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급주택만 골라 5억 강도

    서울 동부경찰서는 5일 자살용 청산가리까지 갖고 다니며 고급단독주택만을 골라 20여 차례에 걸쳐 5억 여 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온 조직강도단「진영 파」두목 정필호 씨(24·전과8

    중앙일보

    1987.03.05 00:00

  • 불륜꾸짖자 불질러 2명사망 둘중화상

    【수원=연합】 수원경찰서는 7일 불륜을 나무라는 올케와 조카등 4명을 방안에 가둬놓고 불을 질러 2명을 숨지게한 백귀옥씨 (27· 여· 정육업·수원시배수동167)를 현주건조물 방화

    중앙일보

    1987.02.07 00:00

  • 30억대 친척땅 가로챈|30대여인을 구속

    서울지검은 17일 친척소유 싯가 30억원상당의 임야4만8천여평을 가로챈 최영자씨(34· 여·부산시수정동776)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등은

    중앙일보

    1987.01.17 00:00

  • 경찰 억지수사 살인누명20일만에 진범잡혀 석방

    【부산=허상천기자】 경찰이 여섯살난 어린이의 거짓진술만 믿고 무고한 사람을 상해치사범으로 몰아 구속했다가 검찰수사에서 진범이 잡혀20일만에 무죄석방됐다. 부산지검형사1부 옥준원검사

    중앙일보

    1986.10.28 00:00

  • 여성의 전화 원장구속 장기표씨 숨겨준 협의

    치안본부는 4일 민통련정책연구실장 장기표씨(41·구속)를 수배중에 숨겨준 「여성의 전화」원장 김희환씨(43·여·서울방배동958의21)를 범인 은닉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9월

    중앙일보

    1986.07.04 00:00

  • 사기「처녀고아원장」구속

    자기자녀와 친정조카 등 8명까지 고아인양 꾸며 모두22명을 모아 고아원을 차려놓고 방송·잡지 등을 통해「불우어린이를 위해 헌신하는 처녀엄마」로 자신을 선전해 각계 성금·성품을 빼돌

    중앙일보

    1986.05.02 00:00

  • 구속대상학생 너무 많아 시한넘겨 영장신청 시작

    서울대연합시위대학생 1백89명의 대량구속이 결정된 6일 밤부터 7일 상오까지 연행학생들이 수용된 서울시내 7개 경찰서와 검찰 등 관계당국은 영장신청을 위한 조사와 증거보완 등 철야

    중앙일보

    1986.02.07 00:00

  • (3449) 제83화 장경근일기(30)-추적은 끊이지 않고…

    후꾸오까 지방재판소가 1월21일자로 이병균군의 보석을 승인했다. 보석금이 10만엔이다. 이 문제 역시 김기철사장이 맡아 오늘 아침 부사은행을 통해 보석금 10만엔을「나가사끼」변호

    중앙일보

    1985.10.0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83화 장경근일기

    ◇60년12윌3일 우리가 도오꾜의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것이 1일 새벽 5시쯤이다. 몹시 피로했지만 기자들이 많이 나와 있어 또 한차례 회견을 해야했다. 마침 기자들 중에 합동통신의

    중앙일보

    1985.10.01 00:00

  • 신생그룹 회장 입건

    서울종로경찰서는 17일 13억5천여만원의 부도를 낸 신생그룹 회장 한용련씨(69·서울종로2가3)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협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한씨의 아들 (주)신생상사 사장 한승주씨

    중앙일보

    1985.09.18 00:00

  • 훈계위해 때린 친구아버지 고소 경찰선 정상을 참작 불구속입건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아들과 아들친구를 훈계조로 때리다 아들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한 서승철씨(43.상업.화곡동796)와 서씨의 조카 서근식씨(29)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

    중앙일보

    1985.06.21 00:00

  • 사준 집 몰래 팔았다고|청부살해 암매장

    【강릉=연합】아들·조카 등과 합세, 정부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 여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강릉경찰서는 5일 최종옥씨(43·여·강릉시 입암동 164의1)와 최씨의 장남 김종우(

