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옥길총장 영결식/오늘 이대 대강당서 엄수

    고 김옥길 이화여대명예총장의 영결식이 27일 오전10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최규하전대통령,김상협한적총재,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권이혁 전문교장관,정원식문교장관,이태영 가정법률상담소

    중앙일보

    1990.08.27 00:00

  • “재일교포 차별 없애야 한다”/한일 각계대표 204명 공개 제언

    ◎일선 법시안 제출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문제와 관련해 일본정부의 자세를 비판하고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공개제언」이 한일 양국의 각계대표 명의로 23일 발표됐다. 민관식 아세아정책연

    중앙일보

    1990.04.23 00:00

  • 김준엽씨(사회과학원 이사장) 신년 특별기고

    ◎90년대는 통일의 역사적 호기/이념갈등 떠나 세계질서 개편/민주화와 번영만이 개혁촉진/진취적 국민정신 함양해야 21세기엔 세계의 주역된다 금년은 20세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10년

    중앙일보

    1990.01.01 00:00

  • 법원·검찰 미묘한 대립|이지관 총장 석방

    임시부정으로 구속됐던 동국대 이지관 총장이 5일만에 법원의 구속적부 심에 따른 석방 결정으로 풀려남으로써 법원-검찰 관계가 미묘해졌다. 법원의 석방결정 직후 검찰이 즉각적으로 「납

    중앙일보

    1989.09.06 00:00

  • 종교계도 5공 비리 파헤친다

    종교계에서도 그 동안 정권과 유착되거나 교계지위를 이용해 부정에 개입된 일부 교직자를 배척하는「5공척결」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기독교 대한감리교회는 최근 젊은 교직자와 신자들이「

    중앙일보

    1988.11.05 00:00

  • 누가 얼마 냈는지 안 밝혀져|윤곽 드러난 새 세대육영회 모금

    새 세대육영회(회장 이순자)가 1일 그 동안 의혹의 초점이 되어 온 명예회원과 기탁건수 및 연도별·액수별 분포 등을 밝힘으로써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육영회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

    중앙일보

    1988.08.02 00:00

  • 「새세대육영회」조사

    전두환전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가 회장으로있는 새세대육영회가 그동안 각종사업을 펴오면서 거액의 찬조금과 정부보조금에 그 재원을 의존해왔으나 찬조금 등의 사용내용에 의혹이 많다는 지적

    중앙일보

    1988.06.15 00:00

  • 국가와 검찰·경찰 수뇌 등 29명 상대|2억8천만원 손배소

    「박종철군 추모 사업회」 (회장 황인철)는 8일 국가와 조한경 피고인 등 고문 경관 5명 및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 장세동 전 안기부장, 서동권 전 검찰총장 등 당시의 검찰·경찰

    중앙일보

    1988.04.09 00:00

  • 민주화합추진위 발족

    노태우정부의 국정방향에 대한 자문기구가 될 민주화합추진위가 11일 위원 55명으로 정식 발족했다. 민화위준비위원장인 조일문의원(민정)은 이날 위원명단 55명을 발표하고 14일 첫

    중앙일보

    1988.01.11 00:00

  • 중도·거국 색채띠려 고심

    노태우정권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게 될 민주화합추진위(민화위) 가 11일 위원 55명의인선을 끝냄으로써 발족했다. 민화위는 앞으로 권위주의 청산에 의한 민주주의 정착, 선거과정에

    중앙일보

    1988.01.11 00:00

  • 민주화합추진위원|개별 영입교섭

    민정당은 24일 민주화합 추진위결성을 위한 준비위(위원장 조일문) 3차회의를 열고 60명의 추진위원영입대상자를 선정, 개별적인 영입교섭에 착수했다. 추진위원들은 정계·학계·종교계·

    중앙일보

    1987.12.25 00:00

  • 사학 명문 「동성고」 개교 80주년

    명문 사학 동성학교가 8일로 개교 8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2만8천2백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성중·고등학교(교장 최승룡신부)의 전신은 1907년 서울 서소문밖 조갯골(합동)

    중앙일보

    1987.12.07 00:00

  • 노태우 민정당총재 관훈클럽 1문1답(요지)|"12·12는 쿠데타 아닌 위기수습책"

