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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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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LA인] 26년간 풀리지 않은 살인극…진실 밝혀지나
지난 한달여 주류언론들은 26년간 미제로 남았던 살인사건을 연일 집중 보도했다.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LAPD 전직 여형사 스테파니 래저러스(51)의 재판이 결말을 앞두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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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화재,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 外
삼성화재,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 삼성화재는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 프로배구 경기에서 가빈 슈미트(40점)의 맹활약으로 3-1(25-17 25-14 20-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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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찾아가는 NIE] 학교 수업서 바로 쓸 수 있는 신문 활용법
지난달 27일 본지 NIE 연구위원인 서울 명덕외고 김영민 교사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서해삼육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NIE’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30여 명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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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다이아’ 주가조작 혐의 김은석 영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6일 김은석(55·사진)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해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법 위반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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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인데 …
프로야구 개막(4월 7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조작의 태풍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다. 야구인들은 이번 사건이 부정을 뿌리뽑는 계기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프로야구에 미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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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성적 뚝뚝 떨어질 때, 박현준은 돈 받았다
박현준프로야구 LG 박현준(26)이 지난 2일 대구지검에 소환돼 경기 조작에 가담했던 사실을 상당 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팬들은 경기 조작이 이뤄진 때가 8월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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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찾은 김정은 "적들과 총부리 맞댄 만큼…"
4일 판문점을 시찰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70여m 떨어진 판문각에서 쌍안경으로 남측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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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인 최저연봉 1200만 → 2000만원
프로축구 선수들의 복지가 업그레이드된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 발표에 따르면 지난 시즌까지 1200만원이었던 프로축구 신인 선수 최저 연봉이 올해 67% 인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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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넷 달린 초고성능 스마트폰 세상 열린다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선보일 ‘옵티머스 4X HD’ 신제품들. 한국산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두뇌 격인 칩을 네 개 단 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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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MS 오피스 앱 진짜?가짜?
아이패드용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앱이 출시된다는 주장이 또 등장했다. MS 주력상품이 최대 경쟁업체인 애플의 플랫폼에서 사용된다는 주장이라 진위여부를 두고 논쟁이 뜨겁게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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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두 번 경기조작”
프로야구 경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10년 시즌 때 두 차례 경기조작이 있었다”는 브로커 강모(29·구속)씨의 진술이 사실인지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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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예비후보 ‘돈선거’ 내부 고발한 조직책 … 이들에게 무슨 일이
돈 선거판에 심어놓은 ‘부비트랩(booby trap)’이 작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캠프의 조직관리책임자 이모씨가 예비후보 A씨를 고발한 것은 ‘공범이라도 자수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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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게르니카 폭격 75년 … 지식·예술인 문화전쟁의 무대였던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La Guerra Civil Espanola·1936~39)은 증오의 서사(敍事)극이다. 내전은 공포와 처형, 보복의 무대다. 스페인 내전은 이념의 광기(狂氣)가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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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법정관리 신청 外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법정관리 신청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구단인 레인저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레인저스는 7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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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황군’ 신화 깬 김좌진·홍범도 연합부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10년 독립운동가들이 만주로 망명하면서 독립전쟁론의 씨가 뿌려졌다. 1919년부터 독립군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국내로 진공했다. 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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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황군’ 신화 깬 김좌진·홍범도 연합부대
[백범영-청산리전투, 59×40㎝,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2] 만주의 삼부(三府)③ 봉오동과 청산리1920년 6월 4일 새벽 5시, 화룡현(和龍縣) 삼둔자(三屯子)를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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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처럼 번지는 경기조작, 위기의 프로배구
프로배구가 경기조작 사건으로 뒤숭숭하다. 남자부 KEPCO의 전·현직 선수 다섯 명을 경기조작 혐의로 구속 및 체포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2월 말이나 3월 초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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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TV가 말을 알아듣네 … 삼성 TV 신모델 출시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가 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홍보도우미가 새로 출시된 미래형 스마트 TV 신제품 ES8000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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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보이스피싱’ 당해 보니 …
김기택시인 악명 높은 ‘보이시피싱’이 드디어 내 휴대전화에도 왔다. 전화 속의 남자 목소리는 다짜고짜 아이 세 명을 지하실에 데리고 있으며 그중에 내 아이도 있다는 말을 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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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안시 분식회계 특위 요구한 전종한 시의원
전종한 천안시의원이 분식회계 파문과 특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천안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결산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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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교사 가짜 등록 … 보조금 타낸 어린이집
서울 A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 원장은 다닌 적도 없는 아동 4명을 허위 등록시켰다. 허위 등록에 응한 부모와 짜고 서울시에서 나오는 보조금을 나눠 갖기로 한 것이다. 이 원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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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 속 ‘초미니 빅뱅’, 힉스 찾는다
강입자가속기의 검출기에 잡힌 힉스로 추정되는 흔적. 노란색 선들은 일반 입자가 지나가면서 만든 자국이다. 위쪽 빨간색의 굵고 긴 선 4개가 각각 전자(電子,e)의 궤적으로, 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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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 거부한 조장 작두로 목 자르자 남은 두 명 충성 서약”
1·21사태에 대해 당시 정부 발표와 전혀 다른 증언이 나왔다. 이 증언을 내놓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홍은택 (가명왼쪽)씨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의 성락교회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