    중앙일보

    1985.05.06 00:00

  • 박보희씨 납치 "돈만을 노린건 아니다"|범인 유현태씨 중앙일보 시카고지사 찾아와 사건전말 밝혀

    【시카고지사】통일교 제2인자 박보희씨 피납사건 범인중의 한사람인 유현태씨(48)는 『이번 사건이 돈만을 목적으로 한것은 아니며 주범 서영수씨(48)는 고 서재필씨의 조카로 하버드대

    중앙일보

    1984.12.01 00:00

  • 「일시적과외」대법서 무죄확정 단속이후 처음 친구조카 가르친대학원생에

    과외교습자에대한 대법원의첫 무죄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부는 12일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구속기소되어 1,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김창범피고인(25·H대대학원생·서

    중앙일보

    1984.09.12 00:00

  • 참외서리 눈감아주던 「시골인심」은 옛말

    『이웃사촌요? 요즘은 친사촌간에도 제삿밥 나눠먹기 어렵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이용석 면장(51)은 「농촌인심」은 이제 옛말이라고 했다. 후하지도 두텁지도 않은 것이다. 세월따

    중앙일보

    1984.08.28 00:00

  • "KAL승무원이 가방숨겨 입국"

    김포공항 국내선 2억5천만원대 금괴유기사건은 무역회사를 가장한 가족회사인 옥성통상이 저지른 밀수극이었음이 밝혀졌다. 세관은 이들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22일까지 6차례에 걸쳐 금

    중앙일보

    1984.08.27 00:00

  • 정양 "사실 털어놓으니 후련하다"|간통혐의로 구속된 정·조씨

    ○…18일 상오3시쯤 정양이 세들어 살고있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09동1302호. 조씨의 부인 박모써(29)는 친정언니·동생·친구, 그리고 신사동파출소 경찰관 3명을 대동하고

    중앙일보

    1984.08.20 00:00

  • (97)양성 이씨-글 이만훈기자, 사진 양원배기자

    양성이씨의 시조는 이수광이다. 고려문종때 지나(송)에서 귀화해왔다. 그가 고려에 온 유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당시 송과 빈번한 문물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사신으로 따라왔던

    중앙일보

    1984.02.11 00:00

  • 조카유괴…돈 요구한 삼촌등 검거

    【금산=연합】충남 금산경찰서는 7일 어린 조카를 유괴한 후 형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려던 황영호씨(21·금산군금산읍양지리62)와 친구 김모군(19·부산시)을 미성년자 약취유인혐의로 구

    중앙일보

    1983.09.07 00:00

  • 5억원대 외화밀반출 기도

    서울산성컨트리클럽 소유주 윤경훈씨(65·일본명천경이)가 미화·열화 5억원 상당의 외화를 일본으로 밀반출하려다 세관원에 붙잡혀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다. 서울지검남부지청은 29일 윤씨

    중앙일보

    1983.06.29 00:00

  • 조봉암불신 유도

    ▲57년10월 박정호간첩사건으로 소위 근로인민당과 한독당 잔여인사 수십명이 검거됐을 때 그 사건은 매일 고위층에 보고되고 진보당도 멀찮아 불법화될 것이나 외국의 반응이 어떨까 해서

    중앙일보

    1982.12.17 00:00

  • 불가리아 비밀 요원|바웬사 암살을 기도

    불가리아 비밀 정보 요원들이 이탈리아 테러 단체인 「붉은 여단」에 접근, 폴란드 자유 노조 지도자 「레흐·바웬사」를 암살할 계획을 꾸몄었다고 이탈리아의 영자 일간지 아메리칸이 12

    중앙일보

    1982.12.13 00:00

  • (3566)제79화 육사졸업생들(19)|장창국|광복군 계열

    우리 항일 무장운동은 군대해산(l907년)후부터 시작되어 1단계는 국내에서의 의병운동, 2단계는 만주에서의 독립군운동, 3단계는 중국대륙에서의 광복군운동으로 진행됐다. 광복운동에

    중앙일보

    1982.11.17 00:00

  • 일 만경봉호서 교육받고 입북까지

    국가안전기획부는 12일 고정간첩 검열임무를 띠고 재일 동포 모국방문단에 끼어 국내에 침투했던 북괴 검열간첩 양달진(65·음식점 한강원 경영·일본 동경도 황천구 정옥)과 고정간첩

    중앙일보

    1982.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