의사와 반려견이 지난해 9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에서 전시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서울 한 고교를 졸업한 이모(1
-
선택과목 경우의 수 816개…문·이과 통합 ‘난수표 수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다. 1994학년도(1993년 실시)에 수능이 도입된 후 처음이다. 수학과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이 사라지고 국어
-
수능 선택과목 경우의 수만 816개…대학별 반영과목 살펴야
오는 11월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EBS 교재·강의와 수능 연계율이 종전 70%에서 50%로 낮아지고 교재와 유사한 지문을 활용하는 간접연계가
-
원격수업 7일 아닌 3일내 들어야 출석···온라인 수행평가 확대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원격 수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도 대부분 학교에서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등교 인원이 확대되고,
-
대입 미달 2만6000명…지방대 ‘학생 절벽’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속출하면서 추가모집 인원이 2만6000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2005학년도 입시 이후 16년 만에 최대다. 특히 비수도권 대
-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지방대 미달로 꼴찌까지 합격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서울 한 학원이 개최한 2021 대입전략 설명회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속출하면
-
고교학점제로 현 초6부터 대입개편...수능·수시 다 바꾼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경기 구리시 갈매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교육부 교육부가 올해 초등 6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
서울‧연고대 추가합격 감소…“코로나19에 하향지원 영향”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추가 합격자 수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올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모집 추가 합격자 수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
-
재수는 기본, 사수‧오수까지…취업난에 늘어나는 ‘장수생’
지난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한 대학의 상경계열 2학년을 마친 A씨(21)는 올해 다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전한다. 햇수로 치면
-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중 6명 재수생…자사고 출신 늘어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재수생(삼수 이상 포함)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수 이상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서울대는 2
-
”개학해도 이러면 운영못해”…학원가 거리두기 연장에 노심초사
18일 서울 송파구의 한 학원가 인근에서 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이 학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설 연휴까지 연장되자 학원들이 영업 제
-
"애들이 줄었어요" 강북·지방 재수학원 찬바람···강남만 뜨겁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2021 대입전략 설명회'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시 확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의 영향으로 최상위권 수험생의 재
-
"재수는 필수" 강남 고교생 절반만 진학…인서울大 1/3은 재수생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뉴스1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 고교 졸업생 중 절반 정도만 대학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강남 지역 학생들이 상위 대학
-
연·고대도 정시 경쟁률 하락…학생 수 감소 여파
지난달 19일 오후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들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뉴
-
오늘 정시 마감…경쟁률 하락 추세 속 '눈치작전' 치열할듯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학원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예측점수 설명회를 찾은 학무보가 배치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11일 2021학년도 대입
-
"어차피 못 노니 재수나 하자"…'코로나 재수' 빨라진다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 강모(18)양은 최근 재수를 결심하고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 강양 제공]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
연대 의대 커트라인, 서울대 의대보다 높다? 표준점수 비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23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학생들이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년 1월 7일부터 시작되는 2021학년도 대입 정
-
70%가 선택한 수능 '아랍어 로또' 3번으로 다 찍어도 5등급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서울 강남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의 아랍어 시험이 한 번호로
-
정시 합격선, 서울대 의예 411~417, 연고대 경영 402~405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통지표 배부일인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해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2021학년도 대학수학
-
국어는 역대급 불수능…만점자 작년의 20%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만점자가 지난해의 5분의 1로 급감했다. 2년 전 ‘불수능’ 당시 국어 만점자 수와 비슷한 숫자다. 수학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형은 어려웠지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