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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비례대표 출마자 분석
17대 총선에서는 '1인 2표제'가 도입돼 정당투표 득표율에 따라 56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14개 정당에서 모두 190명이 출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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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비례대표 발표…JP에 1번 배정
자민련은 31일 김종필 총재를 1번으로 하는 비례대표 후보 17명을 확정, 발표했다. 4.15 총선에서 金총재가 당선될 경우 金총재는 헌정사상 최초로 10선 의원이 된다. 성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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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朴의장 입장 49분 만에 '상황 끝'
▶ 정동영(左)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가 시작되자 의장석을 향해 서류를 던지고 있다. [연합] 12일 아수라장 국회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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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마음은 총선 콩밭에
16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존재의 이유'를 의심케 했다. 자신들의 이해가 걸린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처리할 때는 자리를 채우는 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국민의 이해가 걸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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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욱 의원 政資法 위반 무죄
기업인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천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자민련 조희욱(曺喜旭)의원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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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청문회 며느리 성적표 요구 논란
전윤철(田允喆) 감사원장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가 田후보의 배우자.아들.며느리의 초.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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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장면 1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에 대한 국회청문회가 열린 다음날. 허리 통증을 없애느라 다니는 대체의학골격균형연구원이 평소와 달리 시끌벅적했다. "아니, 고등학교 때 수학성적이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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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17일자 8면 사건파일 기사 중
10월 17일자 8면 사건파일의 '자민련 조희욱 의원 불구속 기소'기사 중 '趙의원'을 '曺의원'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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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수뢰혐의 조희욱 의원 불구속 기소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東滿)는 16일 업체 대표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자민련 조희욱(曺喜旭)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趙의원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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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종금 의혹 수사] 로비 종착점으로 표적 이동
검찰의 나라종금 퇴출 저지 로비 의혹 재수사가 이용근 전 금감위원장 사법처리라는 월척(越尺)을 낚게 됐다. 금융기관의 구조조정 업무를 맡아 '금융계 검찰'이란 말을 들어온 금감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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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측근, 동교동계 연루說 일각선 '정계 개편용' 의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나라종금 퇴출저지 로비 사건에 대한 '철저 수사' 지시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盧대통령은 지난 17일 법무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내가 걸림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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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중립" … 속은 "李지지"
자민련이 12일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정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이날 의원총회는 아주 어정쩡한 결론을 냈다. 김학원(金學元)총무는 "당론은 중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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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 명이 남더라도 黨 지키겠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7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소속의원들과 골프 단합대회를 했다. 강풍 속에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金총재는 "떠날 사람은 굳이 붙잡지 않겠지만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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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원 탈당 규모에 촉각
4자 연대 공동신당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가 공동신당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4개 정파 대표자들은 이번 주 중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선언해 놓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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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정몽준과 경쟁땐 승산"
이한동(李漢東)전 총리의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은 다소 무모해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에 대한 지지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무소속 의원인 그는 세력도 없다. 하지만 그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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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직전 나라綜金에 정부기관 7,442억 예치
정보통신부와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9개 정부기관이 외환위기 후 부실화한 나라종금에 1998년 5월∼2000년 1월 7천4백42억원을 집중 예금해 나라종금의 파산을 막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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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電力 보낼 시설 한전 비공개로 완공
한국전력이 북한에 전력을 지원할 것에 대비해 기존 송전선로와는 별개로 휴전선 인근 지역까지의 송전선로 신설공사를 끝냈으며, 휴전선 인근 변전소의 설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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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공모 관리 허술 투자자 피해 속출
'프리 코스닥'이라 불리는 장외주식 공모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리체계가 허술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자민련 조희욱(曺喜旭)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의뢰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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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정책노선과 이념
보수·진보 상위 20걸에 든 의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체로 예상됐던 얼굴이지만 예상 외의 의원들도 있다. 자민련 김종필(JP)총재·한나라당 김용갑 의원 등 대표적 보수성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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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당무회의 불참자에 "태도 명확히 하라"
"오늘 안 나온 사람들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안된다. 할테면 하고 싫으면 태도를 명확히 하라." 24일 당무회의를 주재한 자민련 김종필(JP)총재는 당무위원 28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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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의약분업 공방
의약분업 후속조치가 16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의약분업에 대한 시각에 따라 주장도 달랐다. 한나라당 이원형(李源炯)의원과 자민련 조희욱(曺喜旭)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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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여야 각종 의혹 난타전
16일 국회 본회의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난타전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경기도 성남시 백궁.정자지구 개발 과정에 여권 실세가 개입했고, 벤처기업인 C사의 유상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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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붕괴 이어 교무실 붕괴"
비판의 수위만 다를 뿐 교육정책에 대해선 여야 모두 부정적이었다. 특히 한나라당은 ▶교육재정 부족▶교원사기 저하▶사교육비 증대 등 공교육 붕괴문제에 초점을 맞춰 정부를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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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당직 전면 개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12일 부총재단을 개편하고 사무총장에 오장섭(吳長燮), 정책위의장에 정우택(鄭宇澤), 원내총무에 김학원(金學元)의원을 임명하는 등 당직을 전면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