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바」서 총리회담 갖자 | 남북 직통전화 재개 합의
【판문점=김원태 기자】남북한 총리회담의 구체적인 절차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첫 실무회담이 6일 상오 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
-
내일 남북예비접촉 수석대표에 김영주 대사 | 대표에 정종식·이동복씨 수행원 2명 대동
남북한 총리회담을 위한 남북실무대표 접촉에 참가할 우리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김영주 외무부본부대사(프로필 3면), 대표에 정종식 통일원 정책기획실장, 이동복 남북회담사무국장이 임명
-
남북예비접촉 추진 국민회의에 보고
통일주체국민회의는 5일 상오 사무처 회의실에서 시·구·군 지역회 간사회의를 열고 남북조절위로부터 남북한 총리회담을 위한 양측 실무대표 접촉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
6일 남북 예비접촉에 차관급 수석대표 파견 조절위 서울측
남북간 총리회담을 위한 실무대표 접촉을 의해 우리측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실무대표와 2명의 수행원을 오는 6일 상오 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로 내보내기로
-
6일 판문점서 예비접촉 남북총리회담
북한정무원총리 이종옥은 남북한 총리회담을 위한 실무대표 접촉을 오는6일상오10시 판문점에서 갖자는 신현확국무총리의 1월24일자 제의를 수락했다. 이동복남북조절위 서울측 대변인은 1
-
남북총리회담 북한, 예비접촉 수락
북한은 30일 남북총리 회담을 위한 우리측의 예비접촉 제안을 수락했다. 남북조절위 서울측 이동복 대변인은 30일 상오 10시 판문점을 통해 지난 24일 신현확 국무총리가 북한 정무
-
올림픽 단일팀 관련 두번째 회한|내일 판문점서 북한에 전달
남북조절위 서울측은 지난 21일 북한 체육지도위원회가 「모스크바·올림픽」대회 남북한 단일선수단 구성문제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 보낸 두번째 서한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회한을 29일 상
-
남북한 총리회담
신현확 국무총리는 북한의 정무원총리 이종옥이 지난 12일 제의한 남북한 총리회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회신을 24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했다. 북한을 「조선민주주
-
남북총리회담 "내6일 차관 급 실무접촉 갖자"|신 총리, 북한편지에 회한|「자유의 집」이나 합의하는 장소서
신현확 국무총리는 24일 상오 북한정무원 총리 이종옥에게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실무 급 대표접촉을 제의한 회한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호칭했다. 정부가 북한을 공식국
-
북한서 보내온 편지의 회한|내일 판문점서 전달
신현확 국무총리는 남북총리회담 등 남북대화 재개에 관한 정부의 견해를 담은 서한을 북한정무원총리 이종옥에게 24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북조절위 연락 관을
-
남북총리회담 추진하겠다|최대통령 연두회견
최규하대통령은 18일 연두기자회견에서 『남북한의 총리가 만나자고 서한을 보내온 북측 태도는 우리가 제의한 책임 있는 당국자간 대화에 북한당국이 처음으로 어느 정도 긍정적 반응을 보
-
북한당국 신 총리와 각계 인사11명이 대화제의
남북조절위 서울측 이동복 대변인은 14일 북한측이 12일 하오 정무원총리 이종왕 으로부터 신현확 국무총리에게, 부주석 김일로부터 우리측 정계 등 각계 11명의 인사에게 보내는 11
-
북괴제의로 어제 남북직통전화 재개|지정통화자 요구하자 끊겨
남북조절위 이동복 대변인은 12일 『북한측은 11일 하오 4시 방송을 통해 이날 하오 6시를 기해 남북 직통전화를 재개통시키겠다고 통고하면서 호출신호에 호응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
남북친선 교환경기 제의
박종규 대한체육회장겸 한국「올림픽」(KOC)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북한체육지도위원회 및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유순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본인은 금년 중 어느때이든지 남북한 쌍방
-
대한체육회장의「올림픽 안일팀 편지」|내일 낮 판문점서 수교
남북조절위 서울측은 북한의「모스크바·올림픽」남북단일「팀」 구성 제의와 관련, 대한체육회 요청으로 박종규 대한체육회장이 김유순 북한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하기 위
-
10대대통령에 최규하후보 당선|통일주체국민회의서
제10대대통령에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이 선출됐다. 통일주체국민회의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재적대의원 2천5백60명중 2천5백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고박정희대통령의 서거
-
국무총리공관 대폭수리
○…서울 삼청동총리공관은 40년이 넘은 낡은 한옥으로 기둥이 썩는등 너무 퇴락해 보수공사를 하게됐으며 몇 개의 방을 더 들이는등 시설확장까지 하고 있다. 10월초 새로 단장된 모습
-
불러도 응답없는 "평양"
대한적십자사는 1일 상오9시 이호한적총재가 지난달 11일「8·12남북적회담제의」 8주년 성명을 통해 『9월1일을 기해 남북적십자사간의 직통전화를 재개하자』고 제의한데따라 통화를 시
-
조절위는 없어지는것 아니다 김성진 문공|북이 조건붙이면 거부로봐야 김용직 대사|감군수정과는 전혀 별개문제 김상원 특보
김성진문공장관과 김용식주미대사, 김경원대통령톡별보좌관은 3일저녁 3대「텔레비전」대담에서 3당국회의등에관해 정부입장을 설명했다. ▲김성종문공장관 (TBC대담)=3당국회의가 열린다 하
-
「3당국 회의」 제의에 북의 긍정적태도촉구
남북조절위원희 민관직서을측 공동위원장대리는 4일 「7ㆍ4성명」 7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통해 『한미공동제의인 3당국회의를 상기시키면서 북한측이 대화부정적 태도를 버리고 더이상 지체함
-
7ㆍ4남북공동성명 7주년「세미나」서 본 3당국회의
4일은 7ㆍ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지 7주년이 되는날이다. 특히 한미공동성명에서 남북한과 미국 3당국회의가 제안돼 남북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되리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남북조절
-
한미공동성명과 3당국회의
「카터」미국대통령의 방한에 의한 역사적 한미정상회담이 끝나고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이번 정상회담은 공동성명에서 밝힌 것처럼 양국이 성숙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에 진입한 시점에서 열렸
-
여야관계 더욱 경화|김총재발언 취소요구
김영삼신민총재의「대북증언」으로 야기된 여야간의 대립은 여당측이 22일 김총재의 발언을 전면 취소하도록 요구한데대해 신민당이 이를 거부함으로써 더욱경화되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
북괴가 노리는 것은 국론분열
김영삼신민당총재의 발언으로 빚어진 최근의 남북대화에 관한 파문이 장기화할 듯한 기미에 우리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문제발언에 대한 김총재자신의 해명성명으로 파문은 일단 마무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