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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나라 원망 안하셨다"…외면당한 영웅, 이제 제복 받는다
25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선 참전용사 250여 명이 ‘제복’을 입고 참석한다.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예우를 받는 보훈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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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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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 이강덕 대변인 강인선 거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비서실 직제 개편과 인선 작업에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대통령실인수위원회(인수위) 등에 따르면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는 ‘5수석(정무·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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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대변인 강인선 조선일보 부국장, 공보 보좌 '박선영 남편' 김일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외신 대변인으로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과 공보 보좌역으로 김일범 전 SK그룹 스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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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7남매의 엄마, 한국전쟁에 뛰어든 종군기자 장덕조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 한국여성기자협회 지음 나남 한국 전쟁 때도 여성 종군기자가 있었다.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인 마거리트 히긴스, 그리고 한국인 장덕조다. 7남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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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문 대통령도, 황교안도···제갈량의 '읍참마속' 기회 있었다
북벌에 나서는 제갈량. 중국 CCTV 드라마 '삼국' [자료=KBS] ‘읍참마속(泣斬馬謖ㆍ울며 마속을 베다)’은 『삼국지연의』가 만들어낸 많은 고사성어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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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7월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 공세 이어질 듯
개헌 노리는 아베 보수파 결집 위해 강경 노선… G20 한·일 정상회담 패싱에 관계 더욱 꼬여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9일 일본 도쿄 일본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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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두렵던 거미도 이젠 친구…자연과 자주 만나는 게 중요해요 ‘에그박사’
사막여우를 안은 에그박사 김경윤(가운데)씨와 주은성(왼쪽)·양유찬 학생기자. "친구들이 밖으로 나와서 뛰어 놀았으면 해요. 제 영상이 매개가 되길 바라고요" 지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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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최고권력자 눈·귀를 가린 죄···청나라 아편전쟁 치욕의 교훈
아편전쟁이 한창이던 1841년 5월 23일 청나라의 수도 베이징은 자축의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전장(戰場)인 광저우에서 들려온 승전보 때문입니다. 영국군 토벌을 지휘하던 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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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해안선 긴 필리핀, 한국 함정 유용”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한 뒤 환영 나온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박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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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장 누빈 첫 여성 종군기자의 용기 기린다
6·25 전쟁 종군기자 시절 마거릿 히긴스. [외교통상부 제공]6·25전쟁 당시 전장을 누볐던 미국 종군기자 고(故) 마거릿 히긴스에게 한국 정부가 외교훈장 흥인장(2등급)을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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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람직한 언·군 소통
천안함 침몰 사태가 벌어진 지 10여 일이 지났으나 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과 일반 국민 간의 소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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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江靑의 첫번째 남자, 黃敬과 그의 가문
▲학생운동 영수 시절 베이징의 전차 위에서 연설하는 황징. 김명호 제공 톈진 사람들은 지금도 황징(黃敬·兪啓威) 얘기만 나오면 명시장이었다고 찬양한다. 그는 초대 시장이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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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靑의 첫번째 남자, 黃敬과 그의 가문
학생운동 영수 시절 베이징의 전차 위에서 연설하는 황징. 김명호 제공 톈진 사람들은 지금도 황징(黃敬·兪啓威) 얘기만 나오면 명시장이었다고 찬양한다. 그는 초대 시장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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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金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민족차별을 외치며 인질극을 벌였던 ‘김희로(본명:권희로)’를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영화 은? 일본열도를 뒤흔들었던 이 남자도 이제 80줄에 가까워졌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의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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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발언은 한국내 사정 고려한 것"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일 오후 출입기자단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약간의 언급을 했다. 그는 우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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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 첫 종군기자 휴대품은 ?
다음 중 150년 전 세계 첫 종군기자의 휴대품이 아닌 것은? ①칼 ②잉크 ③부츠 ④텐트. 답은 ④번이다. 당시엔 군대 막사에서 자거나 텐트 없이 침낭만으로 숙박을 해결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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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이라크戰 취재전쟁
미국이 준비 중인 이라크 전쟁은 사상 유례없는 '미디어 전쟁'이 될 전망이다. 미.영 연합군은 지난 1일 '종군기자 프로그램(Embedding Media Program)'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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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종문기자 동티모로 현지취재차 출국
본사 국제부 김종문 기자가 동티모르 현지상황과 상록수부대의 활동상을 취재하기 위해 14일 출국했다. 호주 정부에 의해 동티모르 다국적군(Interfet) 종군기자단의 한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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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달라진 서울발 뉴스|인권·시위서 경제·핵으로|외국언론 주한특파원들의 어제와 오늘
최근 우리나라가 민주화, 북한 핵문제, 경제발전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게됨에 따라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더욱이 일본 후지TV의 시노하라 마사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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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 보상 해결책 찾겠다”/일 사회당 위장
◎“한국사회단체와 연대 사실 규명” 【동경=김진국기자】 다나베 마코토(전변성) 일본 사회당위원장은 24일 일제의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일본 사회당은 한국의 여러사회단체들과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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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기자 방북 취재기(평양 77시간:상)
◎국제흐름·“우리식” 사이서 고민/가는 곳마다 판에 박은 역질문 공세/시민과의 통제된 만남… 「흡수통일」에 높은 우려 분단이후 세대의 기자로서 우리 조국의 북쪽 반을 대결적 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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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갈림길 페만 이모저모
◎미 국방부선 종군기자에 체력테스트/후세인가족 비상탈출기 2대 준비 ○낙오자 전선취재 불허 ○…미 국방부는 이라크군과의 전투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신체적으로 적합해야 한다는 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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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종군 일 기자 초청
◇지갑종 유엔 한국참전국 협회장은 6·25 당시 한국전선·판문점 휴전 회담을 취재, 보도한 6·25종군 일본 기자단 일행 12명을 초청하고 휴전 37주년을 맞아 27일 판문점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