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상품 "상호 떼고 브랜드로"
조흥은행은 올 초 '미래가 들어 있다'또는 '미래가 든든하다'는 뜻의 '미래든'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브랜드를 딴 미래든 종합통장에는 22일 현재 59만여명이 2조8000억
-
은행 홈페이지 '돈 되는 정보뱅크'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말 현재 21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의 절반가량이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예금 잔고를 조회하거나 송금하고 대출울 받는 등 다양한
-
[머니 플라자] 현대카드 外
◇현대카드는 한국까르푸와 제휴하고 '까르푸 클럽 현대카드'를 6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까르푸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0.8%(일반카드) 또는 0.9%(골드카드)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
뻥 뚫린 '휴대전화 송금'
은행계좌 비밀번호 유출과 보안시스템 미비로 수천만원이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불법유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SK텔레콤은 29일 송금.전자화폐 충전서비스 '네모'를 통해 조흥.우리은
-
[盧탄핵심판 3차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과 관련, 헌법재판소는 9일 오후 2시 1층 대심판정에서 3차 공개변론을 엽니다. 국회 소추위원측이 신청한 증거조사 대상에 대한 수용 여부가 밝혀질 것으
-
대구.경북 정신전문병원들 정신건강 무료 강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는 4월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정신장애인, 가족 그리고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공개강좌 및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지역 (1)곽호순병원 (문의
-
[주말 도심 마지막 탄핵 찬성-반대 집회 중계]
탄핵을 규탄.지지하는 집회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각각 열렸다. 양측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경찰은 참가자들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습니
-
[재테크] 모바일 뱅킹
휴대전화로 은행 통장과 신용.교통 카드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이 본격화하고 있다. 은행이나 컴퓨터가 있는 곳을 찾지 않고도 휴대전화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
-
해외송금 10분이면 OK
회사원 이우진씨는 지난해 미국 여행을 갔다가 낭패를 봤다. 시카고에서 돈지갑과 짐을 몽땅 잃어버렸던 것이다. 낯선 곳에서 오가지 못하게 된 李씨는 한국의 가족에게 급하게 돈을 송금
-
휴대전화로 외화송금도 척척
은행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금융 거래를 하는 모바일 뱅킹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수익원을 다각화하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창구 거래를 줄이기 위해서다. 휴대전화로 계좌 이체뿐 아니
-
[경제계 인사] 위니아만도 대표 김일태씨 外
*** 위니아만도 대표 김일태씨 위니아만도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김일태(56.사진) MK전자 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 상대를 나와 삼성전자 미주총괄대
-
2004년 은행 돈 빌리기 어렵다
내년에는 가계에 대한 은행 문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마다 가계대출을 줄이고 기업대출을 늘릴 방침인 데다, 인터넷.폰뱅킹 대출 요건도 크게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담보인정
-
휴대전화로 송금·인출 척척… '모바일 뱅킹' 뜬다
휴대전화를 통해 송금.조회.현금인출.카드결제 등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mobile banking)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은행과 이동통신사들이 앞
-
[부고] 金鍾仁 전 국세청 기획관리실장 별세 外
▶金鍾仁씨(전 국세청 기획관리실장)별세, 金德溶씨(삼성전자 근무)부친상=25일 오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410-6912 ▶兪元徹씨(전 국가보훈처 차관)별
-
3분기 실적, 업종·그룹별 희비 엇갈려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경기회복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상장.등록기업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기업들의 순이익이 늘었다
-
[맞춤 가이드] 해외주재원
해외지사 근무를 위해 일시적으로 외국에 나가 있는 해외 주재원들은 국내 여유자금이나 주식.부동산 등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 쉽다. 해외에 나가 있어 국내 증권시장이나
-
인터넷 대출 여러곳 신청하면 낭패
회사원 金모(35)씨는 최근 A은행에 생활자금 대출을 받으러 갔다가 퇴짜를 맞았다. 못 갚은 카드 대출금이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직장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출을 안 해주는 이유가
-
[상장·등록社 상반기 수익성 분석]
경기침체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 장사가 안 돼 적자를 낸 기업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해도 기업들은 내수 호조에 힘입어 사
-
새학기 학자금 대출 어떤 게 있나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금융회사들이 학자금 대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정부에서 이자를 보조해주는 '이공계 무이자 대출 상품'이 나오는 등 대출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은행을
-
[한국 차세대 성장동력] 존 나이스빗 교수-박윤식 교수 대담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과 박윤식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2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앙일보 주선으로 '한국의 차세대 성장산업과 세계경제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대담을 했다.
-
[일자리가 먼저다 1부] 3. 누가 일자리 줄이나
"웃긴다. 방학 때마다 자녀들을 해외로 영어 연수시키면서 노동자이고 약자란다. (중략) 민주투사의 '철의 노동자'는 이미 이들 고액 연봉 노동자에서 찾아볼 수 없다. (중략) 공공
-
[시황] 거래소 8개월만에 720선 넘어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8개월여 만에 720선 고지에 올라섰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투
-
換테크는 時테크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경비를 준비하고, 유학 중인 자녀의 2학기 학비.생활비를 송금해야 하는 등 외화의 수요가 많은 시점이다. 최근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의 변동이 심해
-
[살림] 그곳에 가면 '돈맥'이 보인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조금이라도 많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터넷에는 각종 금융상품 정보가 많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