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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거는 하는데 동지가 잘 안돼 …
"조흥은행 직원들은 차별대우만 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합니다. 반면 상당수 신한은행 직원은 조흥을 합병하는 만큼 통합 주체는 신한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한지주의 한 고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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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은행업무 보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은행들은 이색 서비스를 벌이고있다. 해수욕장에서 해변 은행을 문을 열기도 하고 대여 금고를 운영하기도 한다. 고객 유치 경쟁으로 실시하는 이같은 서비스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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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모바일 뱅킹잘만 하면 재테크네
은행들이 인터넷.모바일 뱅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금리를 올려주고 경품도 제공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자가 늘어나면 창구 거래에 따른 인력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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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든 금융상품 취급 복합매장 개설
우리은행이 증권.보험 상품뿐 아니라 경쟁 은행의 상품까지 판매하는 '금융백화점'을 처음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옛 LG강남타워)에 320여 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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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PB시장 놓고 치열한 경쟁
한 시중은행은 지난해 100억원대 재산가인 VIP 고객에게 상속 계획을 짜줬다가 낭패를 당했다. 상속이 끝나자 다른 은행의 주거래 고객인 자녀가 돈을 모두 옮겨갔기 때문이다.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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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조흥은행은 국제 금가격과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제5차 골드지수연동 파워인덱스 정기예금' 3종을 2월11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때 금가격이 정해둔 범위를 벗어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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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고객 잡아라
조만간 20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프라이빗 뱅킹(PB) 시장을 놓고 은행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기업은행은 공단지역인 시화지구에 다음달 PB 점포를 열 계획이다.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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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식만으론 살 수 없다"
메리츠증권 지점 영업직원들은 요즘 하루종일 '통화 중'이다. 영업직원들은 서너달째 생면부지의 고객에게 임의로 전화를 거는 콜드콜을 돌리고 있다. 고객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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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빌라, 담보대출 '좁은 문'
은행들이 다가구.다세대 주택과 빌라, 연립주택 등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에 대한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집값 하락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이들 주택이 최근 경매시장에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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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이번엔 '中企 워크아웃'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위험수위에 이르자 은행권이 부실 중소기업에 대한 채무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 압박에 처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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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사고 증권상담 까지 "은행으로 오세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빌딩에 있는 신한은행 PB센터. 상담에 응하고 있는 직원 11명 중 3명은 신한은행이 아닌 굿모닝신한증권 소속이다. 임대료를 내고 창구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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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10분이면 OK
회사원 이우진씨는 지난해 미국 여행을 갔다가 낭패를 봤다. 시카고에서 돈지갑과 짐을 몽땅 잃어버렸던 것이다. 낯선 곳에서 오가지 못하게 된 李씨는 한국의 가족에게 급하게 돈을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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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은 오는 26일까지 투자자산의 90% 이상을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주식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신한 애드 밸류 혼합투자신탁'을 1천억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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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담보대출로 바꾸세요"
은행계 카드사들이 신용카드 연체자들의 카드 빚을 금리가 훨씬 낮은 부동산 담보대출로 바꿔주는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는 확실한 채권을 확보해 부실을 줄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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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규모 명퇴
국민은행이 이달 말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지난해 은행들의 경영 실적이 좋지 않은 데다 상당수 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이어서 국민은행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금융권에 또 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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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연계펀드 발매, 자금 끌어들일까
은행.증권.투신이 함께 만든 최초의 금융권 공동상품인 '코리아 주가연계펀드(KELF)'가 20일 발매에 들어갔다. 다음달 3일까지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통해 일제히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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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담보 대출 中企도 어려워진다
은행이 가계에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부동산 담보 대출의 고삐도 죄기 시작했다. 치솟는 연체율에 비상이 걸린 은행들이 담보보다는 상환능력을 따져 기준에 미달할 경우 대출을 제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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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눈높이 맞춰라"…은행 영업점의 변신
은행 영업점의 스타일이 달라지고 있다. 영업시간의 틀이 깨지고 취급하는 상품도 다양해졌다. 점포 안에 커피숍이 들어서고 초미니 점포도 등장했다. 영업점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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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서 돈빌리기 당분간 빠듯
조흥은행 고객들은 당분간 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매우 어렵게 됐다. 한국은행이 조흥은행에 긴급 자금을 빌려주면서 대출잔액을 늘리면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조흥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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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파업] 조흥은행 고객 행동요령
조흥은행의 파업으로 이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당분간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전산망의 정상 가동 여부도 문제다. ◇고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파업으로 단순 입출금을 제외한 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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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파업] 외국인들 "은행도 파업 하나"
조흥은행 노조가 18일 전면 파업에 들어갔지만 주가가 오르는 등 금융시장은 차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은행도 파업을 하느냐"며 의아해 했다. 특히 주인인 정부가 은행을 팔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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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파업] 고객들은 …
조흥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당분간 큰 불편을 겪게 됐다. 파업으로 단순 입.출금을 제외한 어음결제.대출.외환 등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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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노조, 대통령 면담 요청
조흥은행 노조는 25일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허흥진 노조위원장 명의로 "조흥은행 일괄 매각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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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릅 뜬 은행 "잠재부실 찾아라"
'잠재 부실기업을 찾아라. ' 가계대출 연체에 이어 SK글로벌 사태로 경영에 비상이 걸린 은행들이 앞다퉈 부실 우려가 있는 거래 기업 점검에 나서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조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