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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인간은 왜 오래 못 사는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자연계에는 오래 사는 종이 적지 않다. 미국 캘리포니아 화이트산맥의 브리슬콘 소나무는 현재 4800세다. 2006년 아이슬란드 연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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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13% 내릴 수 있다
본지 6월 13일자 1면.대학의 부적절한 예산 편성 등을 바로잡으면 지금보다 등록금을 최소 12.7% 낮출 수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 113개 대학의 등록금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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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파면 부당”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2006년 파면된 황우석(59) 전 서울대 수의과대학 석좌교수가 파면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곽종훈)는 3일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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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깔아뭉갠 악마성 VS ‘인간 삶’ 향상시킨 천재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가을 최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선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1955~201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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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 통신신호 복제 공짜 전화 … 무대 연출 귀재
관련기사 ‘인간성’ 깔아뭉갠 악마성 VS ‘인간 삶’ 향상시킨 천재성 2010년 1월,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잡스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역사상 이렇게 대단한 흥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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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봉 들고 뛴 행정학 교수 5명 … “경찰관 하루, 이렇게 고될 줄은 … ”
지난 6월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오른쪽)가 대구 황금동에서 수성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야간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지난여름을 떠올릴 때면 허리춤부터 만지게 됩니다. 경찰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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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 촬영 사진 … 플래시 없어도 화사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와 콤팩트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인기다. 작은 크기에 화질은 DSLR급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화질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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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배후? … 이란 최정예 부대 어설피 흔적 남기겠나”
미국 법무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계 미국인 만수르 알밥시아르(56)와 이란 혁명수비대의 특수부대인 쿠드스(Quds) 요원 골람 샤쿠리가 모의해오던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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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미 사우디 대사 암살 기도”
주미(駐美)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미국 내에서 살해하려 한 음모가 사전에 적발됐으며, 여기에 이란 당국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미 법무부가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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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더러운 놈"vs 김윤희 "너무 속상해"…문제발단 협회는?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0)와 김윤희(20)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0일 신수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전날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판정에 대해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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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신수지 “전국체전 점수 조작”
제92회 전국체전 리듬체조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한 신수지(20·세종대·사진)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채점 과정에서 점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신수지는 10일 열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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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앵그리 플래닛 外
◆앵그리 플래닛(레스터 브라운 지음, 이한음 옮김, 도요새, 248쪽, 1만5000원)=세계 환경운동의 구루(현자)로 불리는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이 임박한 환경 재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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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개발권” 외교부 발표 뒤 주가 4.6배 폭등
씨앤케이(C&K)인터내셔널은 1990년 애니메이션을 제작·배급하는 코코엔터테인먼트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엔 2000년 3월 상장됐고, 올해 4월(공시 기준) 현재의 이름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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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스캔들’ 카메룬 광산 “제대로 캐려면 1년 필요”
카메룬 현지 인부들이 도랑물에서 역암층 모래를 퍼내 체질한 뒤 다이아몬드 원석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모빌롱=이양수 기자] ‘다이아몬드 스캔들’을 낳고 있는 카메룬의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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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법원, 론스타 주가조작 유죄 판결
“외환은행 매각은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다.” 6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뒤 금융계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론스타가 대법원에 상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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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축구 월드컵·올림픽팀, 오늘 상암서 평가전 外
축구 월드컵·올림픽팀, 오늘 상암서 평가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이 지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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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시달린 론스타 전대표 징역 3년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조경란)는 6일 외화은행이 외환카드를 합병할 당시 허위 감자(減資)설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유회원(61) 전 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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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망명 각오돼 있으면 내 비자금 문제 수사하라”
10월 24일, DJ와 YS가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했다. YS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했고, DJ는 YS의 퇴임 후 안전을 약속했다. 정작 여당인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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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망명 각오돼 있으면 내 비자금 문제 수사하라”
10월 24일, DJ와 YS가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했다. YS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했고, DJ는 YS의 퇴임 후 안전을 약속했다. 정작 여당인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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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이면서 프리미엄 중형차 느낌 … 유럽차 버금가는 디자인·성능
불모지에서 다시 싹 틔운 왜건의 꿈. 현대 i40을 향한 언론의 평가는 한결같았다. 맞는 말이다. 현대 i40의 장르는 스테이션왜건이다. 흔히 줄여서 왜건이라고 부른다. 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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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훌륭한 과학자는 엉덩이가 뚱뚱하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2002년 11월 어느 날 나는 일본 교토대 부설 영장류연구소가 있는 이누야마라는 시골에 짐을 풀고 있었다. 세계적 침팬지 연구자인 마쓰자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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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허풍’으로 일관된 자원외교 실적
국민이 정부를 믿지 못하면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기 어렵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지만 현실에선 국민이 정부를 함부로 믿어선 큰코다칠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특히 대통령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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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화장실 간 사이 … 여객기 뒤집혀 날아
문제의 여객기는 오른쪽으로 조금 기울다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으며, 최대 131.7도까지 기울어져 마치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다. 당시 오른쪽 날개가 위로 향하면서 기체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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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 후에도 계속되는 페이스북의 회원 스토킹
로그아웃한 뒤에도 계속 나의 뒤를 밟는 ‘온라인 스토커’가 있다면 맘 놓고 인터넷을 할 수 있을까. 페이스북에서 사생활 노출 사례가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LA타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