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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일본의 죄악, 섬나라 통째로 팔아 갚아도 모자랄 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북한이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연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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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경제보복 연일 비판 "강 건너 불 보듯 하지 않을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북한이 일본의 한국을 향한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역행하는 추태"라며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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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선언한 것…강경 입장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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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20년, 지금도 난 록 페스티벌에 간다
━ 재일교포 2세 의사 출신 작곡가 양방언 ■양방언의 주요 작품 「1집 ‘The Gate of Dreams’(1996)2집 ‘into the light’(1998)3집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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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20년, 지금도 난 록 페스티벌에 간다
양방언의 주요 작품 1집 ‘The Gate of Dreams’(1996) 2집 ‘into the light’(1998) 3집 ‘Only Heaven Knows’(1999)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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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선수 2만 vs 92만 … 축구의 힘은 ‘풀뿌리’서 나온다
지난달 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부 리그 요코하마 FC와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의 1부 승격 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승격에 실패한 요코하마 선수들이 홈팀 팬들에게 찾아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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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단과 조총련의 화해
일본에서 50여 년간 대립해 온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어제 역사적인 화해를 했다. 민단 단장이 조총련 중앙본부를 방문해 조총련 의장과 회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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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일 대표DJ 요즘 클럽음악을 말하다
일본 대표 서영철(재일동포 2세·왼쪽), 한국 대표 지누(오른쪽). 안성식 기자 요즘 새롭고 특별한 음악을 원하는 사람은 클럽에 간다. 최신 음악을 대중에게 전파하던 다방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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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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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제2항 통일방안 합의 아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30일 6·15 남북 공동선언 제2항은 남북 양측의 통일 방안이 지닌 공통점을 인정할 것일 뿐 합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북한 평양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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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남북 장관급회담 정례화 최대 수확
남북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 후속조치 실행을 위한 제1차 장관급 회담이 일정한 결실을 거두고 끝났다. 우선 두드러진 특징은 협상이 서로간의 명분이나 체면을 세우기 위한 논쟁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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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한반도 평화의 대가
북한과 일본의 관계정상화 길에는 장애물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가 1992년 이래 동면상태에 들어가 있는 국교 정상화 교섭을 올해 안에 되살려내기로 합의한 것은 환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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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한반도 평화의 대가
북한과 일본의 관계정상화 길에는 장애물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가 1992년 이래 동면상태에 들어가 있는 국교 정상화 교섭을 올해 안에 되살려내기로 합의한 것은 환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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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한국인 권익옹호의 보루-民團창립 50돌 도쿄서 기념회
= 도쿄 노재현 특파원 = 「공생(共生)사회」-.창립 50주년을 맞은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이 내건 슬로건이다.일본사회에 기반을 두고 사는 한국인으로서 민족정체성을 고수하되 일본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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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原爆피해자 위령비'
6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시 평화기념공원안에서는 51번째 원폭기념일 행사가 열렸다. 약 5만명의 피폭자와 유족들이 참가해 그날의 아픔을 되새겼으며 히라오카 다카시(平岡敬)히로시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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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에 공동사업 제의-民團,휴전선 만남의 광장도
[東京=康英鎭특파원]재일본한국민단(단장 辛容祥)은 28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장 韓德銖)측에 휴전선 지역에 「만남의 광장」설치를 포함,나진-선봉(羅津-先鋒)공동투자,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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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과 미노베
조순(趙淳)서울시장은 지금 두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민선 야당 시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색깔있는 자신의 정책을 내놓을 수 있겠느냐와 김대중(金大中)신당의 勢몰이정치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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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美한국연구協회장 재미교포 鄭慶朝박사
정경조(鄭慶朝)박사.이다지도 당당한 틀을 가진 신사를 누가 올해 75세 난 노인으로 볼 것인가.6척이 넘는 장신에다 굵은뼈대와 탄탄한 근육이 한창 젊은 운동선수의 그것처럼 잘 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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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김일성사진 나란히 걸고…
◎일서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축하잔치/문화·예술인 주최로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 국제적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이를 축하하는 기념파티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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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외교소국」서 벗어나라/박봉식 서울대교수(논단)
북한의 김일성은 일본에 대해 양국관계를 정상화할 것을 제의했다. 설혹 정당간의 교류에서 시작되었지만 일본 자민당 대표가 총재의 친서를 북에 전달하면서 진행된 일이니 양국의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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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에 개혁·개방 권유
중국공산당 총서기「자오쯔양」이 5일간의 북한방문 일정을 마치고 29일 북경으로 돌아갔다. 지난 87년 11월 총서기에 취임한 이래 첫 외국방문인 이번 방문을 통해 조자양은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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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남조선 기자」에 자연스럽게 대꾸
북한은 분명히 개방사회로 눈을 돌리고 있었다. 분단 43년만에 한국의 신문기자를 처음 입국시킨 것부터 개방의 징조를 보였지만 평양에 첫발을 디딘 순간 모든 것이 생각했던 고정관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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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빨간 백두루미」짓은 아닌지…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내년 4월부터 우리말 강좌를「조선어」로 호칭한다는 뉴스는 한때나마 우리들에게 적지 앉은 충격을 가져온 것 같다. 어느 TV는 병중에 있는 내게까지 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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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