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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쇼 하루 전… 게임사들 신제품 잇단 공개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201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각 게임사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전 콘퍼런스를 연이어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콘솔 게임기 X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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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강경선 공저 논문 25편도 조사
서울대가 논문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수의대 강수경(46·여)·강경선(49) 교수가 공동 발표한 논문 모두를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대 이준식 연구처장은 4일 “조작 의혹 등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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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국내 최고 권위자 강경선 교수…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 사진 조작 의혹
국내 줄기세포 분야 최고 권위자인 강경선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국제 학술지 논문에서 사진 조작 의혹이 일고 있다. 강 교수의 줄기세포 관련 논문의 실험 사진이 같은 논문의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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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처럼 달콤한, 고추처럼 매운 토마토 나온다
조만간 복숭아처럼 달콤하거나 고추처럼 매운 토마토 재배가 가능해질 것 같다. 신품종 개발을 쉽고 빠르게 하는 데 활용 가능한 토마토의 지놈(genome) 지도가 완전 해독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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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냐, 실수냐 … 또 국제망신 당한 줄기세포 연구
한국줄기세포학회(회장 서해영 아주대 의대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 강수경(46) 교수의 줄기세포 관련 논문에 과학적 오류가 있어 고의성이 드러나면 회원에서 제명하기로 했다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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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 격침된 北잠수정 간첩 시신 뒤졌더니
대한민국 정당사엔 공당(公黨)만 있는 게 아니다. 지하당(地下黨). 당비를 내는 ‘당원’이나 당사, 선거를 통해 확보한 ‘영토’ 따위는 애초에 있을 수 없는 비밀조직이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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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긴 적자 1000억, 이자 연 100억… 실무자 2명 징계로 끝낼 일인가”
윤일규 대표는 “감사원에 적발된 천안시의 분식회계는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흔든 중요한 범죄 행위이자 행정적 조작으로 검찰이 이를 철저히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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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일찍 투자했다면 …
솔로몬저축은행 등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투자자는 몇 달 새 천당과 지옥으로 운명이 나뉘었다. 6일 영업정지 발표 전 만기가 돌아온 후순위채 투자자는 높은 수익을 거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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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폭력사태 파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부정 진상조사위원장인 조준호 전 공동대표가 최근 자주 강조하던 말이 있다. 이번 사태가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싸움이 아니다”라는 거다. 그에 따르면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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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님들 돈 빼돌려 … 가족과 고기 굽고, 차 기름 넣고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김모(75·여) 원장은 학부모로부터 받은 특별활동비 가운데 1억여원을 따로 챙긴 혐의로 최근 경찰에 적발됐다. 김씨는 2010년 4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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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경선 부정 후폭풍 박지원 “자료 폐기 등 위법 말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통합진보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에서도 4·11 총선 모바일 경선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의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박영진(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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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감독의 質을 높여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산저축은행 등 총 16곳이 무더기 영업정지를 당한 뒤 국민들은 ‘혹시나’ 하면서도 더 이상 저축은행 퇴출 사태가 없기를 소망했다.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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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경선 부정 후폭풍 박지원 “자료 폐기 등 위법 말라”
통합진보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에서도 4·11 총선 모바일 경선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의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박영진(경남 김해갑), 최경주(광주 북을), 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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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주민번호 뒷자리 같은 건 당연하고 자연스런 결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0일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이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유령당원’과 관련해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조 공동대표가 전일 인터뷰에서 ‘유령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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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동일IP 주민번호 '2000000'도 있었다"
“동일 아이피(IP)로 투표한 사람들의 이름은 다 다른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일치하거나 (주민번호 뒷자리가) ‘2000000’으로 기록된 사례도 있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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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대환(58)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노동 계급이 주도하는 좌파 정당을 한국 정치에 도입하려 시도했던 학생운동권·노동운동가 출신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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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사무실에서 비례대표 경선 조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주대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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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사퇴안 온라인 표결
비례대표 경선 조작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5일 전자표결 방식을 통해 비례대표 사퇴안 처리에 나섰다. 당초 수습안을 확정 짓기 위해 국회에서 전국운영위원회를 재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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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책임지고 비례대표 2번 이석기 사퇴해야”
통합진보당 점퍼 차림의 이청호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의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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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호구냐” “이게 뭐하는 거야” … 난장판 된 전국위
통합진보당 전국 운영위원회가 4일 오후 이정희·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정희·심상정 대표(왼쪽부터)가 운영위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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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으로 V 표기, 투표관리자 서명 없어도 유효 처리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 과정에선 18개 유형의 부정행위가 지적됐다. 전날 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조준호 공동대표가 “다양한 부정이 있었다”고 밝힌 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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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PC서 서울·대구·전북 … 주소 다른 39명 중복투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3월 14~18일)이 한창 진행 중이던 3월 15일. 동일한 아이피(IP·인터넷 프로토콜, 사용자를 특정할 수 있는 PC의 고유 주소)로 이날 하루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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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투표지에 같은 필체 … 온라인도 동일 IP로 대리투표
조준호 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원장(가운데)이 2일 국회에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전 9시 19대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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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조사결과 인정 못해” 비당권파 “뻔뻔함에 질려”
그때는 웃었지만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진보당 당직자들과 19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첫 모임을 가졌다. 뒷줄 오른쪽부터 비례대표 당선인 이석기(2번)·김재