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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메가폰 처음 잡은 2명

    [부산국제영화제] 메가폰 처음 잡은 2명

    중반을 넘어선 올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영화배우로, 연극연출가로 낯익은 두 사람이 감독 데뷔작을 들고왔다. 아시아 영화에, 한국 영화에 새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대만 배우 리캉생(李康生

    중앙일보

    2003.10.08 17:32

  • [새영화] 지하철 액션영화 튜브

    지하철 액션영화 '튜브'는 "철저하게 오락영화를 만들었다"는 백운학 감독의 말이 작품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보기 즐거운 상업물로 만드는 데 주력한 이 영화의 목표는 단 하나다.

    중앙일보

    2003.05.29 17:43

  • [호기심 영화천국] '엽기적인 그녀'의 숨은 1인5역

    Q: '어댑테이션'이라는 영화를 보니 니컬러스 케이지가 쌍둥이 시나리오 작가로 나오던데 1인 2역인가. 한 배우가 두 가지 역할을 한 영화들은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다. A: 어차

    중앙일보

    2003.05.29 17:14

  • [온&오프 토론방]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수치상으로 지난 5년간 국산 영화는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성장에 불과하다. 지난 몇 년간 좌석 점유율이 40%를 웃도는 방화는 1년에 고작 서너 편에 불과했

    중앙일보

    2003.05.01 17:52

  • 충무로엔 女배우가 없다?

    충무로엔 女배우가 없다?

    충무로엔 여자 배우가 없다? 있다 해도 있는지 모르겠다? 한국 영화의 여성 캐릭터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전문 월간지 스크린 5월호(25일 발매)가 지난 10년간 관

    중앙일보

    2003.04.24 17:51

  • [호기심 영화천국] '등급의 법칙' 없나

    (Q) 개봉 영화를 보면 ‘*세 관람가’라고 등급이 매겨져 있던데 등급은 몇 종류가 있으며 흥행에 가장 유리한 등급은 어떤 것인가. (gut80@hanmail.net) (A) 등급

    중앙일보

    2003.04.03 17:16

  • [거울과 나침반] 영화 배려하는 TV돼야

    설이나 추석 연휴 같은 명절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차례상에 올릴 음식 장만에 시달리는 주부가 그렇고, 찾아올 손님조차 없는 고아원이나 양로원의 노인들이 그렇다. 전혀

    중앙일보

    2003.02.05 17:41

  • 7일 개봉하는 새영화 '블루'

    성장통(痛)의 하나겠지만, 한국영화는 늘 할리우드와의 견주기에 시달려야 한다. 액션이나 SF 등 제작비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는 장르일수록 더하다.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관객의

    중앙일보

    2003.02.02 17:34

  • "한국영화 볼맛났소"

    영화학자 데이비드 보드웰이 지난달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영화학도라면 그의 저서 『필름 아트』나 『세계 영화사』 한권 정도는 소장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특강 직후, 영화학회가 주

    중앙일보

    2002.12.04 00:00

  • "한국의 젊은 감독들 세계시장서도 경쟁력"

    그의 명함에는 영문 이름(Tony Rayns)과 나란히 중국어·일본어 및 한글 발음(湯尼 雷恩/トニ レインズ/토니 레인즈)이 적혀 있다. 아시아영화 통(通)임을 자부하는 분위기가

    중앙일보

    2002.11.27 00:00

  • '가문의 영광' 1위 올라

    추석을 겨냥해 영화사들마다 흥행작을 일제히 풀어놓은 지난 주말, 김정은·정준호 주연의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주말 사흘간 이 영화가

    중앙일보

    2002.09.19 00:00

  • 한국영화 '性域'은 없다

    ◇동성애도 당당한 사랑이다=올 가을 충무로에 도발적 성이 넘실댄다. 그렇다고 우선 '벗기고 보자'식의 값싼 작전은 아니다. 사회적 통념 탓에, 혹은 영화적 관습 탓에 도전하지 못

