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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찾아준 대가 200만원…‘마늘밭’ 굴착기 기사 10년 회한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범죄수익환수 포상금의 탄생 2011년 4월 10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 한 마늘밭(990㎡).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밭을 굴착기로 파헤치자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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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서 110억 찾은 후 삶 몰락" 굴착기 기사에 무슨 일이
━ 땅 파헤치자 현금 뭉치 '와르르' 지난달 24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마을. 샛길로 들어서자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잡초가 무성한 땅이 나왔다. 10년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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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추석에 처남-매부가 같이 오더라”…성매매 집결지의 명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옐로하우스 비가(悲歌·elegy)’에서 대구 자갈마당과 전주 선미촌을 돌아보는 사이 추석이 왔다. 옐로하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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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매형’ 위해…10분동안 유흥업소 13곳 부순 처남
[사진 광주지방경찰청 제공] 조직폭력배인 매형의 합의를 위해 보복 폭행에 나선 처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소의 유리 출입문을 잇따라 부수는 보복범죄를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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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의 역설 … AI 안 걸린 농가 더 힘들다
충북 진천군에서 오리를 살처분하려고 몰고 가는 모습. 살처분 농가는 보상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는 팔 길이 막힌다. [뉴스1] 전북 김제에서 토종닭을 기르던 농민이 스스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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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면 행동하라 … 기쁘지 아니한가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은 제자에게 독서를 강조했다. ‘만약 따뜻이 입고 배불리 먹는 데만 뜻을 두고서, 편안히 즐기다가 세상을 마치려 한다면, 죽어서 시체가 식기도 전에 벌써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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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두·엄마야·남좋은일' 진짜 이름 맞아?!
자신의 개성은 물론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름. "과연 세상에 존재하는 이름일까?"의심될 정도로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들이 있어서 화제다. 8일 오후 2시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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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변신 '흥행 和答' 주목
"늘 같은 모습, 긴 생머리에 입가를 살짝 올린 표정이 이제는 지겹습니다." 말 안 듣는 남친에게 강펀치를 먹이는 '엽기녀'로 스타덤에 오른 전지현의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