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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의 물증…15세 범인|김 후보 집 폭발물 사건 단락에 의문점 많다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은 10일 밤 김 후보의 조카 홍준 군 (15)이 범인으로 단정되어 구속됨으로써 제1단계의 수사는 일단 매듭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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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옥살이 5개월
【전주】5일 전주지검 이재환 검사는 전 통운 삼례 출장소 소장 김흥배씨(53·군산신흥주유소 대표) 와 김씨의 처조카 이종규씨 (24·군산시 둔속동)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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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조카가 진범
【부산】부산 대연동 모자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2일 죽은 이숙희 여인 집에 같이 살던 천장 조카 이승찬씨(27)를 범인으로 단정, 살인강도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연고지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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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살해 강도 부산서
【부산】20일 하오 6시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대연동 1195 윤일병씨(39)의 처 이숙희씨(36)가 자기 집 안방에서 옷을 입은 채 쇠망치로 이마를 맞아 죽고 2남 택군(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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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트웨인 유고 발견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마크·트웨인의 유고가 최근 뉴요크·퍼블릭·라이브러리에 입수되었다. 트웨인이 생시에 쓴 마지막 글로 생각되는 이 원고는 4백 페이지에 달하는 편지 형식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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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전 검거
서울 중구 필동 최익성씨(60) 집 폭탄투척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이질 전종진(23)을 2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의주로 116 의주로「터널」 배수로 공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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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간 순조 하사땅|덕온공주 손자며느리의 반환소송
이조23대 순조의 외딸 덕온공주의 손자 며느리인 임순정씨(59·여·서울성북구장위동79)가 순조로부터 하사받았다는 땅 7만5천여평중 5천9백11평(싯가 3천여만원)을 찾기위한 법정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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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독 싸고 5가지 고소상
2백50원짜리 김칫 독 1개를 놓고 한 울타리에 사는 주부들이 절도·폭행·무고죄등 5가지죄목으로 경찰에 맞고소, 경찰은 증인 10여명까지 불러 사건을 해결하려 했으나 끝내 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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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않고 세줘 연탄중독사망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0일하오 셋방을 수리해주지않아 연탄 「개스」로 2명을 숨지게한 집주인 박현녀씨(58·여·상동1동77의73)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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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통장 변조
1일상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은행보통예금통장을 특수지우개와 면도날로 변조, 상점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사기해온 전과4범 군경민보 기자 최남선 (35·일명 이종일 서울영등포구마곡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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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부부찔러
28일 서울 양진경찰서는 아우내외를 과도로 찌른 목사 김상형씨(52·서울영등포구고척동273의39)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고척동 중앙교희 목사인 김씨는 지난 26일 하오8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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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이 살인
【부평】 26일 부평경찰서는보안과 교통계 고정식순경(38) 과 고순경의 내연의처 최인숙여인 (18) 을 살인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최여인의 7촌조카고룡엄씨 (30· 운전사)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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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하다 안산다고 모자점주인이 폭행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하오 서울 동대문시장안 금성사 모자점 주인 박문석씨(47·종로구 연건동47)와 박씨의 조카 박재전씨(23)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모자를 사러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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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황 조카에 영장
【런던7일ANSA동양】「옥스퍼드」경찰은 7일 유인 일본천황의 조카인「드모히또」공(23)에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옥스퍼드」대학에 재학중이며 삼립궁의 아들인「도모히또」공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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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이 「다이어」 반출
김포세관은 10일하오 싯가 1천5백만원이 나가는 9·5「캐러트」짜리 「다이어먼드」를 세관에 신고않고 9일상오 NWA항공기편으로 일본에 밀반출하려던 일본 삼정물산화학기계과부과장 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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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조 일가 검거
서울지검 하일부 검사는 16일 전주에서 해방 이후 지금까지 마약「헤로인」과 합성마약「메사돈」을 만들어 전남·북 일대에 공급해온 권평(65·전주시동서학동)등 일가족 4명을 마약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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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4명, 주범외삼촌
[부산=나오진·차두남기자] 김근하군(11)유괴살해사건(67년10윌17일하오9시40분발생)을 수사해 오던 부산지검 김태현부장검사는 사건발생 2백26일만인 29일상오10시 살해범5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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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공 7명 소사
【광주】24일 상오8시5분쯤 광주시 우산동에 있는 호남전기회사 분공장인 계성금석공업사(대표 주경태) 제3호 작업실에서 과열된 석유난로가 폭발, 여직공 7명이 불타죽고 6명이 중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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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에 살인 강도
31일 낮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의 70에 홀로 살던 한갑선(45) 여인과 다니러 왔던 조카 황소희(13·숭의여중 1년)양이 「시멘트·블록」과 도마 등으로 각각 뒷머리를 얻어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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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남정임양 피소|꼬마 치고 폭행
여배우 남정임(사진=22·안국동59)양이 이웃 임병돈(27) 씨로부터 특수폭행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소장에 따르면 남양은 지난 6월16일 밤9시쯤 자기 소유 서울자 65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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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두 어린이 중태
【부산】12일 하오 5시쯤 부산시 감당동 254 박영갑(40)씨의 조카 박성아(7) 현아(5) 등 두 어린이가 집 부근 감당시장에서 「비닐」 속에 든 빨간「주스」를 사 먹고 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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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비를 타기 위해"
속보=앞서 서울마포서가 수사했던 「박 대통령 암살미수사건」은 검찰의 조사결과 정보비를 타먹기 위한 무고사건으로 밝혀졌다.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는 20일 상오 이 사건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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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보호실서 만난 고모와 조카
○…1·4후퇴 때 평양에서 같이 남하했다가 헤어진 월남 가족이 17년만에 경찰서 유치장에서 서로 만났다. ○…12일 새벽 서울 성북서 보호실에 경범으로 들어온 이봉재(56·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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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회관 대지 소유주 중국인 담씨-중공 탈출경위 내사
검찰은 「유네스코」회관 건립대지 소유자인 중국인 담정택씨의 대리인 정가현(중국인) 씨를 사문서위조, 동행사,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담정택씨를 반공법위반혐의로 내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