    중앙일보

    2002.09.17 00:00

  • '오아시스'1위 올라 '패밀리'는 4계단 상승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가 개봉 3주차를 맞으며 정상에 등극했다. 1위라지만 폭발적인 기세는 아니다. 서울 관객 4만명이 조금 못되는 수준이라 1위 수성(守城)은 좀 힘들 전망

    중앙일보

    2002.09.05 00:00

  • '한국적 이야기'가 경쟁력

    지난주 젊은 영화인의 모임인 영화인회의는 남산 애니메이션 영상관에서 한국영화 제작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열었다. 토론은 제작 공정상의 문제에 집중됐다. 참

    중앙일보

    2002.07.18 00:00

  • 영화 따로 홍보 따로 흥행 노린 뚱딴지 같은 꼼수광고 눈살

    '개구쟁이 일곱살, 엄청 연상녀와 귀(?)막힌 동거를 시작한다'('집으로…') '두 여자와 한 남자의 6박 7일간의 트루 로맨스'('생활의 발견')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들의 홍

    중앙일보

    2002.04.18 00:00

  • 코미디 영화 '승승장구' : 웃고만 싶은 大衆 "더 가볍게"

    지난 해 추석에 개봉한 '조폭 마누라'가 평론가나 언론의 혹평을 받으면서도 개봉 1주일 만에 전국에서 1백5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예상 밖의 실적을 올리자 많은 이들이 당혹감을

    중앙일보

    2002.04.02 00:00

  • '한국영화 붐'과연 거품인가 : 올 개봉작 흥행 부진에 위기론

    비록 일부에서이긴 하지만 최근 한국 영화계에 '위기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올 들어 개봉한 영화들의 흥행 성적이 기대치를 훨씬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5일 개

    중앙일보

    2002.03.22 00:00

  • 헐리우드로 진격하는 한국 영화들

    영화 '조폭 마누라'의 포스터. 월트 디즈니 계열의 미라맥스 영화사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 액션 코미디를 미국 시장에서 리메이크하기 위해 110만 달러에 판권을 사들였다. 김수

    중앙일보

    2002.03.06 19:47

  • 할리우드가 한국 영화를 찾는다 '엽기적인 그녀' 등 리메이크 판권 잇따라 팔려

    한국 영화의 '할리우드 버전' 제작이 잇따를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배급사들이 최근 국내에서 크게 성공한 영화들의 리메이크(원작의 뼈대를 유지하되 현지 상황에 맞춰 내용

    중앙일보

    2002.02.26 00:00

  • "프로가 피운 꽃은 쉽게 시들지 않죠"

    전도연(29)은 우리 영화계의 재목이다.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충무로의 숨통을 틔워주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에게 물었다. 꼭 만나보고 싶은 연

    중앙일보

    2002.02.18 00:00

  • "프로가 피운 꽃은 쉽게 시들지 않죠"

    전도연(29)은 우리 영화계의 재목이다.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충무로의 숨통을 틔워주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에게 물었다. 꼭 만나보고 싶은 연

    중앙일보

    2002.02.18 00:00

  • 한국 주먹의 길

    한국에서 조폭들은 때때로 '영웅'처럼 비쳐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 정치 추문이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고 있다. 조일환은 두터운 오른 손으로 식칼의 나무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곧

    중앙일보

    2002.02.01 01:18

  • '최고의 연기자' 조재현의 연기,인생,사랑

    요즘 조재현은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찬사를 듣는다.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그리고 영화 ‘나쁜 남자’에서 그가 펼친 연기는 그야말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고도 남는다.

    중앙일보

    2002.01.21 14:23

  • [문화노트] 작가주의 영화도 "관객은 있다"

    지난해 한국 영화계에서는 종(種) 다양성의 위기라는 문제가 대두됐다. 소위 '조폭 영화'에 관객이 몰리면서 작품성을 갖춘 영화들이 극장 싸움에서 밀려 개봉 몇일 만에 간판을 내려야

    중앙일보

    2002.01.17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