    -12·12사태에 대한 여야의 해석은 정반대다. 유학성민정당의원은 10·26사태에 정승화육삼총장의 관련여부를 가리기 위한 수사과정에서 일어난 불상사라고 했고, 민주당측은 「권력욕의

    중앙일보

    1987.11.13 00:00

  • (14)계엄사령관 교체|노 국방-정 총장팀 돌연 무대서 퇴장

    80년 서울의 봄은 평온 속에 출발했다.10·26전야 정치적 대립은 최악의 선을 넘어서 있었고 사회적 불안도 폭풍권에 다가가는 듯이 보였다.10·26은 이 모든 불안의 먹구름을 걷

    중앙일보

    1987.10.20 00:00

  • 윤공희 대주교·법정스님 본지창간22주 특별인터뷰

    우리는 지금 역사상 미증유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지난 6월의 대전환과 합의개헌안의 마련으로 민주화의 시동은 걸렸지만 우리의 앞길에는 밝은 희망 못지않게 도전도 만만치 않다. 그동

    중앙일보

    1987.09.22 00:00

  • (4)

    유신체제 1기의 후반 2년 박대통령의 통치는 표면상 순탄했다. 학원과 종교계의 민주화 요구, 도시산업선교회와 가톨릭 농민회의 노동운동, 그리고 미국의 인권외교의 압력이 없었던 것은

    중앙일보

    1987.09.11 00:00

  • 민주당·국민 운동본부 개헌안 절충 추진=김총재-간부들 협의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일 이돈명·송건호·문동환·성내운·고은씨등 국민운동본부간부들을 외교구락부로 초청,조찬을 함께 하며 개헌안 마련등 향후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운

    중앙일보

    1987.07.02 00:00

  • 민정당 「직선제개헌」 발표되던 날

    노태우대표위원이 대전환의 폭탄선언을 발표한 29일 아침의 민정당중집위는 충격과 경악 의 분위기. 노대표는 이날 상오 8시50분쯤 당사에 나와 당직자들과 잠시 얘기를 나누고 9시8분

    중앙일보

    1987.06.29 00:00

  •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이지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진정한 의미는 한 인간으로서 「고오타마 싯다르다」의 출생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고오타마 싯다르다」의 바른 깨달음을 통해서 모든 중생에게 참다운 삶

    중앙일보

    1987.05.04 00:00

  • "「범양」??언론서 해보라"…검찰, 잇단 보도에 못마땅|교수성명 쏟아지자 "장관입장만 난처하게 됐다" 문교부 한숨

    검찰은 범양사건에 대한 보도가 수그러들(?)기미가 없자 매우 못마땅해 하는 기색. 한 검찰관계자는 『도대체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방침이 뭐냐』며 『이제 좀 그만 써달라』고 반

    중앙일보

    1987.05.01 00:00

  • 민정. 중지 거듭 촉구 신민은 강행 재확인

    민정당은 3일 대변인 성명 등을 통해 신민당을 비롯한 야권의 명동성당 추도회 계획을 불순정치집회라고 비난하고 이의 중지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당직자들이 불교·기독교 등 종교계 인사

    중앙일보

    1987.02.03 00:00

  • 이춘구 민정총장에게 듣는다 전욱 정치부차장|박군사건 - 구간자 석방은 무관|추도행사, 포력선동 노리면 적절 대처

    뜻밖의 고문사건으로 정국이 계속 오리무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합의 개헌은 커녕 <합법개헌이라도 되겠느냐는 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인권개선이 국민적 관심사로 등장해 이래저래 여권의 부

    중앙일보

    1987.02.02 00:00

  • 86년 문화계를 결산한다 문화부기자 방담

    문화현상을 시간의 마디를 따라 재단하긴 어렵지만 86년 한해의 문화계를 결산해볼 시기가 됐습니다. 올해의 문화계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와 바람직한 경향도 적지않았지만 충격적인

    중앙일보

    1986.12.27 00:00

  • 교수시국선언·교육민주화 운동|35개대 9백10명 서명

    「개헌」만 들먹여도 반체제로 몰아 세우던「호헌정국」속에 발표된 고대교수시국선언문 (3월28일). 고대교수시국선언문을 신호탄으로 한신대·서울대등 35개대 교수 9백10명이 앞다투어

    중앙일보

    1986.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