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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어떤 회사인가
국세청으로 부터 1조895억원의 탈루소득을 적발당해 5천416억원을 추징당하게 된 한진그룹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대명사라고 할만큼 항공.해운.육운을 통해 성장한 재계 서열 6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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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1조895억 탈루소득 적발…조중훈회장등 3부자 검찰고발
국세청은 한진그룹 계열사 및 사주일가에 대해 모두 1조895억원의 탈루소득을 적출해 5천416억원을 추징했다고 4일 발표했다. 국세청은 이어 해외에서 조성한 리베이트 등을 비자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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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특별 세무조사 실시
국세청이 29일 대한항공.한진해운.정석기업.한진종합건설 등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이날 1백50여명의 조사요원을 투입, 계열사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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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원 대폭 교체…비행감시시스템 도입
대한항공이 대규모 인사와 운항시스템 개선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4일 잇따른 항공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운항본부장을 경질하는 등 임원 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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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회장 부자 대한항공 경영 손떼
한진그룹 창업자인 조중훈 (趙重勳) 회장이 잇따른 항공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에서 물러났다. 이 자리는 趙회장의 장남인 조양호 (趙亮鎬) 대한항공 사장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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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중훈 회장 퇴진 의미]
대한항공 조중훈 (趙重勳.80) 회장의 퇴진은 정부의 압박 강도가 그만큼 강했음을 말해준다. 趙회장 등 한진그룹측은 20일 김대중 대통령의 질책 이후 여러 곳을 접촉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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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중훈회장 퇴진' 청와대 반응]
청와대는 대한항공의 일부 경영진 교체 결정을 일단 수용했다. 22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경남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그 정도면 된다" 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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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회장 누구인가]
"창업자에겐 은퇴가 없다. " 30년 만에 세계 11위 항공사를 키워낸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의 지론이 잇따른 항공사고로 퇴색하게 됐다. 1945년 트럭 한대로 한진운수를 시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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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 기자회견]
심이택 (沈利澤.60) 신임 대한항공 사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대주주의 눈치를 안보고 소신껏 일하겠다" 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특히 '안전운항' 에 역점을 두겠다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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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로 옮겨간 대한항공 '경영권 교체' 공방]
조중훈 회장의 퇴진 등 대한항공 경영진 교체를 놓고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민간기업의 경영진 교체를 요구한 것은 '시장경제 파괴' 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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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대한항공 친족경영] 단호한 청와대
청와대가 연일 대한항공을 압박하고 있다. 일단 칼을 뽑은 이상 빨리 결판을 내겠다는 분위기다. 일개 기업의 저항 정도는 안중에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시장경제를 한다더니…"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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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대한항공 친족경영] 대한항공의 항로
김대중 대통령이 대한항공 사고 원인의 하나로 친족경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강서구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임직원들은 '회사의 운명이 백척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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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한항공에 제재 경고… 금융규제등 검토
정부는 대한항공측에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한 인명 중시의 과학경영체제 도입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별도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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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현주소] '성장몰두' 30년 친족경영
대한항공 화물기 중국 상하이 (上海) 추락사고와 관련, 김대중 대통령이 20일 "대한항공은 전문경영인이 나서 인명중시 경영체제로 바뀌어야 한다" 고 지적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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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수적 경영이 문제"-AWSJ紙 보도
상하이 (上海)에서 발생한 화물기 추락 사고를 계기로 대한항공의 족벌식 경영체제가 개혁돼야 한다는 국제적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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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프랑스 다루기, YS.全.DJ
프랑스가 1866년 조선의 외규장각 (外奎章閣)에서 훔쳐간 책들을 돌려받기 위한 지루한 협상이 이달에 재개된다. 그 협상엔 여러 빛깔의 기억과 감회가 어려 있다. 정부의 무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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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보잉사에 되판 점보1호기 무상기증 받아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국내 최초 도입 점보기인 B747기를 무상 기증받아 화제다. 이 점보기는 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 1천6백만달러에 보잉사에 팔았던 것으로, 1년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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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학씨 36일만에 경비행기 세계일주후 귀환
27일 오전 5시. 북위 32도, 동경 1백25도. 제주도 남쪽 동중국해 상공. 동녘하늘이 서서히 밝아온다. 이제 조금만 더 날아가면 대한민국 영공이다. 36일간 온갖 역경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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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민간 비행장 등장
제주도에 보잉747 등 점보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민간 비행장이 등장했다. 대한항공은 제주도남제주군표선면가시리 제주비행훈련원 49만여평 부지에 폭 45m, 길이 2천3백m짜리 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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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얼굴 못알아봐 흉터로 가족확인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로 희생된 탑승객중 10명이 싸늘한 주검이 돼 사고발생 8일만에 처음으로 국내에 송환된 13일 시신이 안치된 각 병원 영안실은 통곡의 바다를 이뤘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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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大 그룹총수 배당금 50%이상 크게 줄어 - 진로등 4곳 2년간 못받아
상장 대기업들의 경영실적 부진으로 지난 2,3월 주총에서 재벌그룹 오너들이 받은 배당수익이 근래 보기 드물게 크게 줄었다. 증권거래소가 총자산 기준 30대그룹 실질 지배주주들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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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중훈 회장 세아들에 주식 재증여
한진그룹의 조중훈(趙重勳)회장은 양호(亮鎬)씨등 아들 3명에게 대한항공 주식 3백40만주등 한진그룹 계열사 주식 4백20만주,4백98억원어치를 17일부로 재증여했다고 증권거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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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속에 節稅 노려
주가하락속에서도 이를 십분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다.주식을 증여 또는 상속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주가가 떨어질수록 세금을 덜 물기 때문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주가하락이 이어지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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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회장 株式증여 네 아들에 686억어치
한진그룹 조중훈(趙重勳)회장이 지난 23일 자신의 네 아들에게 증여한 주식(대한항공.한진건설.한진)은 모두 6백86억원어치로,네 아들이 증여세만 2백74억여원을 물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