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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조수호 회장 취임
한진해운 조수호(趙秀鎬.49.사진)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 회장이 별세한 이후 공석이던 한진해운 회장직에 1일 공식 취임했다. 趙회장은 이로써 한진해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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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학금 받아 유학 4년…코리아를 배웁니다
저는 몽골 유학생 엥흐바야르 입니다 대한항공 회장님께 안녕하십니까. 4년간 유학생활을 아무 부담없이 보람있게 보내고 선진항공사인 대한항공에서 1년간 기술연수까지 하게 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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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금융계열 분리
한진그룹이 금융 계열사들을 모두 그룹에서 떼내 별도 금융그룹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조정호 메리츠증권 부회장이 계열에서 분리되는 동양화재.한불종합금융.메리츠증권 등 금융 3사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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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부회장, 한진重 최대주주로
한진그룹의 계열분리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한진중공업 주식 50만주를 고(故)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 부회장에게, 1백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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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회장님 짱"
영국작가 서머세트 모음의 걸작 '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주인공 스트릭랜드. 그는 평범한 증권 딜러였다. 어느 날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도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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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의 앞날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한진그룹 회장직에 취임함에 따라 고(故) 조중훈 회장 사후 한진그룹의 후계 구도가 명확해지게 됐다. 그룹 관계자는 "조회장은 그룹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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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취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14일 한진그룹 회장직에 정식 취임한다. 한진그룹은 구조조정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조중훈 회장의 타계로 비어있던 그룹 회장에 조양호 회장을 추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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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분산·아웃소싱 독일기업 벤치마킹"
"독일은 노동 유연성이 없고 임금도 높지만 우리보다 원가가 낮다. 자동화.권한분산.아웃소싱 등으로 비용을 낮췄기 때문이다. 우리의 벤치마킹 대상은 미국보다 독일이다. "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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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공하려면] 7. '칼' 아닌 '원칙'으로 무장한 정부를
"청탁하면 조세문제를 비롯, 모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하겠다."(2002년 12월 17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나는 그(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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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BIZ] 왕년의 스튜어디스 CEO되어 업계 누빈다
몸에 밴 친절과 미소, 뛰어난 화술을 갈고 닦은 전직 여승무원들이 경영 일선을 누비고 있다.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들의 모임인 카사(KASA) 회원 5백명 가운데 20%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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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떠나가도 그 숨결은 우리 곁에 남으리
어김없이 올 한 해도 거목들이 스러져갔다. 언제나 곁에 있을 것 같은 그들이었지만 그예 떠나고 말았다. 남은 자들은 그들의 죽음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의 씁쓸함을 되씹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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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중훈 회장 私財 1천억 기탁
고(故) 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회장의 개인 재산 대부분이 유언에 따라 공익 재단과 그룹 계열사에 기증됐다. 한진그룹은 21일 "趙회장의 사재는 대한항공 등 4개 계열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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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한진회장 별세
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1시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2세.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인은 지난 5월 말부터 건강이 나빠져 투병생활을 해오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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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하늘길·바닷길·뭍길 초석 놓은 수송계 거목
"우리나라 수송사의 거인이 사라졌다." 17일 정석(靜石)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들은 남덕우(南悳祐·78) 전 국무총리는 "수송 외길을 걸어온 趙회장의 기업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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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제가 한 분야씩 소그룹 분리 가속화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이 17일 타계함에 따라 한진그룹의 소그룹 분리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趙회장은 1993년부터 그룹을 아들 4형제에게 나누는 작업을 해왔다. 장남인 조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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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빛'이 되다 각 그룹 총수 비서실장 출신 CEO
고속승진하는 비서 출신들〓현대그룹은 비서 출신 CEO가 가장 많다. 그만큼 현대는 고(故)정주영 명예회장 비서들의 역할이 컸다. 현대백화점 이병규(49)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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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4개로 나눈다
재계 서열 5위(공기업 제외·자산 기준)의 한진그룹이 4개 소그룹으로 분리된다. 1993년부터 창업주인 조중훈(82)한진그룹 회장의 아들 4형제가 계열사를 네 묶음으로 나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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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달력으로 민간외교
대한항공 조양호(53)회장이 만든 새해 달력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趙회장은 눈 덮인 미국의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등을 찍은 사진 12점을 탁상용 달력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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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인터뷰]
올 한해 국내외 항공업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9.11 미국 테러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세계 항공업계는 생존을 위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거나 합종연횡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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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인터뷰]
올 한해 국내외 항공업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9.11 미국 테러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세계 항공업계는 '생존'을 위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거나 '합종연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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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CEO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나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미국의 테러참사 등으로 힘든 경제 상황을 맞아 대부분 올해 추석 연휴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조용히 보내면서 경영구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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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富者는 누구인가?
한국의 부자 순위를 매기는 전혀 새로운 시도가 등장했다. 상장(거래소) 및 등록(코스닥) 주식을 보유한 주요 대주주 8,000여명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시가 변동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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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73)
73. 김학렬-남덕우 대결 오보 내가 홍콩에서의 펀드 매니저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1998년 5월 어느 날 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회장으로부터 점심을 같이 하자는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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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배당 삼성 이건희회장 97억으로 최다
12월 결산법인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10대 그룹총수중 삼성 이건희 회장이 97억원의 배당을 받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실 계열사를 거느린 현대 정몽헌 회장과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