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내 북한 계좌 사실상 봉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 이어 자민당 총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19일 도쿄호텔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올리고 있다. [도쿄 AFP=연
-
조총련계 신용조합에 日정부 공적자금 투입
[도쿄=연합]일본 정부는 파산한 재일 조총련계 신용조합들을 인수할 네개 신용조합의 이사장 및 상무이사 자리에 일본인 유경험자들을 파견하는 조건으로 부실채권 처리를 위한 공적자금을
-
재일동포 경제기반 와해 위기
간사이(關西)흥은의 이희건(李熙健)전 회장 부자가 동시에 경찰에 전격 소환된 것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금융계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李전회장은 동포사회의 대부(代父
-
간사이흥은 이희건 前회장부자 체포 파장
간사이(關西)흥은의 이희건(李熙健)전 회장 부자가 동시에 경찰에 전격 소환된 것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금융계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李전회장은 동포사회의 대부(代父
-
간사이흥은 이희건 前회장부자 체포 파장
간사이(關西)흥은의 이희건(李熙健)전 회장 부자가 동시에 전격 구속된 것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금융계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李전회장은 동포사회의 대부(代父)격으로
-
금융비리 직격탄… 조총련 벼랑 몰려
조총련은 무너지는가. 일본 경찰의 조총련 산하단체인 '재일본 조선 신용조합 협회(朝信協)'에 대한 수사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조총련이 1955년 결성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
대출회수로 동포기업 줄도산 위기
재일동포 신용조합 가운데 랭킹 1, 2위인 두 조합이 도산위기에 몰렸다. 16일 금융재생위원회의 공식 결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설령 살아 남는다 하더라도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
-
美금융사들 월말께 방북…북 진출 본격 타진
미국계 금융기관들이 처음으로 북한진출 타진에 나선다. 지난해 미국의 대(對)북한 경제제재조치 해제 발표 이후 미·북한간의 경협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
[오영환의 도쿄24시] 남북을 잊게한 '朝高축구' 돌풍
3일 일본 이와테 (岩手) 현 시즈쿠이시 경기장엔 재일동포 6백여명이 목이 터져라 "이겨라" 를 외쳤다. 전국 고교체육대회 오사카 (大阪) 부 축구 대표로 나선 조총련계 조선고급학
-
[와해되는 조총련] 日 불황…조총련 경제기반 휘청
조총련의 가장 큰 버팀목은 그들의 경제력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장기불황과 북한의 경제난이 그들의 경제기반을 흔들어 놓았다. 조총련 산하 사업단체의 수익이 떨어진 데다 조총련계 금융
-
조총련 최대신용조합 파산 - 일본, 강제합병 北送자금 타격클듯
[도쿄=노재현.김국진 특파원]일본내 친북한 조직인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경제기반이 바닥부터 흔들리고 있다. 일본대장성은 14일 예금액 4천억엔(약3조원)규모로 일본내 조
-
한국은행오사카 신용조합 도산파장 - 경제기반 흔들 조총련사회 동요 신호
38곳에 이르는 일본내 조총련계 신용조합중 최대 규모인 조긴(朝銀)오사카신용조합이 사실상 도산한 것은 조총련사회의 경제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동요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관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