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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피격사건 영화『플라이트 007』미 유니버설사서 곧제작…800만달러 투입
83년도의 비극으로 불리고있는 KAL기 피격사건을 소재로한 영화가 84년초 미국의 최대영화사중의 하나인 유니버설에 의해 제작,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말 크랭크인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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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객기 날으는 첩보요기|영 TV방송, 실예들어 폭로
지난9월1일 사할린북방 상공에서 2백69명을 태운 KAL여객기를 격추한 소련은 KAL기가 첩보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태도는 그들자신의 기준으로 보면우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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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앤드루 살해음모
■…지난해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전쟁에서 영국군에 항복한 후 수주안에 아르헨티나해군이 영국 「앤드루」왕자를 살해할 음모를 꾸몄었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즈가 폭로. 이 신문은 당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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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용 특수전부대 배치"|이웅평 용사 의거계기|조종사 사상점검
북괴는 소규모단위의 강력한 특수전부대를 아군후방에 대량으로 동시투입해 전선의 정규군대부대와 압축작전을 폄으로써 아군전방부대를 포위공격하고, 전후방을 차단하면서 유격부대로 주요시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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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평 용사의 증언
북한 공군조종사 이웅평씨의 의거귀순환영 및 북괴 남침책동분쇄 궐기대회가 서올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다. 제법 쏟아진 봄비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에 운집한 백여만의 시민들은 인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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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10만 특수병력 후방침투〃|북괴공군 남한기지 파괴훈련 계속
북괴는 일단유사시 10만명의 특수부대로 전방과 후방이 없는 동시 입체전을 전개해 한국에 외국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전쟁을 종결시키며, 북괴공군은 최초 출격때 남한의 주요도시·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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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준비 박차
북괴는 현재 한국에서 실시 중인 팁스피리트 83훈련을 역이용, 남침 전쟁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해 전쟁을 일으키기 일보 직전 상태에 돌입해 있는 것으로 이용평 조종사에 의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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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사생활통제 휴가 줘도 가족 못 봐
【대북AFP=연합】한국을 거쳐 대만으로 망명한 전 중공조종사 오영근씨(25)는 2일 중공에서 군인들에게 가해지고있는 가정생활상의 통제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지금은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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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포로 고문 「자백」 받아
l95l년 이른봄, 「세계평화와 공산침략저지 가톨릭위원회」 는 『미제국주의자들이 한국에서의 침략전쟁에서독가스를 사용하고있다』 는 성명서를발표했다. 비슷한 시기에 중공과 북괴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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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이비인후 질환 문영일|직업성 난청(5)
일하는 직장의 주위 환경 때문에 계속 강한 소음을 들어가면서 하루종일 일을 하든가, 그다지 크지 않은 음이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되면 청신경에 손상을 주어 영구적이거나 혹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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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훈련 시킨 용병 라오스 밀파 미군전쟁포로 탈출작전 폈었다."
「레이건」미해정부는 5월 초 특수훈련을 시킨 비밀용병을 라오스에 침투시켜 아직도 그곳에 억류되어 있을지도 모를 미군 전쟁포로의 구출작전을 시도했으나 이 용병들은 미군이 억류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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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 「미국의 소리」
「미국의 소리」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나는 수천명의 국내외인사들을 만났다. 대개는 취재와 대담 「프로」를 위한 「인터뷰」였는데 그 가운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도 많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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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피격 탐지했다는 「브레진스키」발언|미국안보규정 위반 논란
【뉴욕26일합동】대한항공사(KAL)여객기가 소련에 강제 착륙 당했다는 「즈비그네프·브레진스키」백악관 보좌관의 발설은 미국의 경보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고 당황케 했으며 이들 정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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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공습 때 준 항명 사건
월남전이 끝날 무렵 일부 미군 B-52 전폭기의 승무원 등은 융통성 없는 폭격계획이 불필요하고 비합리적인 손실만을 가져왔기 때문에 항명소동을 일으키기 진전에까지 이르렀었다고 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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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군사기밀도 폭로
【동경 10일 동양】미국으로 망명한 소련공군의 「미그」25 전투기조종사 「빅토르·이바노비치·벨렝코」중위는 일본 수사당국에 중공의 군사배치기밀을 폭로했다고 일본 방위청 관리들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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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에 무수한 표류시…
이 글은 1973년11월 「론·놀」 전「크메르」대통령 관저를 폭격한 후 「크메르·루지」군에 투항, 「크메르·루지」의 조종사 훈련을 맡고 있다가 지난주 「타이」로 탈출해 온 「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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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록히드사 기는 「과부 제조기」다"|서독 조종사 유족들 다시 손배소
미국 「록히드」사로부터 도입한 「스타·파이터」 전투기의 잇단 추락 사고로 희생당한 서독 공군 조종사 유가족들은 최근 「록히드」·증뢰 사건 전모가 계속 밝혀지자 새로운 손해 배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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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체트」기자는 공산 첩자"|「6·25」참전 미군 포로들 호 법정서 증언
한국 동란 당시 전쟁포로로 북괴에 억류되었던 전 미 공군 중위「폴·크니스」씨(일리노이주)는 최근 이곳 법정 증언에서 호주 출신 언론인「월프레드·버체트」(63)가 실제로는 미군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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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한·일 이문 책동"
일본과 북괴를 왕래면서 북괴노동당의 지령에 따라 서울·부산등지에 활동거점을 구축하고 대공관계요인들에 대한 암살을 꾀하는등 간첩활동을 벌여 오다가 지난 4일 자수한 간첩주찬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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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서독 외상, 건강 나쁘다면 대통령직 맡을 듯|작고한 「벤구리온」과 「메이어」수상은 견원지간이었다|이란 「팔레비」왕, 페르샤만 통제에 돈 마구 뿌려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구스타프·하이네만」서독대통령(72)의 후임은 병원의 진단결과로 판가름날 것 같다. 그동안 신장계 질환으로 몇 차례 수술을 받은바있는 「발터·셸」외상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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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섭일 특파원 「카이로」서 제1신-정적과 암흑 불안 속의 평온
전시하의 「카이로」의 표정은 꽤나 긴장했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뜻밖에도 평온했다. 6백만의 「카이로」 시민들은 여느 때같이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는 듯 분주한 모습들을 보였고 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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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의 원흉은 「스탈린」"
【워성턴21일합동】「캐나다」의 「터론트· 스타」 지의 「마크·게인」 기자는 20일 한국전쟁에대한 「칼럼」이 기사에서 한국전쟁의 원흉이「스탈린」 이었다는 정실이 최근 동구공산권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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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이퐁」 폭격
【워싱턴=김영희특파원】「닉슨」 미대통령은 「하노이」 「하이퐁」지역 북폭을 재개함으로써 중대한 정치적 도박을 시작했다. 북폭의 한계선이 비무장지대 북쪽에서 4년만에 다시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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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조용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텔라비브 최규장 특파원】유태의 「이스라엘」 과 「모슬렘」의 「아랍」은 세계의 관심이 쏠리건 멀어지건 조용한 전쟁을 치르고있다. 지난 3일까지 1주 동안 「레바논」남쪽 국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